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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80회 작성일 2009-04-24 17:10
[55 동기회 - 김형동교우 글] 사상체질과 체질에 맞는 음식

본문

[Well-Being] 사상체질과 체질에 맞는 음식

(바닷고기를 민물고기로 잘못 알고 강에서 키우면 어떻게 될까요?)  

 
http://gyewoo.org/cafe_gyewoo55/90214509 
*** 사상체질
   
바닷고기를 민물고기로 잘 못 알고 강에서 키우면 어떻게 될까요?
 
민물 고기를 바다로 보내도 마찬 가지입니다. 바닷 고기도 한류와 온류에 따라 다릅니다. 민물고기도  상류와 하류의 생태 환경에 따라 건강과 생명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이와 같이 먹거리와 약품(생약)에 대해서 몸에 맞는 것을 파악하여  건강을 지키려는 것이 사상체질 의학입니다.  광우병 한참 말이 많았습니다. 소는 풀을 먹어야 하는데 동물성 사료를 먹게 되어 소의 신경계가 스트레스르를 받아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얼마전에 뉴스위크지에 발표된 불임녀들에 대한 연구가 있었는데 음식을 바꾸었드니 상당수가 임신을 하게 되었다는 발표였습니다. 우리 몸에 안 맞는 음식이 들어가면 모든 세포가 긴장 하여 섭취하는 음식물이나  몸 속으로 들어 오는 모든 것들을 거부하게 되어 임신도 안 된 것 같습니다.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사래가  듭니다. 갑자기 식도가 좁아져서 나쁜 것이 몸 속으로 들어 오지 못하게 하는 몸을 보호하려는 자연 반사현상입니다. 다음으로 생목이 올라 온다고 하지요. 이미 들어 온 것을 몸 밖으로 내어 보내려는 몸의 방어 현상입니다. 그 다음에 두드러기(엘러지)현상으로 몸에 들어온 나쁜 것들을  몸 밖으로 밀어 냅니다. 그런대도  계속 무시하고 체질에 안 맞는 것을 먹게 되면 신진대사가 재 기능을 상실하고 면역체계에 혼란이 생겨 아토피, 류마치스 ,백혈병 등이 오게 됩니다.피부는 아주 민감한 신호 전달 체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몸에 맞지 않는 음식물이 들어오면 즉각 거부 반응이 나타나니다. 우리 몸이 거부하는 음식물을 가급적 적게 섭취하거나 먹지 맙시다. 우리 몸은 어릴 때 부터 식 습관의 잘 못으로  입맛에만 익숙해져 자신에게 해로운 음식에 대해서도 금방 느끼지 못합니다. 자신이 바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건강을 헤칠 수 있습니다. 가급적 체질에 맞는 음식을 찾아 건강한 생활을 합시다.
 
