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라이트 코리아 주최 '미국 버지니아공대 총격 사건 희생자 추모 촛불집회'에서 미대사관까지 행진을 한 참가자들이 현수막을 들고 애도를 표하고 있다.

32명의 희생자를 낳은 끔찍한 총기 난사극의 범인이 교포학생 조승희 군으로 밝혀지면서미주 한인사회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희생자들을 위한 애도의 물결이 확산되고 있다.

노컷뉴스 오대일 기자 kkoraz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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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버지니아텍 희생자 추도 촛불집회

[연합뉴스 2007-04-18 21:11]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미국 버지니아텍 총기 난사 참극을 둘러싸고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 희생자들을 추도하는 물결이 번져가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후 세종로 미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촛불과 성조기를 들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seephoto@yna.co.kr/2007-04-18 21:10:40/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