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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오겠습니다!' 2018 미주연수단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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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오겠습니다!' 2018 미주연수단 상견례
오늘 7월 13일(금) 중앙교우회 사무실에서는 '2018 미주연수' 대상자와 박찬종(63회) 교우회장, 서정권(62회) 계원장학회 이사장이 함께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미주연수 대상자는 중앙고 이용균 교감, 김영찬 선생, 오윤겸(111회, 2학년 학생회장), 박지환(111회, 2학년 성적우수자) 이상 4명이다.
이 자리에서 박 교우회장은 연수 학생에게 "짧은 시간이지만 미국에 가서 좋은 경험하고 학창시절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고, 서 이사장은 "선생님들까지 같이 가게되니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모쪼록 안전한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라고 했다. 이 교감은 "미주연수가 매년 끊기지 않고 모교와 우리 학생들에게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미주 연수단은 그랜드캐년, 요세미티, 샌프란시스코 등을 우선 관광하고 이후 남가주 교우회(회장 이경섭(68회)) 주관으로 UCLA, USC 등 대학교 탐방과 DISNEYLAND TOWN, ANGELS VS WHITE SOX GAME 참관도 예정되어있다.
아쉽게도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의 경기가 없어 다른 팀 경기로 대체했다. 26일에는 남가주 교우회 주관 초청 만찬에 참가하여 이 자리에서 중앙교우회에서 남가주 교우회에 장학금 $1,000 전달 할 예정이다.
이경섭 남가주 교우회장은 "이번 회장단에서는 예년 보다 의미 있는 연수 일정이 되도록 할 예정입니다.저 뿐만아니라, 한종철(53회), 정구영(55회), 한문혁(58회), 백사훈(62회), 임창윤(65회), 황순택(67회), 김창운(75회), 이수효(77회), 이영수(??회) 교우들까지 가세하여 미주연수단을 맞이할 준비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라고 소식을 알려왔다. 특히 이수효 교우의 아들과 김창운 교우의 딸은 UCLA, USC 대학 방문 탐방과 UNIVERSAL STUDIO의 가이드 역할을 각각 맡아서 진행한다.
박 교우회장은 "여러 교우들의 봉사가 쉽지 않을텐데 이렇게 교우 가족들까지 나서서 가이드 뿐만 아니라 교통수단(VAN) 등 다양한 지원까지 해주신 남가주 교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 이사장은 "변동영(69회) 교우가 10년동안 미주연수에 항공편과 현지 투어 조인, 호텔 등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주고 계신데다가 남가주 교우회까지 일을 다해주시니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진석(81회) 사무국장은 남가주교우회에 전달해 달라며 110주년 기념 뱃지와 메탈스티커, 166호 계우회보를 선물(?)로 안겨주었다.
미주연수는 오는 19일 인천을 출발하여 미국 서부대륙에 도착, 29일(도착)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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