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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24회 작성일 2006-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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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통일부 장관 내정 반대 기자회견
[뉴시스 2006-11-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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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caption.gif이재정 통일부 장관 내정 반대 기자회견



28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후문에서 뉴라이트코리아, 활빈단 등의 시민단체가 이재정 통일부장관의 내정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져 참가자들이 이재정 장관 내정자의 사진을 불태우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이동훈기자 photoguy@newsis.com
이재정 통일부 장관 내정 반대 기자회견
[뉴시스 2006-11-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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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후문에서 뉴라이트코리아, 활빈단 등의 시민단체가 이재정 통일부장관의 내정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져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동훈기자 photogu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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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수단체, '이재정 통일부장관 지명자' 임명철회 촉구
[뉴시스 2006-11-28 11:53]

뉴라이트목민포럼.활빈단은 28일 오전 서울 세종로 통일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이재정 통일부장관 내정자의 임명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국가안보상황이 심각한데 정부가 통일부장관 내정자까지 코드.돌려막기식 인사로 정하면 안된다"며 "이재정 내정자는 성공회대 총장 시절 친북좌파 인사들을 대거 교수로 영입, 반역도당들의 활동공간을 구축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재정 내정자가 "'북한의 2차 핵실험은 필연적이므로 확대 해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발언을 하는 등 대북포용정책 옹호 친북인사"라며 "이런 부적격자에게 외교.안보정책을 총괄하는 국가안보회의 상임위원장까지 맡기려는 노무현식 인사망발 작태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김선주기자 sak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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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11-28 오후 5:20:34 o_top_ico.gif
시민단체, "이재정 통일내정자 임명철회 촉구"
written by. 이현오
활빈단 등 정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



 청와대의 전효숙 헌재소장 임명철회에 이어 야당이 이재정 통일부장관 내정자, 송민순 외교통상부장관 내정자, 정연주 KBS 사장에 대한 인사철회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과 목민포럼 등 대표들이 이재정 통일부장관 내정자의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이 날 회원들은 '전효숙 헌재 소장 카드 꼴 나지 않도록 이재정 통일 카드 즉각 취소하라' '국민 대다수가 '똥고집 식 오기인사에 절대 반대함 을 각성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인재 풀 한계’에 다다른 노무현 대통령은 새겨듣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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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빈단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이재정 통일부장관 내정자의 임명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konas.net

 활빈단 홍정식 단장을 비롯한 이들 회원들은 28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관 임명을 대통령 성깔, 입맛대로 하지 마라"며 목청을 높였다.

 홍 단장은 "북에 당하고 국제사회에서 왕따 외톨이가 돼 국가안보상황이 심각한 시기에 통일부장관 후임자로 국민을 안중에 두지 않고 여론과 민심을 외면한 자를 임명하려는 '보은·돌려 막기·회전문·오기식' 등 '코드' 개각 망발을 취소하라"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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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정식 단장 ⓒkonas.net

 홍 단장은 이어 "노무현대통령은 연정이나 거국내각 꼼수 부리지 말고 국정 실패를 진솔하게 시인·사과하던가 국정난맥상을 자초하고 표류시키며 인사정의(正義)훼손을 반복해 민심을 거역한 인사 실정(失政)을 고칠 의사가 없으면 집권당으로부터 버림받기 전에 탈당 후 대통령직에서 하야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회원들은 간간이 비가 뿌려지는 가운데서도 기자회견장을 떠나지 않고 정연주 사장과 송민순 내정자에 대해서도 한 목소리를 냈다.

 "공영방송인 KBS의 파행운영을 막기 위해서는 국민대다수와 KBS 직원 82%가 반대하는 정연주씨의 KBS 사장 임명과, '인류 역사상 전쟁을 가장 많이 한 나라가 미국'이란 부적절한 발언으로 한미관계를 악화시켜 미국의 기피인물이 송민순 외교통상부장관 임명도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이 날 기자회견에 나선 활빈단과 뉴라이트 목민포럼, 광복회 서울시강남지회장 등은 청와대가 이 내정자의 임명철회를 할 때 까지 반대투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이현오 기자

2006-11-28 오후 5:20:3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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