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주말리그 서울권]‘최연호 완투’ 중앙고, 충암고에 2-1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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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주말리그 서울권]‘최연호 완투’ 중앙고, 충암고에 2-1 신승
OSEN | 입력 2012.04.15 15:29 | 네티즌 의견 보기
[OSEN=박선양 기자]중앙고가 선발 최연호의 호투에 힘입어 신승했다.
중앙고는 15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고교야구 주말리그' 서울권 충암고와의 경기에서 최연호의 완투역투를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중앙고는 3승 3패를 기록했고 충암고는 6전 전패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중앙고는 안타수에서는 3-8로 밀렸으나 초반 찬스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1회초 공격에서는 선두타자 공상현의 볼넷과 상대 폭투, 3번 최윤혁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4번 여운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다. 1회말 수비에서 한 점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으나 선두타자 공상현의 볼넷과 4번 여운의 적시타로 결승점을 뽑았다. 여운은 2타점으로 팀의 2점을 모두 기록했다.
옆구리 투수인 선발 최연호는 충암고 타선을 8안타 1점으로 잘 막아냈다. 무사사구의 안정된 제구력과 위기관리능력이 돋보였다.
충암고는 선발 윤재진이 3.1이닝 2실점으로 패전이 됐다. 작년 전반기 왕중왕전 챔피언인 충암고는 올 시즌은 6전전패의 수모를 당했다.
▲15일 전적
중앙고(3승3패) 2-1 충암고(6패)
< 사진 > 중앙고 최연호
중앙고는 15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고교야구 주말리그' 서울권 충암고와의 경기에서 최연호의 완투역투를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중앙고는 3승 3패를 기록했고 충암고는 6전 전패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중앙고는 안타수에서는 3-8로 밀렸으나 초반 찬스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1회초 공격에서는 선두타자 공상현의 볼넷과 상대 폭투, 3번 최윤혁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4번 여운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다. 1회말 수비에서 한 점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으나 선두타자 공상현의 볼넷과 4번 여운의 적시타로 결승점을 뽑았다. 여운은 2타점으로 팀의 2점을 모두 기록했다.
옆구리 투수인 선발 최연호는 충암고 타선을 8안타 1점으로 잘 막아냈다. 무사사구의 안정된 제구력과 위기관리능력이 돋보였다.
충암고는 선발 윤재진이 3.1이닝 2실점으로 패전이 됐다. 작년 전반기 왕중왕전 챔피언인 충암고는 올 시즌은 6전전패의 수모를 당했다.
▲15일 전적
중앙고(3승3패) 2-1 충암고(6패)
< 사진 > 중앙고 최연호
댓글목록
중앙고 3승3패가 아닌 4승 2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