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이 보입니다... > 모교소식

지난달 무등기 야구대회에서 청원고와 마산고가 결승전을 치루는 것을 보면서

광주야구에 민주화의 물결이 밀려왔나?...라고 의아해 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어제.

대구에서 열리는 대붕기 결승전을 보니 성남고와 인천고가 자웅을 겨루고 있었습니다. (인고 5대0 우승)

제가 모르는 사이 세월이 흘렀나 봅니다.

요즘은 지방대회라고 해서 그 지방 출신 학교가 독식을 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아마도, 그 동안 심판의 편파판정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되고 나름 고민을 한 것 같습니다.

요즘은 지방대회의 심판진을 구성할 때 개최 지역 출신의 심판은 개최 지역의 학교 게임에

투입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자 !!!

화랑기 8강 진입에 최대의 걸림돌로 생각했던 부산공고의 텃세가 이미 제거되어 있었습니다.

이제 실력으로 한판승만 따 내면 될 듯^^

중앙고 8강 진입 75%. ~_-)

장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