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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857회 작성일 2022-03-15 17:49
2022서울대 등록자 톱100 고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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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특구 정시 강세 뚜렷.. 정시 확대 기조 영향, 매년 확대 예상>
공개된 톱100실적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일반고/광역자사고 중 교육특구 소재 고교에서의 정시실적이 눈에 띈다. 일반고의 경우 톱100에 이름을 올린 40개교 중 11개교가 서울 교육특구 고교다. 상문고 경기고 단대부고 서울고 숙명여고 영동고 반포고 중산고 경기여고 서문여고 중대부고 모두 서울의 대표적 교육특구인 서초구 강남구에 있다. 양천구와 노원구까지 포함하면 교육특구 고교는 15개교다. 양천구에 있는 강서고 목동고 진명여고와 노원구에 있는 대진고다. 

톱100에 이름을 올린 10개 광역자사고에서도 교육특구 고교 강세가 두드러졌다. 10개교 가운데 6개교가 서초구 강남구 양천구 등 교육특구에 있다. 6개교 중 수시/정시실적이 같은 세화여고를 제외한 세화고 휘문고 중동고 양정고 한가람고의 4개교는 정시실적이 수시실적보다 많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이 중에서 한가람고는 지난해 일반고로 전환됐다. 

전문가들은 강남을 비롯한 교육특구 고교의 정시 합격/등록자 수 증가에 대해 정시 확대와 재수생 증가를 이유로 꼽았다. 정시 확대 기조로 판도가 급변하면서 사교육이 활발한 교육특구로의 유입이 많아지고, 상위권 대학으로의 진학을 목표로 두는 교육특구에서는 재수생이 매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한 교육전문가는 “정시 특성상 사교육의 영향을 많이 받고, 반복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사교육이 활발한 교육특구로의 진입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이미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라며 “특히 정시에서 재수생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은 서울대가 공개한 ‘2022학년도 서울대학교 정시모집 선발 결과’ 자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N수생 비율이 58.5%나 되고 지역별로 서울이 44.4%다. 검정고시 출신은 3%다. 교육특구를 중심으로 재수와 검정고시 등 사교육 채널을 통한 서울대 진입이 늘어나는 상황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일반고 40개교 485명>
일반고는 톱100 내 40개교 485명의 실적이다. 수시 203명, 정시 282명으로 정시실적이 수시실적보다 많다. 일반고 톱은 상문고다. 모두 24명을 배출했고, 수시 10명 정시 14명의 정시위주 실적인 특징이 있다.

이어 경기고 22명(6명+16명), 단대부고 20명(3명+17명), 낙생고 19명(2명+17명), 화성고 19명(0명+19명), 공주 한일고 18명(5명+13명), 서울고 17명(9명+8명), 진선여고 16명(6명+10명), 세마고 15명(1명+14명), 분당중앙고 14명(5명+9명), 숙명여고 14명(9명+5명), 서울 영동고 14명(9명+5명), 강서고 13명(1명+12명), 공주사대부고 13명(11명+2명), 반포고 13명(4명+9명), 수지고 13명(2명+11명), 서울 중산고 12명(7명+5명), 경기여고 11명(6명+5명), 분당대진고 11명(4명+7명), 신성고 11명(5명+6명), 양서고 11명(4명+7명), 한민고 11명(9명+2명), 대륜고 10명(8명+2명), 동화고 10명(6명+4명), 서울 한영고 10명(8명+2명) 순으로 10명 이상이다.

이어 대전고 9명(8명+1명), 서문여고 9명(5명+4명), 운정고 9명(1명+8명), 중대부고 9명(5명+4명), 대구 경신고 8명(3명+5명), 대구 경원고 8명(4명+4명), 서울 대진고 8명(4명+4명), 서울 명덕고 8명(5명+3명), 목동고 8명(4명+4명), 세광고 8명(6명+2명), 일산대진고 8명(3명+5명), 정화여고 8명(5명+3명), 진명여고 8명(6명+2명), 진성고 8명(2명+6명), 평택고 8명(2명+6명) 순이다.

<영재학교 8개교 333명>
영재학교는 8개교 모두 톱100에 이름을 올려, 333명을 배출했다. 전년 327명보다 증가했다. 모두 정시 등록자보다 수시 등록자가 월등히 많다. 서울과고가 67명으로 부동의 1위다. 수시 54명, 정시 13명의 실적으로 영재학교 가운데 정시실적이 가장 많은 특징을 보였다. 이어 경기과고 53명(47명+6명), 대전과고 40명(38명+2명), 한국영재 39명(35명+4명), 대구과고 34명(32명+2명), 세종영재 34명(34명+0명), 인천영재 34명(34명+0명), 광주과고 32명(31명+1명) 순이다. 