사상체질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몸에 맞는 음식
 
  '약보보다 식보가 낳다'라는 말이 있다.  보약 보다도 음식이 우리 몸에 더 많은 영향을 주고 있음을 말해 주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음식을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 까. 몸에 맞는 음식을 섭취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
  '호랑이는 육식을 해야 하고, 소는 채식을 해야 한다' 호랑이가 너무 비대하다고 해서 채식을 시킬 수 없고 소가 너무 쇠약해졌다고 해서 육식을 시킬 수는 없다. .
  일찍이 1백여 년 전 이제마 서생은 우리 고유의 의료체계인 사상 체질을 연구확립 하였다. 그는 누구에게나 똑같은 방법으로 치료하던 종래의 고식적인 방법은 많은 사람들에게 치료 효과가 없음을 알고, 사람들은 저마다 체질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도 체질에 맞게 하고 섭식도 체질에 따라 달리 해야 치료 및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밝혔다.
 체질에 맞는 음식이란 어떤 것인가? 예를 들어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리고 있는 사람에게  뜨거운 물을 마시라면 어떨까, 반대로 추위에 떨고 있는 사람에게 얼음 냉수를 주어 그물을 마시게 하면 감기가 들 수 도 있을 것이다. 화를 자주 내는 사람에게 열을 돋구는 음식을 주면 아마 뚜껑이 열린다고 할지도 모른다. 반대로 속이 냉한 사람들이 냉기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건강에 좋을 리가 없다. 추워하는 사람에게는 따뜻한 물을  더워하는 사람에게는 시원한 냉수를 주어 성질을 중화시켜주는 것이 체질 음식이다.
  주의할 점은 체질에 안 맞는다고 하여 무조건 거부하라는 것은 아니다. 이십세 이전의 건강한 젊은이는 발육과 활동을 위하여 영양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따라서 입에 맞으면  어느 정도 먹어야 한다. 이때 주의 할점은 처음과 끝은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어야 하고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과식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처음 먹는 음식이몸에 맞지 않는 것이면 우리 몸이 긴장해서 신진대사가 잘 안될 수 있지만 중간 쯤에 몸에 안 맞는 음식을 먹게 되면 몸이 덜 긴장하기 때문이다.  이십세가 넘었다 하더라도 건강인은 마찬가지다. 체질에 맞게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 사람들은 자연(선천)의 기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삼십세 이후의 사람이나, 어리더라도 병중에 있는 경우, 요양이 필요한 경우에 체질식을 엄격히 실행하는 것이 좋고, 또한 운동선수나 학생들은 시합 며칠 전부터, 혹은 시험 며칠 전부터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는 것이 컨디션 유지를 위해 좋다.
 
 대표적인  체질별 음식
 
  태양인
  건강식: 메밀, 붕어
  차: 모과차, 감잎차, 오가피차
  술: 포도주, 막걸리
  과일: 포도, 모과
  좋은 음식: 조개류, 야채류, 문어, 회종류, 냉면
  해로운 음식(20세 전이나 건강인은 입에 맞으면 무방): 당근, 고구마, 녹용, 웅담, 무(기름진 음식)
  치료 씨앗: 포도씨, 배추씨
  체질 감별 약품: 포도씨, 모과, 오가피
 
  소양인
  건강식: 돼지고지, 팥죽, 보리, 밥, 복어탕
  차: 영지차, 구기자차, 보리차, 결명자차
  술: 맥주, 구기자술
  과일: 참외, 오이
  좋은 음식: 해삼, 전복, 미나리, 오리, 녹두
  해로운 음식(20세 전이나 건강인은 입에 맞으면 무방): 개고기, 찹쌀, 배, 엿(맵거나 뜨거운 음식)
  치료 씨앗: 유채씨, 오이씨
  체질 감별 약품: 유채씨, 오이씨, 영지, 숙지황
 
  태음인
  건강식: 쇠고기, 무, 당근, 잣죽
  차: 칡차, 설록차, 마차, 오미자차
  술: 살구주, 고량주
  과일: 밤, 은행
  좋은 음식: 고구마, 토란, 녹용, 당근, 미역
  해로운 음식(20세 전이나 건강인은 입에 맞으면 무방): 메밀, 포도, 회종류, 어패류, 야채류(생랭한 음식)
  치료 씨앗: 무씨
  체질 감별 약품: 무씨, 칡, 웅담, 녹용
 
  소음인
  건강식: 삼게탕, 뱅장어, 찹쌀떡
  차: 인삼차, 대추차, 당귀차, 생강차
  술: 인삼주, 메실주
  과일: 귤, 복숭아
  좋은 음식: 마늘, 감자, 생강, 미꾸라지, 꿀
  해로운 음식(20세 전이나 건강인은 입에 맞으면 무방): 보리, 팥, 오이, 미나리, 돼지고기(찬음식)
  치료 씨앗: 차좁쌀, 양배추씨
  체질 감별 약품: 차조, 인삼, 당귀
 
