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QUEE><IMG src="http://hongjjaa.com.ne.kr/icon/men/525-42.gif" ><FONT face=HY엽서L color=blue size=4>한번만 훑어 보세요 ^^</FONT></marquee>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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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中)
댓글 0건 조회 700회 작성일 2006-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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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학교 후배님들에게


gh14.gif



  

아래 깔린 글은 미국에 사는


동문에게 보냈던 글입니다.


시간이 나면 한번 씩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어제가 한글날이라고 해서


우수한 한글을 사랑하자고 너에게


그 자료를 보낸 준 것이다.
우리가 통상 한글이 어떻다


우리민족이 어떻다고 자랑하면서도


일상 언어생활을 훑어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다.


35년 동안 일제에 시달려 살았으면서도


아직도 일제 잔재가 남아


소위 배웠다고 자부하는 우리세대 노인들이


"영차!", "영차!" 해야 할 것을


"어이샤!", "어이샤!" 하고


왜식집에 가서


"접시" 하나 갖다 달라고 할 것을


"사라" 하나 갖다 달라고 하고


"젓가락" 하면 산골 사람이고


"와리바시" 라고 해야


직성이 풀리고


거리의 상점을 개점하면서도


"Open" 한다고 해야 세계화된


현대인이 된 것으로 착각 하면서도
부끄러워 할 줄 모르고 산다.


영문으로 글을 쓸 때 Spell 한자 틀리면


사전을 찾아 쓰지만 우리글을


쓸 때엔 부끄러운 줄 모르고


그냥 대충대충 넘어간다.


그냥 넘어가는 것만은 그렇다 치고라도


올바르게 사용하자고 권하면 오히려


저 잘났다고 큰소리친다.


우리가 깊이 자성해야 될 일이다.


지루하게 올라오는


내 말을 들어 줘서 고맙다.


아~ 아~ 산이 막혀 못 오시나요?


아~ 아~ 물이 막혀 못 오시나요?


흥겨운 경음악 가락에 취해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어라....


gh14.gif



준수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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