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8..."보약먹고 벤츠몰며 도박장서'바카라'도박 즐기는"김정일 사생활 ' X-파일' 공개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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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80회 작성일 2005-09-28 00:00
9.28..."보약먹고 벤츠몰며 도박장서'바카라'도박 즐기는"김정일 사생활 ' X-파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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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도 잊어버린 ‘서울수복 55주년’
[업코리아] 2005-09-28 15:48

[취재수첩] 논평 한 줄 없는 '그들만의 기념일'

지금으로부터 55년 전인 1950년 9월28일, 6.25전쟁 발발 3개월 만에 낙동강까지 후퇴했던 한국군과 유엔군은 9월15일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을 계기로 수도 서울을 되찾는데 성공했다.

해병대로 참전해 옛 중앙청 건물 옥상에 태극기를 게양했던 박정모 예비역 대령 등은 당시 트루먼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세인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은 공훈을 세웠다”는 요지의 표창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55년이 흐른 지금, ‘서울 수복’의 의미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많이 퇴색된 듯 하다.청와대는 물론, 국민을 대변한다는 여야 정치권에서조차도 공식 논평 한 줄 나오지 않고 있으니 말이다.

얼마 전 보수·진보 시민단체 간의 폭력 충돌까지 일으킨 인천 자유공원 내 ‘맥아더 동상 철거’ 문제는 인물에 대한 상반된 평가로 인해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다고 해도, 분명한 역사적 사실에 대해 그 누구도 아무런 의미 부여를 못 한다면, 아니 그런 사실마저 잊어버린 것이라면 대체 누가 국민 앞에 나서 지나온 ‘역사’를 논할 수 있겠는가.

지금도 국회 기자실에 앉아 혹시나 하고 ‘기대’해보지만, 매일 같이 상대 당에 대한 비방과 각종 정치 공세에 열을 올려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각 당 대변인단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6회 연속 월드컵에 진출한다는 기쁨에 “참으로 후련하고 통쾌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축하를 전한 그들이 아니었던가. (그만큼 별 의미 없는 날이란 말인가?) 그나마 다행(?)히도 이날 오전 서울 경복궁 광화문 앞 광장에서 해병대사령부의 주관으로 ‘9.28서울수복 제55주년 기념식’이 열려 900여명의 시민과 장병이 참석, 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한다.

지극히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들이 마냥 새롭고, 낯설고, 또 어려워 보이는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일는지……. 괜한 고민이길 하는 바람이다.

장용석 기자 [중도와 균형을 표방하는 신문-업코리아(upkorea.net)]
 
 

´서울수복´ 55주년 기념 행사!
"영원히 대한민국 수도로 남을 것"
2005-09-28 14: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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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침 공산집단으로부터 서울을 되찾은 1950년 9월28일! 그날을 기리기 위한 ´서울수복 55주년 기념식´이 당시 태극기가 걸렸던 옛 중앙청 터인 경복궁 앞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됐다.(해병대 사령부 주관)

해병대 현역 및 예비역들과 6·25 참전 노병들이 광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이명박 서울시장도 ´축사´를 위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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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단에서 선 예비역 장성들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울수복´이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인천상륙작전´ 덕분이었다는 점을 들어 ´맥아더 동상 철거´를 주장하는 세력들을 비난했다.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했던 김성은 前 국방장관은 "´맥아더 동상´은 어느 한 사람의 동상이 아니라 ´한미동맹´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안보´는 ´건강´과 같다"며 "건강을 잃으면 재산이 많아도 소용 없듯이, 안보가 무너지면 우리나라가 아무리 잘살아도 김정일에게 먹힌다"고 역설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축사´에서 "´서울수복´이 아니었다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킬 수 없었다"며 "오늘 행사는 해병대 전우들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가 됐어야 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 "서울은 영원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도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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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8 서울수복. 중앙청에 태극기가 게양되고 있다.

역시 ´축사´를 위해 주한 美 해병부대를 대표해 참석한 제이머슨 대령은 "600년 동안 한국의 수도였던 서울이 55년전 무자비한 공산독재에 짓밟혔다"며 "(서울수복 당시)태극기를 꽂은 것은, 2차대전 때 성조기를 꽂은 것과 같은 기분일 것"이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

그는 "태극기와 성조기는 디자인은 다르지만, 자유·민주·평등이라는 같은 뜻을 담고 있는 것 같다"며 "언젠가 북한에서도 태극기가 휘날릴 때가 있을 것"이라고 말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기념식을 마친 후에는 ´의장대 시범´을 선보여, 나들이 나온 시민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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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생활 ' X-파일' 공개
"보약먹고 벤츠몰며 도박장서'바카라'도박 즐겨"
입력 : 2005-09-28 09:09:01        편집 : 2005-09-28 17:15:35