    사상체질은 무엇인가
 
 사상 체질 의학은 우리 민족의 위대한 한의학자 동무 이제마 선생께서 1894년에 동의수세보원을 지어 세상에 발표한 백년의 역사를 지닌 민족 고유 의학이다.
  이제마 선생(1836-1900)은 성리학의 폐단이 심각하고, 국운이 암울했던 시기에 사셨던 어른이다. 그 시기는 실사구시를 중시하던 실학이 성행하던 때로 선생은 실학 사상에 입각하여 개신유학의 길을 택하였고, 심신을 닦아서 유학의 참정신을 실현해 보려고 사상의학을 세상에 내어 놓게 되었다.
  선생이 주창한 사상과 사상인의 용어는 중국의 고전인 주역이나 내경 등에 이미 사용되어 온 용어이지만, 의미는 다르게 사용 되었다. 주역의 "태극이 양의를 낳고 양의가 사상을 낳고"에서 그 의미를 이용하여 사상을 태양, 소음, 소양, 태음으로 구분 명명 했을 뿐이다.  내경의 영추통천편에 있는 태양지인, 소양지인, 태음지인, 소음지인, 음양화평지인의 체질 분류는 주역의 이론에 따른 것이다. 이제마 선생이 주창한 사상인 학설은 사단론에서 심신 통일 및 장리와 심신이 서로 상관된다는 관점으로 사람을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으로 구분한 학설이다.
  선생은 영추경에 태, 소, 음, 양 오행인론이 있으나 외형만 말하고 오장의 이치는 말 하지 않았다고 했다. 심은 중앙의 태극이므로 오장에서 심을 제외한 폐, 비, 간, 신의 장기를 중심으로 하여 체질을 구분하되, 그 4가지 장기를 사유지사상이라 기쁠 희, 성낼 노, 슬플 애, 즐거울 락의 성정이 장국의 형성에 결정적인 작용을 하므로 각 장부와 결합시켜 네체질로 구분한 것이다.
  사상인 체질 구분은 사상의 관점에서 음양과 천, 인, 성, 명의 정체관을 이론의 바탕으로 하여, 사단, 사초, 사장, 사부, 사해, 사기의 개념을 연결하여 체질을 넷으로 구분한 것이다.
  참고
  사단: 사람의 본성에서 나오는 네가지 마음씨로 인에서 우러나오는 측은지심, 의에서 우러나오는 수오지심, 예에서 우러나오는 사양지심, 지에서 우러나오는 시비지심
  4초와 4장: 4초는 상초, 중상초, 중하초, 하초로 나누고 상초를 폐의 부위에, 중상초를 비의 부위에, 중하초를간의 부위에, 하초를 신의 부위로 나누었다.
  사기: 온, 열, 한, 냉
  사해: 진, 고, 유, 액
  이와 같이 이제마 선생은 종래의 외적인 작용이 사람의 몸에 작용하여 허실에 의해 병이 생기고 또한 치료해야 한다는 일률적인 증치의학에서 발전하여 각자의 심리 요소와 장부의 대소 생리기능 등 심신의 특징과 사회적인 요인과 병증 등에 따라 치료방법도 달라야 한다는 사상 의학의 방법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병을 치료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일, 마음, 몸, 물을 쌍의 네가지로 나누어 보아 인사와 자연적인 환경과 체질적인 병증과 심성의 조절로 사람에 따라 치료를 달리해야 한다는 과학적인 의학이다.
  곧 일, 마음, 몸, 물에 의해 질병이 생기고 사상이 구분된다면 먼저 사람을 알아야 하고, 자기 스스로는 마음을 다스려야 병을 치료하고, 또한 마음을 다스린 후에야 양생할 수 있음을 강조 하였다.
  다시 말하면 사람은 각자 심신의 특징에 따라 질병이 싱길 수 있으니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알아 미리 주의해야 건강을 누릴 수 있다는 예방 의학적 차원에서 인격수양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2장에서 필자가 밝힌 "7가지 바른생활"의 제시는 동무 이제마 선생이 관제론에서 밝인 심리적인 요소나 사회적인 요소가 질병과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상과 먼저 자기 자신을 갈고 닦아 수양을 한 후 남을 다스린다는 수기치인의 정신과 마음을 다스린 후 병을 다스린다는 치심치병의 정신을 이어 받은 것이다.
  마음을 다스리고 대자연과 조화를 이루어야 건강할 수 있는 것이다.
 
