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 황 박사가 정말 전 세계인을 상대로 사기를 쳤을까?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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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89회 작성일 2005-12-16 00:00
패닉?? 황 박사가 정말 전 세계인을 상대로 사기를 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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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사이언스 논문 공동저자인 노성일이 충격적인 발표를 했다.
"줄기세포는 없다"  "논문 철회를 황박사가  동의했다" 고 말한다.
 
우선 나는 노성일이라는 이 사람에게서는 믿음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아니나 다를까 새벽 1시 뉴스에도 황박사팀이 사이언스에 논문 철회 요청한 바 없다고 보도가 된다.
 
그러면 이걸 어떻게 볼 것인가?
진짜로 줄기세포는 없는 것일까?
 
새튼이 결별하고 엠비씨가 의혹 보도했다.
새튼이 논문 공동 저자 취소를 요청하자 노성일도 요청했다. 
 
헌재 행정수도 합헌 발표와 황박사 기자회견 발표날이 같고 수도권 사수 논란이 묻혀 버렸다.
MBC와 노통의 밀월 관계에서 볼때 노통이 엠비시를 옹호하는 발언과 박기영 보좌관의 잠행이 이상했다.
 
전혀 생각없이 바라보며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러나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얼마나 많은 음모가 숨어 있었던지 늘 뒤늦게 알게 되지 않았던가?
 
두 가지 관점에서 바라본다.
 
첫째는, 거대 음모론이 깔려있는 집단의 마지막 발악의 작동일 것이다.
       
둘째는, MBC에 당하고 노하우를 얻은  황박사가 고도의 기술 유출 은폐 작전을 가동했다는 신호탄이다.

 
줄기세포는 살아있는 생명체라서 보관상 변질될 가능성이 크다.
엠비시는 이런 약점을 노리고 끊임없이 재검증을 요구하는 것이다.
 
재검증을 하게 되면 모든 것이 밝혀진다.
그러면 너도 나도 기술 습득이 용이하게 될 것이다.
 
황우석은 아무 것도 없다.과연 그러할까?
복재소 영롱이, 복재 개 스너피..이게 어디 언론 플레이 해서 그냥 얻어지는 걸까?
 
나는 믿는다.여전히 그를 믿는다.그간의 연구 성과 또한 믿는다.
어떤 과정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다 하드라도 그가 한국인과 대한민국에게 남긴 업적은 위대하다.
 
황박사 1조 3000억원을 마다하고 귀국한 사람이다.
과학자에게는 조국이 있다는 그 말을 입증하기 위해  사막의 한가운데 비바람 맞으며 호올로 가고 있는 선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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