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하고 싶지 않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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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사이버기자단의 참여를 기다리며...<66회 박정관>
<의견>
선배님께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교우회 홈페이지의 활성화를 위해 그것도 무보수 사이버기자단을 조직하시려는 선배님은 노고와 모교 사랑에 존경을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이버기자단은 이러한 테스트를 거쳐야 선발될 수 있다는 말씀이신지... 방법상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더구나 재학생들도 열람이 가능한 게시판내에서...
교우들의 관심을 증폭시키시려는 방법으로 쓰신 고육지책인줄는 알지만 개인적으로 익히신 온라인상의 기교와 테크닉을 뽐내신 것 이외에는 전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아래 X지? 도 그렇구여...
중앙교우들이 그러한 재미거리나 웃음거리라도 있어야 참여율이 높아질거라고 오해하셨다면 그야말로 오해이심니다. 아직도 생존을 위해 동분서주하느라(물론 관심없는 이도 있겠지만) 이 교우회를 찾지 못하는 교우들이 어쩌다 방문하였다가 사이버기자단의 수준을 알면 다시 방문을 하겠습니까?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사이버기자단인지 궁금합니다. 소일거리가 없는, 열정만 있는 사람들만 가능하지 않을까요? 온라인의 만남이 오프라인의 만남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참여하고 싶겠지만... 저는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