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광역리그] 중앙고, 선린인터넷고 상대로 9회 짜릿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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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광역리그] 중앙고, 선린인터넷고 상대로 9회 짜릿한 승리
OSEN | 입력 2012.07.01 16:48
[OSEN= 윤세호 기자] 중앙고가 선린인터넷고에 9회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중앙고는 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고교야구 주말리그 광역리그 선린인터넷고와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8회까지 리드하던 중앙고는 9회초 한 점을 내주며 3-3 동점이 됐지만 안타로 1루를 밟은 최민기가 선린 인터넷고 투수의 송구 실책으로 홈까지 밟아 경기를 끝냈다.
중앙고는 1회부터 3점을 뽑으며 선린인터넷고를 따돌렸다. 중앙고는 선두타자 공상현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2루 도루에도 성공해 득점 찬스를 잡았다. 찬스에서 중앙고는 3번 타자 정우영이 중전안타를 치고 4번 타자 최윤혁이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날려 선취점에 성공했다. 중앙고는 최원태의 1타점 우전안타까지 더해 3-0을 만들었다.
중앙고 선발투수 최연호는 5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마운드를 지켰다. 하지만 최연호는 6회초 채기영에게 2타점 중전안타를 맞으며 선린인터넷고에 추격을 허용했다. 이후 중앙고는 9회초 팀의 승리를 지키기 위해 8회부터 등판한 최원태가 김호준에게 1타점 3루타를 내줘 3-3 동점을 허용했다.
중앙고는 막판에 승리를 지키지 못했지만 9회말 최민기가 2루수와 우익수 사이에 타구를 떨어뜨리며 안타 출루, 조영우의 3루 땅볼에 2루를 밟아 끝내기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중앙고는 선린인터넷고 투수 허진호의 유격수 송구 실책에 힘입어 최민기가 홈까지 파고들어 승리를 따냈다.
drjose7@osen.co.kr
중앙고는 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고교야구 주말리그 광역리그 선린인터넷고와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8회까지 리드하던 중앙고는 9회초 한 점을 내주며 3-3 동점이 됐지만 안타로 1루를 밟은 최민기가 선린 인터넷고 투수의 송구 실책으로 홈까지 밟아 경기를 끝냈다.
중앙고 선발투수 최연호는 5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마운드를 지켰다. 하지만 최연호는 6회초 채기영에게 2타점 중전안타를 맞으며 선린인터넷고에 추격을 허용했다. 이후 중앙고는 9회초 팀의 승리를 지키기 위해 8회부터 등판한 최원태가 김호준에게 1타점 3루타를 내줘 3-3 동점을 허용했다.
중앙고는 막판에 승리를 지키지 못했지만 9회말 최민기가 2루수와 우익수 사이에 타구를 떨어뜨리며 안타 출루, 조영우의 3루 땅볼에 2루를 밟아 끝내기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중앙고는 선린인터넷고 투수 허진호의 유격수 송구 실책에 힘입어 최민기가 홈까지 파고들어 승리를 따냈다.
drjose7@osen.co.kr
댓글목록
후반기 왕중왕전에는 나간다고 하니까..... 어쨌든 전적으로도 나길 자격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