中央校友會 '송년의 밤' 개막 낭송 축시 > 교우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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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23회 작성일 2003-01-16 00:00
中央校友會 '송년의 밤' 개막 낭송 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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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央校友會 '송년의 밤' 개막 낭송 축시 白堊中央 100年傳統 송가 李 秀 和 (51회,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우리 祖國, 우리 강토 한 가운데 아스라한 옛적엔 桂洞 北堊山기슭 민들레꽃 흩날리고, 桂山 옹달샘엔 청노루가 목추겼다. 콧노래 흥얼흥얼 상투장이 샌님들 白堊塔 우럴어 抗日의 氣慨 드높혔다. 百年이 가까운 나이에도 桂山 中央은 마냥 젊어서 3·1독립 만세운동의 진원지역, 6·10만세 구국운동의 선구자역, 한국 私學의 개척자역을 작금도 강건히 해내고 있나니. 산모통이를 휘어돌면 거기 지혜의 샘 있어 紅顔의 中央 건아들 사슴인양 뛰놀아 목마른 靑雲意志 마음껏 펼쳤다. 이제 한해가 또 저무는 하늘 아래, 桂山 中央人 수만 校友 우뚝우뚝 이 땅은 마냥 中央精神의 山河이니, 비루먹은 망아지가 그중 없으리요만, 公先私後 仁村理念 뉘라서 추호인들 곡해하며, 雄遠한 中央의 建學理念 깍을까보냐! 세월은 이제 또 가고 오는 것! 桂山 기슭에 白堊塔 永遠하고, 이 山河, 산봉우리 가람가마다 우리 배움 벗들 우애 長江같도소이다! 桂山 中央人 도처에 光榮이로소이다! 찬연히 다가오는 中央100年의 傳統 그 머지 않은 2008년, 中央校門은 항시 좁고 낮아 白堊塔은 가까이 우럴어야만 저 고매한 기상 비로소 보이나니, 그 기상이 빚어지는 校友會  건립결, 白堊傳統의 玉돌인양 영글고 있나니. 오! 세월은 언제나 애오라지한 것! 새록새록 中央人 가슴에 아쉬움으로 남는 것 없질 않지만, 희망은 언제라도 품는 자의 것! 저 桂山 기슭 강건한 白堊塔처럼 中央 건아들이시여, 中央 건아 온 가족들이시여, 中央 건아만의 드넓은 가슴마다 온전히 품어안을 이웃 사랑! 이제 송구영신, 아름답고 화기로운 大中央 校友會 송년의 밤 개막이 찬란히 열리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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