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잘 넘긴 멍멍님들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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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中)
댓글 0건 조회 946회 작성일 2009-09-28 11:42
복날 잘 넘긴 멍멍님들

본문

지나가는 500마리의 개에게 복날을 어떻게 넘겼냐고 물었다.

1. 복날이 뭐꼬? -> 90%

2. 낯선 사람은 무조건 문다. -> 5%

3. 복날은 주인도 절대 믿지 않는다.

(단, 미친개로 안 몰릴 정도로 만) -> 3%

4. 100일 전부터 철저히 다이어트를 한다. -> 2%

(가축병원에서 거식증 치료중인 개)

5. 기타 - 5%

<기타 소수 의견>

6. 개장수 오라 그래!! -> 한 잔 걸친 개

7. 복날은 복(福) 받는 날 아이가? -> 유식한 척 잘하는 개

8. 또 가출하면 되지 뭐.. -> 비행 犬

9. 잡혀가도 '유전적으로 조작이 된 개' 또는

'다이옥신 함유 개' 라고 우기면 된다. -> 신문사 사장집 개

10. 복날은 나는 늑대다! -> 떠돌이 개. 산에서 인터뷰함.

11. 공수래 공수거, 어차피 한번 죽는 게

犬生인디 뭐가 무서우랴! -> 절에서 만난 개

12. 도망 다니면 아무도 못 잡지. -> 신창원이 기르던 개

13. 어차피 풀려날 건데 뭐하러 잡혀가노? -> 모현철씨 집의 개

14. 복날이 뭐가 어떻다고?

사람들이 나는 더럽다고 쳐다도 안보던디. -> 국회의원집의 개

덕수생각 : 말못하다 죽은 귀신은 없다고 말은 다 잘하네요,

               복날 잘 넘긴 멍멍님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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