  체질별 특성
  이제마 선생의 사상체질론은 병으로 신음하는 모든 이를 구제하는 방법으로서나, 예방적인 차원이나 면역력 증강 면에서나 대단히 획기적인 발견임이 분명하다. 이제나 선생은 체질을 장부의 크고 작음, 외모(얼굴과 체형), 심성, 병증으로 구별하는 방법을 제시 하였다.
  그러나 실제 체질 판단에 있어 각 방법에 뚜렷한 객관적 기준이 없을 뿐만 아니라 외모나 체형은 변할 수 있고 성격은 환경이나 교육에 따라 바뀌기도 하여 체질을 쉽게 판단할 수 있는 믿을 만한 방법이 없다는 데서 일부 한의사나 체질 연구가들은 제외하고는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상 체질이 외면 당하고 있음이 현실이다.
  필자는 한약재와 씨앗을 재료로 하여 방울에 의한 기 측정이나 오(O)링 테스트, 또는 필자가 개발한 기 측정기에 의해 사상체질을 비교적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체질에 맞는 씨앗
  태양인- 포도씨, 배추씨
  소양인- 유채씨, 오이씨
  태음인- 무씨
  소음인- 인삼씨, 양배추씨
  체질에 맞는 한약재
  태양인- 모과, 오가피
  소양인- 영지, (경면주사)
  태음인- 웅담, 녹용, 칡(갈근)
  소음인- 인삼, 당귀
  위의 재료로 오(O)링 테스트, 방울에 의한 기 측정, 기 측정기를 이용하여 사상 체질의 감별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음 장에 나오는 사상 체질 별 특성은 필자가 여러 곳에서 사상 체질에 대해서 강의한 내용을 간추린 것이다.
  강의를 하고 난 다음 수강자들에게 자신의 체질을 알아 보도록 한 결과 90%정도가 필자의 판단과 같았다.
  체질별 특성을 자세히 읽고 자신이 체질이 무엇인지 가늠 해주기 바란다. 다음에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한약재나 씨앗을 이용한 오(O)링 테스트, 방울로 하는 기 측정, 기 측정기를사용하여 이 장에서 설명한 내용으로 자신이 파악한 체질과 비교해 보면 자신의 체질이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체질 판단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양인과 음인부터 구별해야 한다.
  양인: 외향적이다. 적극적이다. 부지런하다. 몸이 뜨겁다.
  음인: 내성적이다. 소극적이다. 게으르다. 몸이 차다.
  시골에 가면 여름철 풀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메뚜기 종류로 방아깨비와 때때기가 있다. 두 곤충을 비교해 보면 꼭 어미와 자식 같지만 사실은 암놈과 숫놈이다. 암놈은 몸이 뚱뚱하고 느리게 생겼고, 숫놈은 몸이 날쌔고 빠르고 약하게 생겼다. 암놈 처럼 생긴 사람이 음인이고, 숫놈처럼 생긴 사람이 양인이다.
어떤 사람이 이유없이 옆구리를 쿡 찔렀을 경우, 반응은 다음 4가지로 나타난다.
  태양인: 맞받아 때리거나 화를 낸다.
  소양이: 왜 옆구리를 찌르느냐 하고 꼬치꼬치 따진다.
  소음인: 옆으로 피한다.
  태음인: 무덤덤하게 참고 지나간다.
  다음에 나오는 체질별 특성을 잘 읽으면 자신의 체질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체질은 제작기 특성이 있으므로 어떤 체질이 좋다고는 말할 수 없다. 때와 장소에 따라 필요한 체질이 있는 것이므로 능력과 적성에 맞게 최선을 다하면 된다.
 
