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야구 근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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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구의구장에서는 추계연맹전이 펼쳐지는 중입니다.
배재,휘문,충암,장충과 함께 B조에 속한 중앙고는 부족한 선수단을
졸업 예정인 3학년으로 메꾸면서 대회에 참가 중이며,
- 10월 30일 배재고에 9대4 승리
- 11월 1일 휘문고에 4대3 승리
2승으로 추계연맹 결승토너에 진출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태입니다.
자사고의 진통으로 충분한 선수단을 구성하지 못한 중앙의 나인은 현재
- 투수 : 이 충호 (1학년, 선린에서 전학온 장신의 정통파)
- 포수 김 관응, 중견수 백 승권, 유격수 민 진호, 3루수 권 태우 : 이상 3학년 졸업 예정자들
- 1루,2루,좌익수,우익수는 1,2학년 선수들 (2루수는 올해 중앙고에 입학한 4명중 살아남은 단 1명)
이렇게 선수가 구성되어 있고, 포수는 1학년 선수가 덕아웃에 대기 중이나 아직
전학 절차가 안 끝난 상태라고 합니다.
또한 7명의 중학교 졸업 선수를 영입할 계획으로 있고(구체적 선수가 있음)
가장 중요한 자사고의 수업료 문제는 교과부에서 서울시 4개 학교(중앙,배재,신일,휘문)의
문제를 총체적으로 접근하여 수업료 지원 등 획기적 조치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최근의 야구시합 내용으로 보나 김 승수 감독님의 의욕에 찬 태도로 보나 중앙고의 내년도 야구는 아마도 올해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좋은 항로를 걷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댓글목록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