북한 김정일은 식사 후에 정제로된 일종의 '보약'을 복용하고 있고, 신변 보호 차원에서 벤츠 등 견고한 외제차를 즐겨 타며 전용 도박장에서 도박으로 밤을 지새우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김정일은  열악한 북한의 도로사정때문에  사고가 날 경우 탑승자의 안전도가 높은 벤츠 등 견고한 차량을 즐겨 사용하고 있고 업무가 끝나면 평양 고려호텔 8번 연회장 뒤쪽에 마련된 전용 바카라 도박장에서 도박을 즐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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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2003년 6월 김정일의 전속 요리사로 13년 동안 일한 ‘후지모토 겐지’(58.藤本健二)’가  <김정일의 요리사>란 회고록에 이어 최근 2탄인 <김정일의 사생활>을 출간,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비밀 초대소의 전모를 소개하면서 한국과 일본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책에는 “초대소(함흥, 원산, 평양, 창성 )”와 “패션” “건강” “식생활” 등 북한 최고 권력자인 김정일의 생생한 이면사가 다양하게 소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김정일 건강비법... 식사 후 정제약 복용=그는 식사 후에 40분 동안 운동이나 산보를 하지 않는다. 특별한 건강비법은 식사 후 반드시 정제 형태로 된 '보약'을 복용한다는 것.  전용 정제약 케이스까지 소지할 정도로 건강에 신경쓰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영화광이어서 ‘초대소’나 자택에는 시중에 널리 알려진 ‘홈시어터’ 보다는 영화관 시설을 완벽하게 갖춘 장비가 설치돼 있다.  영화관 스크린 맨 앞쪽에는 김정일 가족을 위한 로얄 석을 준비해 놓았고,  옆 좌석에는 영화를 관람하다가도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쇼파도 마련해 뒀다.
영화중에서는 <007 시리즈>를 매우 좋아하고, 헐리우드 배우 중 “멜 깁슨”을 최고 배우로 꼽고 있다.
▲후지모토 겐지의 <김정일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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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남인 김정철(김정일과 고영희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은 특히 영화배우 “장클로드 반담”을 좋아해 그 배우가 등장한 영화 여러 편을 보기도 했다는 것.
● 김정일 패션... ‘파마머리’에 고엽색 인민복 스타일 즐겨=신장은 164 센티에 몸무게는 90킬로 정도다. 혈액형은 A형. 키가 작아 굽은 10센티 정도 되는 검은 구두를 즐겨 신는다. 늘상 파마머리를 고수하고 있는데, 이는 작은 키를 크게 보이려는 방편 중 하나다.
후지모토는 회고록에서 “부인 고영희가 살아있을 당시, 김정일 커트는 직접 고영희가 손질했다”고 전했다.
패션은 고엽색 인민복 스타일을 즐긴다.  말하자면 평범한 복장에 인민복이 아닌 점퍼 스타일이다. 옛 동독군의 군복에서 착상한 것으로 김정일이 직접 디자인했다고 한다.
점퍼 사이즈는 어깨 60센티, 가슴둘레 124 센티, 허리둘레 60센티로 최대 120센티까지 늘릴 수 있는 고무줄 형식으로 되어 있다는 것.
특히 안경 스타일의 선글라스 착용이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다.  연회석에서나 사적인 장소에서는 안경을 벗는다. 시력은 근시와 난시가 약간 섞어 있다.
컴퓨터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안경을 쓰고 있다.  컴퓨터와 소프트는 모두 일본제품이다.  김정일은 보통 선글라스에 가까운 안경을 착용하는데 이유는 눈물을 잘 흘리기 때문이다.
김정일이 주로 애용하는 차는 벤츠, 자규어, BMW, 센츄리, 세시오이다. 이 중 벤츠를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는 길이 험한 북한의 지형적 조건에 걸맞게 견고하기 때문이다.  직접 운전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군대 시찰할 때  만큼은 스스로 운전하지 않는 인물이다.
일을 마치면 항상 뭔가 오락에 몰입했다. 1988년 당시에는 평양 고려호텔 8번 연회장 뒷편에 마련된 바카라 도박장에서 도박을 즐겼다. 그 곳은 김정일의 전용 도박장이었다.  비서가 미 달러 돈뭉치를 무더기로 트렁크에서 꺼내 가져왔고, 그 뭉치돈이 다 없어질 때까지 도박은 끝나지 않았다.
김현 기자 rogos0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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