  태양인
  신체 및 외형적 특성
  폐가 크고 간이 작다.(폐의 기능이 강하고 간 기능이 약함) 상체(머리, 목, 어깨)가 발달하여 앉은 모양이 의젓하나 하체가 약하다.
  여자는 어깨가 벌어진 남성체형이 많다.
  얼굴은 큰 편이나 살집이 적고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수려하다.
  눈이 번쩍이며 사람을 제압하는 위엄이 있다.
  당당하게 빨리 걷는다.
  흥분하면 침이 많이 튀거나 입에서 거품이 나는 경우가 있다.
  시각이 발달하여 미적 감각이 뛰어나 그림이나 골동품 등에 취미가 많다.
  음식은 채식이나 생선, 어패류를 좋아한다.
  목소리는 크고 우렁차서 화가 나면 천둥소리 같다.
  울 때는 크게 소리 높여 운다.
  소변량이 많다.
  혈액형은 AB형이 많다.
  심성적 특성
  교우에 능하고 일 처리를 잘하며 강렬한 추진력으로 과단성있게 앞으로만 나가는 용의 성질이다.
  기질과 성격은 사리에 밝게 거침없이 통하고,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쉽게 사귄다.
  굳세고 박력 있으나 쉽게 분노하고 남의 탓을 잘 한다.
  두뇌 활동이 뛰어나 창작력이 좋고 남을 지배할 줄 안다.(아주 유능하거나 정반대로 무능할 수도 있다)
  일을 저돌적으로 추진하며 후회하지 않는다.
  남성적으로 박력이 있고 적극적이나 유아독존형이 많다.
  체질상 약한점과 건강을 위한 주의점
  항상 급박한 마음이 있어 서두르는 경향이 있다.
  평소 병에 잘 걸리지 않고 병이 생기더라도 하루 이틀이면 거뜬해서 약이 필요 없는 체질이다. 그러나 간혹 뒷목이 당기는 경우가 있다.
  열격증(음식물을 넘기기 어렵고 잘 토하는 증세)
  반위증(위의 기능이 약하여 위 부분이 거북하고 몇 시간 후 토해내는 증상)
  해역증(허리나 척추에 이상이 생겨 하체에 힘이 없거나 다리가 풀리는 증상)
  상기하게 쉽고, 간장, 소화기, 눈, 다리가 약한 것이 약점이다.
  간 기능이 약하니 과로하지 말고 화를 내지 않는 것이 좋다.
  분노와 슬픔을 경계하고 한 걸음 물러서서 급박한 마음을 가라앉혀야 한다.
  방종지심이 있어 기분 나는 대로 행동하기 쉽고, 걷잡을 수 없이 술에 빠져 건강이 회복불능으로 무너지기 쉽다.
  매사 독단적으로 행하지 말고 양보하고 상의하여 일을 처리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소변량이 많아야 건강에 좋다.
 
