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황우석 살려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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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단체 활빈단 “황우석 살려내라!” | |
| [뉴스엔] 2005-12-02 23:02 | |
[뉴스엔 강은영 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화났다. MBC ‘PD수첩’이 지난 11월22일 방송한 ‘황우석 신화의 난자 의혹’에 관한 보도로 의학계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 심지어 시민단체까지 열분을 터뜨리며 그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활빈단은 ‘PD수첩’이 언론의 자유란 보호막 아래 ‘저질 저널리즘’으로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 윤리문제에다 한술 더 떠 가짜라고 보도했을뿐아니라 MBC는 확실한 증거자료도 없이 무조건 까발리기 식의 방송을 그대로 방영한 것이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강도높게 규탄하고 나섰다. 또한 활빈단은 “MBC의 매국적 작태는 비난받아 마땅하다”며 내주부터 ‘MBC 시청거부 범국민운동’을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MBC는 언론기관의 위세를 이용한 ‘난자기증문제’ 취재과정에서 반민주적인 행위를 자행했고 광고를 취소하는 기업들에게 압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하며 ‘PD수첩’관계자들을 검찰이 철저히 수사해 사법처리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카메라 돌리기에 앞서 무엇을 어떻게 책임 보도할 것인지 부터 선(先)고민하라"고 경고한 시민단체 활빈단. 이들의 ‘황우석 교수 살리기’에 전 국민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은영 kiss@newsen.co.kr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kr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활빈단측은 이날 오후 3시 여의도 MBC 사옥 앞에서 집회를 열고 'MBC 시청거부국민운동', 'MBC광고기업제품불매운동' 등을 향후 전개하겠다며 'PD수첩'에서 6일 그동안 취재했던 과정과 취재결과를 담은 내용을 모두 공개하겠다는 방송 결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PD수첩'의 책임 PD인 최승호 CP는 오는 6일 방송에서 황 교수 논란의 결정적 증언으로 제기해 온 미국 피츠버그 섀튼 교수팀 K연구원의 '중대 발언'을 비롯해 황 교수팀으로부터 건네받은 시료에 대한 DNA 분석결과 등 그동안 논란이 됐던 의혹들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어서 후폭풍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활빈단의 홍정식 대표는 한국의 미래가 걸린 핵심분야 중 하나인 줄기세포 연구에 찬물을 끼얹는 'PD수첩'의 매국적 작태는 국민적 비난을 받아 마땅하며 '저질 저널리즘'의 음모를 개탄한다고 힐책했다.
홍 대표는 또 'PD수첩'의 의혹 제기가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질 경우 MBC는 이번 일로 초래된 국가적 혼란과 한국의 대외이미지를 여지없이 추락시킨 국익손상 책임을 물어 방송시청자들과 연합해 허위사실유포죄로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활빈단은 'PD수첩' 취재과정에서 연구원들을 고통과 불안으로 몰아넣는 등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관계자들을 철저히 수사해 사법처리할 것을 검찰에 요구했다.
이호규기자 tom@newsis.com
| "MBC 사장은 책임지고 퇴진하라" "한국 생명공학 파괴하려는 음모, 배후 의심" |
| 입력 : 2005-12-05 15:42:51 편집 : 2005-12-05 15:58:25 |
자유진영 시민단체들이 PD수첩의 황우석교수 보도와 관련 “MBC 사장은 협박취재 책임지고 즉각 물러가라”고 항의시위를 벌였다.
