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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총리, 통일, 법무장관 현상공모합니다
[뉴시스 2005.10.28 17:48:30]
【서울=뉴시스】시민단체가 현상금을 내걸고 대통령에게 천거할 총리, 통일부 장관, 법무부 장관 후보 공개모집에 나섰다.
보수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국민들의 바램을 담아 내달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경제를 바로 이끌어 갈 총리감과 통일, 법무부 장관 후보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활빈단은 국민 100명이상 연명해 적합한 인물을 추천해주면 대통령에게 천거할 계획이다.
활빈단의 홍정식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은 법치주의를 수호하고 통일정책을 바로 이끌 인물을 물색해 철저한 사전검증을 거친 뒤 국무총리. 통일. 법무장관으로 지명하라"고 주장했다.
또 홍 대표는 "강정구같은 친북좌경세력을 두둔하지 않을 법무부 장관감과 대북막퍼주기식이 아닌 통일부 장관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활빈단은 조만간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청와대 앞 등지에서 '바른 총리, 장관감 인재찾기'를 촉구하는 릴레이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이호규기자 t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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