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용마고 전력 분석
본문
어제(4월 28일,토) 중앙고의 아슬아슬한 16강전을 관람하고, 월요일에 있을 8강전에 대비하여
점심식사 후에 다시 입장, 청주기공 : 마산용마고의 경기를 관전 하였습니다.
결과는 마산용마고의 8:1 8회 콜드게임 승!
용마고 선수들은 경기에 임하기 전에 모두 삭발을 하였고, 득점을 할 때마다 덕아웃에서
선수들끼리 뭔가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팀이 활기에 차있고 빡빡깎은 머리에서는 나름대로 기동력도 느껴졌습니다.
투수력은 중앙이 당근 앞서고, 타력은 아직 모르겠고, 선수들의 가시적인 극성은 마산이 앞설 것
같습니다.
따라서...이번 8강전에서는 다른 어떤 경기보다 선제 득점의 중요성이 큽니다.
왜냐하면...마산이 선취점을 올릴 경우...그 요란한 빡빡머리들이 무쟈게 세레머니를 해 대면서
기세를 올릴테니 그 꼴이 보기 싫으면 선제 득점을 해야 합니다.
월요일 8강전에서는 중앙이 초공격이므로 선제 득점을 할 수 있는 확률이 7.4% 높아졌습니다.
하늘도 중앙을 돕고 있습니다.
아카라카 치 !
댓글목록
<나름대로의중앙고 : 용마고 분석>삭발 투혼의 패기는 있을지 모르나 전경기의 내용면에선 내야와 배터리의 완숙도는 중앙이 한수위인듯 합니다..물론 두 학교 모두 어느정도의 빈타이긴 하지만 중앙고 주자가 나가면 점수를 뽑는다는것입니다...물론 사사구에 의한 점수 보다는 빈타지만 때려줄땐 때린다는 의지로 주자의 허슬 플레이와 함께...
용마고 조직력에서 한수 떨어지며, 선배님이 말씀 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일단 주자가 나가고 선취점을 뽑는다면 이번 경기 역시 큰 점수가 나지 않고 팽팽한 접전이 예상되지만, 끝내기 안타를 때렸던 하지항 선수의 타력이 계속 흐름을 타서 하위타선의 기폭제가 된다면 충분이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우려라면 선발이 누가 나오며 어느정도 회복을 했고, 그간 야간경기를 했기에 주간경기에 얼마나 적응을 하느냐가 키포인트일듯 합니다..
8강부터는 민성기선수나 노진용선수의 긴 투구를 보기에는 힘들듯 하고 다른 투수들은 8강부터의 어느정도 심리적 부담감으로 인하여 위축될수도 있으나 그래도 3학년 투수이니만큼 능력을 인정해준다면 8강 벌때작전으로 가서 4강찍고 하면 결승까지 갈거라 생각됩니다..
안정적이지만 의존도강한 투수층과 빈타지만 때릴땐 때려주고 작전 성공률 높은 짠물야구 중앙고 야구 2007년 첫 전국대회 비록 16강 까지 보았지만 희망이 보입니다..
중앙고 테이블 세터들이여 우선 출루하여 용마고 배터리를 흔들어 주세여....
용마고 조직력에서 한수 떨어지며, 선배님이 말씀 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일단 주자가 나가고 선취점을 뽑는다면 이번 경기 역시 큰 점수가 나지 않고 팽팽한 접전이 예상되지만, 끝내기 안타를 때렸던 하지항 선수의 타력이 계속 흐름을 타서 하위타선의 기폭제가 된다면 충분이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우려라면 선발이 누가 나오며 어느정도 회복을 했고, 그간 야간경기를 했기에 주간경기에 얼마나 적응을 하느냐가 키포인트일듯 합니다..
8강부터는 민성기선수나 노진용선수의 긴 투구를 보기에는 힘들듯 하고 다른 투수들은 8강부터의 어느정도 심리적 부담감으로 인하여 위축될수도 있으나 그래도 3학년 투수이니만큼 능력을 인정해준다면 8강 벌때작전으로 가서 4강찍고 하면 결승까지 갈거라 생각됩니다..
안정적이지만 의존도강한 투수층과 빈타지만 때릴땐 때려주고 작전 성공률 높은 짠물야구 중앙고 야구 2007년 첫 전국대회 비록 16강 까지 보았지만 희망이 보입니다..
중앙고 테이블 세터들이여 우선 출루하여 용마고 배터리를 흔들어 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