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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84회 작성일 2012-03-16 15:33
이해와 포용력이 부족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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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사랑에 인색한가요? 

우리는 왜,이해에 인색한가요?  

그것은 바로 우리의 과거에서 찾아야 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유교사상이 들어온 과거속의 우리들은 조금만 생각이 다르면 서로를 물어 뜯고

죽이지 않으면 다리를 쭉 뻗고 잠을 자지 못했으니까요? 조선조 후기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파벌 싸움.그것은 일제시대엔 같은 한국인이면서도 일본놈의 앞잡이가 되어

서로를 죽이지 못해 안달이었고 거기서 태어난 친일분자들의 행태는 공포 그 자체였으니

그 당시 살아남기위한 몸부림에 그 얼마나 많은 애국지사가 죽었는가? 36년의 피 압박

시대가 해방으로 종지부를 찍고 해방이 되었을때, 과거속의 억눌림에 대한 표출이라 할까?

엄청난 혼란이 시작되었으니 그것이 바로 좌,우익의 충돌이요,친일파에대한 적대감 표출이었으니 이 어찌 세상이 어지럽지 않았겠읍니까? 이런 사회적 혼란은 급기야 6.25전쟁을 불렀고

그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에 그래도 살아남은것은 정권을 잡기위한 너,나 할것없는 혈투와

자유당 정권의 무능과 부패였으니,그것이 곧 4.19와 5.16을 맞게된 계기가 되었던것이다.

현대 민주주의를 제대로 배우지도 못한 인간들이 서로가 민주주의 신봉자인것처럼 국민을

호도하고 하루도 시위가 그칠날이 없었으니 나라 꼴이 어떻게 되었겠나?

군사정권을 군부독재정치라하여 무조건적 반대를 외치며 시위대를 이끌던 그 사람들.

그들은 두 주먹으로 하늘을 치던 그 손에 결국 대통령이 되었고 새 시대를 이끌어가는

NEW LEADER 가 되었으나 그들은 과연 조국을 어떻게 생각하고 이끌려 하였던가?

어느 풍수지리가의 말처럼 청와대의 터가 나쁜것일까? 대통령을 하고 나온 사람들중에

온전한 사람이 과연 있었으며 그들의 처,자식을 비롯하여 사돈에 팔촌까지 감옥에 안 들어

간사람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

총선에 즈음하여 민주당이 승리하면 MB정권 사람들을 철저히 응징하겠다는 사람들이 자기들

말대로 총선에 승리한다면 또다시 피비린내가 나게 되는걸까?

이 모든것들이 남을 배려하지않고 자기만을 생각하는데서 발생하는 이기주의의 산물인것이다.어떻게해야 정치하는 인간들이 국가와 민족을 생각하여 이해와 포용으로 헌신적인 정치를

할수있는 계기를 마련할수 있을까?그것은 오로지 금번 총선에서 한풀이를 하려 하며 시위대의 앞에서 싸움질로 이골이난 그런 인간들에게 국민적 심판이 주어 진다면....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이 나라를 구원하리니 부디 바른 한표를 부탁합니다.꼭,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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