    소양인
  신체 및 외형적 특성
  비장이 크고 신장이 작다.(비장의 기능이 강하고 신장의 기능이 약함) 상체가 발달하고 하체가 약한 편이다.(엉덩이 부위가 빈약하다.)
  여자는 야윈 편이나 가슴이 풍만한 경우가 많다.(간혹 키가 작고 똥똥하고 강한 사람이 있다.)
  얼굴이 긴 사람과 동그란 형이 반반이다.
  머리 앞뒤가 발달한 경우가 많고 눈이 예리하고 거만해 보인다.
  빨리 걷는다.
  입술이 얇거나 치열이 불규칙하거나 이가 약한 경우가 많다.(간혹 입술이 두텁고 이가 튼튼한 경우도 있다.20%)
  청각이 발달하여 노래 듣기를 좋아한다.
  음식을 빨리 급하게 먹는다.
  목소리는 흥분된, 쉰 듯한 소리를 내는 경우가 많다.
  웃을 때는 크게 웃는다.
  변비는 드물고, 소변은 자주 본다.
  혈액형은 O형과 AB형이 비교적 많다.
  심성적 특성
  사무에 능하여 일 처리가 뛰어나고 사교에 능하고 강직하며 멋을 알고 꾸미기를 좋아한다.
  강직하고 다정다감하나 성격이 급하다.
  시작은 서두르고 뒷마무리가 시원찮다.
  경우가 밝고 시비를 분명히 한다.(한밤중이라도 전화로 옳고 그런 것을 가려야 분이 풀리는 성격이다.)
  명예심이 많고 으스대기를 좋아하며 의견 발표를 하지 않고는 못 견디는 성격이다.
  남을 존경할 줄 아나 싫으면 아주 싫어하는 성격이다.
  한마디로 날쌘 꾀돌이형이다.
  체질상 약한 점과 건강을 위한 주의점
  항상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어 주저하기를 잘 한다.
  변비의 경우 가슴이 답답하고 더워진다. 가끔 발바닥이 화끈거릴 때가 있다.
  신장, 방광계통의 질환에 잘 걸린다.
  스트레스에 의한 두통이나 소화불량 등이 자주 나타난다.
  신장 기능이 약하므로 슬퍼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일을 끝까지 하려고 노력함이 좋다.
  모든 일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늦추고 가능한 한 시비를 삼가고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는 마음을 갖는 것이 좋다.
  너무 아름다움만 추구하지 말고 사치하거나 호색하지 않도록 조심할 일이다.
 
    태음인
  신체 및 외형적 특성
  간이 크고 폐가 작다.(간 기능이 강하고 폐 기능이 약함) 허리 부분이 발달하여 앉으나 서나 위풍당당하고 점잖은 모습이다.
  여성은 보름달 같고 건강미 넘치는 맏며느리 감이 많다.
  얼굴은 네모형이거나 둥근형이 많다.
  눈빛은 순해 보이고 의젓하다.
  천천히 뚜벅뚜벅 걷는다.
  뒤통수가 편편한 사람이 80% 이상이다.
  후각이 발달하여 냄새를 잘 맡는다.
  음식을 가리지 않고 많이 먹는다.
  목소리는 크고 웅장하나 부드럽다.
  울때는 마음 속으로 우는 경우가 많다.
  땀을 많이 흘린다.
  혈액형은 A형과 B형이 많다.
  심성적 특성
  가정적이고 자기 관리를 잘하며 남을 가르치고 유도할 줄 안다. 환경에 잘 적응하고 끝까지 밀고 나가는 끈기와 인내심이 많아 소의 성질에 비유하기도 한다.
  겁이 많고 의심이 많으며 고집이 세고 자기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
  속이 깊어 그 마음을 헤아리기가 어렵다.
  점잖고 포용심이 많다.
  정직하고 의협심이 강하고 예절 바르다.
  여자는 애교가 적고 교만심이 많다.
  처세술이 능란하다.
  내성적으로 점잖고 잘 참고 포용적이나 느릿한 성격이다.
  체질상 약한 점과 건강을 위한 주의점
  항상 겁내는 마음이 있어 가슴이 울렁거린다.
  눈까풀이 위로 당기어 올라가거나 눈이 쉽게 피로하는 일이 많다.
  폐, 대장 계통의 질환 설사, 치질, 피부병, 심장병, 고혈압 등의 질환이 생기기 쉬운 체질이다.
  폐 기능이 약하므로 너무 즐기거나 기뻐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냉한 음식으로 오는 설사를 조심해야 한다.
  욕심을 버리고 욱하는 성격을 누그러뜨리면 좋다.
  항상 밖을 살펴서 겁내는 마음, 너무 조심하는 마음을 가라앉혀야 한다.
  물욕지심이 많으니 탐욕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술이나 도락에 깊이 빠져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
  땀이 잘 나야 건강에 좋다. 땀을 흘리는 한증이나 운동이 좋다.
 