영재학교 가운데 정시실적을 기록한 곳은 서울과고 경기과고 대전과고 한국영재 대구과고 광주과고 6개교다. 영재학교의 경우 수시실적이 주를 이루는 것이 일반적이다. 영재학교 교육과정 특성상 정시를 준비하기 어려운 환경이기 때문이다. 영재학교에서 발생하는 정시실적에 대해 반수생을 포함한 N수생의 실적으로 보인다. 서울대 정시실적이 늘어났다는 것으로 의대행 역시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광역자사 16개교 255명>
광역자사는 15개교가 255명의 실적을 냈다. 세화고가 39명으로 톱이다. 수시 6명, 정시 33명으로 정시실적이 압도적으로 많다.

이어 휘문고 32명(3명+29명), 중동고 30명(6명+24명), 배재고 19명(7명+12명), 보인고 18명(7명+11명), 선덕고 15명(7명+8명), 충남삼성고 14명(13명+1명), 양정고 11명(3명+8명), 중앙고 11명(3명+8명), 현대고 11명(6명+5명), 안산동산고 10명(5명+5명), 인천포스코고 10명(9명+1명), 이화여고 10명(5명+5명), 대전대성고 9명(5명+4명), 세화여고 8명(4명+4명), 한가람고 8명(1명+7명) 순이다.

세화고 휘문고 중동고 배재고 보인고 선덕고 양정고 중앙고 한가람고 등 15개교 중 9개교가 정시 중심의 실적을 냈다. 수시실적이 많은 고교는 인천포스코고 충남삼성고 현대고 대전대성고 세화여고의 5개교다. 안산동산고와 이화여고는 수시/정시 실적이 동일하다. 

<전국자사 8개교 245명>
전국자사는 8개교가 245명의 실적을 냈다. 전체 1위를 기록한 외대부고가 수시 31명, 정시 41명으로 수시/정시 실적이 골고루 분포한 반면, 뒤를 이은 하나고는 수시실적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 모습이다.

외대부고 72명(31명+41명), 하나고 47명(38명+9명), 상산고 31명(8명+23명), 민사고 30명(24명+6명), 북일고 20명(14명+6명), 인천하늘고 18명(16명+2명), 김천고 14명(12명+2명), 포항제철고 13명(11명+2명) 순이다.

톱100 내 자리한 9개 전국자사 가운데 정시실적이 수시실적보다 많은 곳은 외대부고와 상산고의 2개교다. 

<외고 12개교 207명>
외고는 12개교 207명의 실적을 냈다. 외고는 정시보다는 수시실적이 더 많은 편이다. 대원외고가 49명(33명+16명)으로 다른 외고와 큰 격차를 벌리며 외고 톱을 기록했다. 

이어 대일외고 23명(21명+2명), 명덕외고 23명(18명+5명), 한영외고 20명(13명+7명), 경기외고 17명(13명+4명), 고양외고 14명(13명+1명), 과천외고 13명(12명+1명), 부산외고 12명(11명+1명), 안양외고 10명(9명+1명), 대전외고 9명(8명+1명), 미추홀외고 9명(9명+0명), 성남외고 8명(7명+1명) 순이다.

<과고 6개교 92명>
과고는 6개교 92명의 실적이다. 모두 수시에 방점이 찍힌 실적이다. 세종과고가 30명으로 톱이다. 수시 21명, 정시 9명이다. 과고 역시 영재학교와 마찬가지로 교육과정 특성상 정시로 진학이 어렵다는 점에서, 정시실적은 반수생/N수생일 가능성이 높다.

이어 한성과고 20명(13명+7명), 경남과고 16명(16명+0명), 부산과고 16명(6명+3명), 인천과고 9명(9명+0명), 대전동신과고 8명(8명+0명) 순이다.

<국제고 5개교 53명>
국제고는 5개교 53명의 실적이다. 마찬가지로 정시에 비해서는 수시실적이 더 높다. 고양국제고와 동탄국제고가 각 12명으로 실적이 가장 많다. 고양국제고는 수시에서만 12명, 동탄국제고는 수시 8명, 정시 4명이다.

이어 서울국제고 10명(7명+3명), 청심국제고 10명(9명+1명), 인천국제고 9명(6명+3명)의 실적이다.

<예고 4개교 154명, 검정고시 40명, 외국고 7명 등> 
‘다른 무대’인 예고는 톱100에 산정하지 않았지만 전체 고교를 기준으로 하면 서울예고가 전국1위다. 서울예고를 필두로 선화예고 국립국악고 계원외고 등도 톱100에 포함된다. 등록실적이 높은 순으로 서울예고 85명(69명+16명), 선화예고 30명(21명+9명), 국립국악고 25명(25명+0명), 계원예고 14명(7명+7명)이다. 

검정고시 서울대 등록자 인원은 수시 9명, 정시 31명 등 40명으로 나타났다. 외국 소재 고교도 수시 5명, 정시 2명으로 7명의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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