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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766회 작성일 2019-10-21 18:11
중앙53동기회 가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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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53동기회 가을나들이

 

 중앙53동기회 2019년 가을 나들이가 1018() 1130분에 2호선 선릉역에서 모여 인근 만추의 선릉을 한 시간 가량 들러보고, 1시에 "강진수산물직판장" 식당에 모여 오찬을 하기로 하였다.

 

우리 동기들도 나이를 먹어 이제는 버스타고 멀리 가는 것을 부담 느껴, 금년부터는 누구나 편한 시간, 장소에 모여 즐거운 한 때를 즐기기로 한 것이다. 또한 금년부터는 본회 행사 시 당일회비도 받지 않기로 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38명이라는 상당한 교우들이 모였다. 때마침 일시 귀국한 워신톤 거주 재미동창 김융남 교우를

비롯, 평소 거리가 멀어 참석이 어려웠던 교우들도 다수 참석하였다. 시간이 바쁜 동문들은 직접 식당으로

모이기로 하였다.

 

선릉은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에 있는 조선 제19대 왕인 성종과 성종의 계비 정현왕후의 무덤이다.

중종의 능인 정릉과 함께 1970년 사적 제199호로 지정되었다.

이 날은 날씨도 좋아 천고마비 가을이 무르익어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는 산책로를 따라 옛날 학창시절의 수학여행을 떠올리며 동문들과 끼리끼리 짝을 지어 한담을 즐기면서 둘러보았다.

 

선릉관람 후 예약한 식당 대형룸에 38명이 모이니 꽉찬 모습이었다.

본회 정완용회장은 "이렇게 많은 동문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한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더 많은 교우들의 참석을 위하여 다음에는 저녁시간대에 모이기로 하였다"고 말하여 박스로 찬성을 표하였다.

식당에서 푸짐한 모듬회에 한잔씩 하면서 옆과 앞자리 교우들과 덕담을 하면서 친교의 시간을 마음껏 즐겼다.

이 나이에도 항상 사업차 바쁜 윤철중교우는 참석대신 양주를 보내와 참석 동문들이 나누어 마셨다.

 

식당에서만 한 시간 반 가량의 시간이 흐른 후 아쉬움을 뒤로하고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

아직 걸을만 할 때 동문수학한 교우들과 이런 즐거운 시간을 갖을 수 있는 세월이 앞으로 얼마나 있을까 생각된다.

 

이인식(53) 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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