최인식 국민행동본부 사무총장은 “황우석교수의 배아줄기세포 연구는 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의 빛을 안겨줄 뿐 아니라 국익적인 차원에서도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인 생명공학의 쾌거”라면서 “이를 협박취재’로 헐뜯은 MBC는 사과문 발표 하나로 책임을 면할 수 없고 사장이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봉태홍 자유넷 대표는 “PD수첩이 황교수팀의 진위여부를 파악하지 않고 협박 등의 불법적인 방법으로 줄기세포가 가짜라고 여론몰이를 한 것은 한국의 생명공학을 파괴하려는 음모이자 폭거로 그 배후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김경성 나라사랑시민연대 대표는 “PD수첩에 대한 형사처벌도 따라야 한다”면서 “고액 핸드백 수뢰사건, 성기노출 음란방송 사건 등 계속 사고를 터뜨리면서 개전의 정이 없는 MBC는 더 이상 방송으로서는 기능을 상실한 가짜방송”이라고 주장했다. 권명호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대표는 “진실과 사실, 역사 왜곡보도를 일삼는 MBC는 자진 패쇄하라”면서 “선량한 국민들을 무지몽매하게 만드는 망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MBC 편드는 대통령을 믿고 권력적인 횡포를 하고 있다”, “MBC는 오만방자한 망동을 중단하고 권력의 나팔수 역할을 포기할 것을 촉구한다”, “PD수첩 취재팀 전원교체하고 엄중 문책하라” “MBC 노조위원장 출신인 MBC 사장, PD수첩 책임PD와 민주노총, 청와대와의 연결구도를 밝혀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펼쳤다. | |
| 강승규 기자kangsan@frontiertimes.co.kr |
MBC시청거부MBC광고기업제품불매운동,배상청구및 검찰고발..
MBC는 황우석교수 살려내라!MBC 시청거부국민운동,MBC광고기업제품불매운동-국익손상 MBC에 대국민배상 청구..전국민,지구촌 세계인을 상대로 한 허위사실유포죄로 검찰고발도..
▶4일 오후 1시30분경,강서구 내발산동 강서미즈메디병원
▶4일 오후 4시경 여의도 MBC사옥앞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MBC의 국익을 외면한 매국노식 망동을 강도높게 규탄하는 시위에 나섰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않는 부질없는 논쟁에 불을 붙여 한국의 미래가 걸린 핵심분야 중 하나인 줄기세포 연구에 찬물을 끼얹는 MBC의 매국적 작태는 국민적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며 내주부터 [MBC시청거부범국민운동]과 [MBC광고기업사 제품불매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활빈단은 ‘저질 저널리즘’의 추악한 음모를 개탄하며 방송사의 생명인 공신력 추락은 물론 나라와 국민얼굴에 똥칠을 하는 정권나팔수 MBC의 후안무치한 망동을 강도높게 규탄한다.
∎또한 활빈단은 "카메라 돌리기에 앞서 무엇을 어떻게 책임 보도할 것인지 부터 먼저 고민하라"며 무책임한 MBC를 강하게 힐책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의혹 제기가 근거 없는 것으로 밝혀질 경우 MBC는 이번 일로 초래된 국가적 혼란과 국민들에게 끼친 심적 상처은 물론 한국의 대외이미지를 여지없이 추락시킨 국익손상 책임을 물어 방송시청자인 소비자의 권리로 MBC에 대국민 배상을 청구하고 전국민과 지구촌 세계인을 상대로 한 허위사실유포죄로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검찰에 PD수첩 취재과정에서 연구원들을 고통과 불안으로 몰아넣는등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MBC PD수첩관계자의 반민주적 범죄행위부분도 철저히 수사해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 활빈단은 이러한 MBC의 잘못을 보고 받고도 도리어 광고를 취소하는 기업들에 대해 압력을 행사하고 관용까지 호소한 노무현 대통령에게도 심한 유감을 표하며 헌법수호 최고책임자인 대통령 자신부터 균형감각으로 대통령 직무를 바르게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활빈단은 정부는 연구 기밀을 국가 차원에서 철저히 관리할 것과 국익신장의 첨병으로 국민적 영웅에다 세계적 명성을 올리는 황우석 교수에 대해 배아파하며 흠집 내보려는 친북반역불순세력의 개입 음모등 시중에 돌고있는 의혹들에 대해서도 사법당국이 철저히 밝혀낼 것을 촉구했다.
출처:시민단체 활빈단 www.hwalbind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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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리 교수가 YTN 기자를 대동하고 미국 출장 갔다 오는 내일 기자회견을 해서 크로스 체킹한 내용이 보도되면 MBC의 보도가 허구와 악의로 가득찬 것임을 만천하에 밝혀낼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