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희(73회)교우의 네번째 개인전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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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77회 작성일 2006-03-22 00:00
이택희(73회)교우의 네번째 개인전

본문

이택희 회원의 4번째 개인전이 열립니다.


 

장소: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

기간: 3.22(수)~3.28(화)


 

내일(3.22수요일) 전시회 오픈 행사가 있습니다.


 

시간되시는 분은 참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갤러리 약도 : http://www.gallerylamer.com/About.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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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로 그린 '거대 고독'과 만나다
[데일리안 2006-03-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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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caption.gif이택희 작가의 작품 ⓒ 한국물가정보
이택희 개인전, 연필화 속에 삶의 외로움과 추억 담아

[데일리안 이선 기자]"나 자신의 걸음을 확인하는 것과 또 다른 대상들의 본질에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다가가고 싶다. 그리기라는 구체적인 작업행위로 드로잉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연필을 통해서 자신 속에 있는 이야기 또는 우리의 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려본다.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내 삶에 아주 소중한 일이다."

-이택희 작가의 작업일지 중에서


연필화라는 장르를 독립시켜 주목받고 있는 이택희 작가가 22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에 위치한 '갤러리 라메르'에서 4번째 개인전을 연다.

작가는 연필이 자아내는 회색 톤과 흑, 흰생의 경계를 통해 작품을 표현해 연필이 완성 작품을 이루기 위한 준비도구가 아님을 보여준다.

그는 삶의 외로움과 그리움, 그리고 추억을 새와 텅 빈 풍경, 눈물을 흘리는 검은 눈, 단독으로 설정된 여자누드, 자화상에 가까운 남자의 웅크린 몸 등으로 표현했다. 캔버스 위에 연필만으로 색채를 파괴하여 현대인의 실존과 근원을 표현하고자 했다.

그의 작품 세계는 일상 속에서 존재하는 차갑지만 따뜻한 친근함으로 회색 아스팔트 위에 뿌옇게 떠오르는 안개와도 같은 느낌을 주고있다. 답답했던 현대인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 안에 숨겨져 있는 ‘거대한 고독’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미술평론가 박영택은 그의 작품세계를 “연필화는 그 재료의 한계와 효과의 제한을 어느 정도 갖고 있는 편이지만 이를 통해서도 다른 재료들과 구분 없는 경지, 아니 연필만이 낼 수 있는 색감과 질감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적인 측면 역시도 지니고 있다”고 분석했다.(02-730-5454)/ 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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