    소음인
  신체 및 외형적 특성
  신장이 크고 비장이 작다.(신장 기능이 강하고 비장 기능이 약함) 신장과 가까운 엉덩이 부분이 발달하여 앉은 모양이 안정감 있고 단정하다.(키가 작은 사람이 많은 편이다.)
  여자는 오밀조밀하고 귀엽게 생긴 미인형이 많다.
  얼굴 모양은 계란형이나 동그란 형이 많다.
  눈웃음을 잘 짓고 유순하고 명랑해 보이며 얌전하다.
  조심스럽게 또박또박 걷되 앞으로 구부리고 걷는 경향이 있다.
  허리를 구부리고 앉는 경우가 많고 한숨을 잘 쉰다.
  미각이 발달하여 입맛이 까다롭고 미식가가 많다.
  음식을 적게 천천히 즐기면서 먹는다.
  목소리는 고우며 상냥한 경우가 많다.
  웃을 때는 미소를 짓는 경우가 많다.
  땀이 잘 안 난다.
  혈액형은 B형과 A형이 비교적 많다.
  심성적 특성
  편짜기에 능하여 조직 관리를 잘 하며, 사람을 달래어 따르게 할 줄 알고 치밀, 섬세해서 잔재주가 있고 생각이 많아 변덕스러운 당나귀의 성질에 비유한다.
  자존심이 강하여 남의 간섭을 싫어하며 하던 일도 남이 시키면 하기 싫어한다.
  집에 있기를 좋아하고 앞에 나서기를 싫어한다.
  작은 일에도 마음이 잘 상하며 질투, 시기심이 강한 사람이 많다.
  여성적이며 희락적이다.
  소음인이 화가 나서 따지기 시작하면 이론이 질서 정연하여 다른 체질은 따르지 못한다.
  체질상 약한 점과 건강을 위한 주의점
  항상 불안정한 마음이 있어 불안 초조해 하기 쉽다.
  손발이 차며 저리고 떨리는 경우가 많다.
  소화기 계통의 질환
  우울증, 신경성 질환
  냉증(수족, 아랫배, 자궁)
  허릿병에 걸리기 쉬운 편이다.
  비장의 기능이 약한 편이므로 너무 기쁜 일, 즐거운 일만 추구하지 말고 안일한 마음에 빠지지 않도록 하며 위장을 늘 따뜻하게 보호하는 것이 좋다.
  자존심을 누그러뜨리고 불안정한 마음을 가라앉혀 여유를 갖도록 노력한다.
  이기심이 강하고 권세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남을 이해하고 포용하고 사랑하려고 노력함이 좋다.
  근심, 걱정은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한다. 어려운 일이 있으면 근심, 걱정하지 말고 해결책을 강구할 일이다.
  설사는 체질적으로 나쁜 병이므로 바로 치료해야 한다.
 
 
                                                      체질과 식품과의 관계
 
  태양인
  가장 좋은 것- 메밀, 배추, 감, 자두, 포도, 파인애플, 멍게, 굴 조개, 오가피, 모과
  좋은 것- 쌀, 현미, 보리, 검은콩, 유색콩, 강남콩, 회색팥, 메조, 옥수수, 녹두, 들깨, 오이, 가지, 호박, 상추, 시금치, 쑥갓, 파슬리, 고추, 케일, 셀러리, 미나리, 파, 토마토, 연근, 우엉, 우무가사리, 젖갈, 복숭아, 딸기, 잣, 바나나, 오렌지, 레몬, 오리고기, 자라, 갈치, 고등어, 청어, 조기, 넙치, 가자미, 광어, 도다리, 연어, 복어, 미역, 다시마, 해삼, 새우, 게, 가재, 낙지, 오징어, 포도당, 초컬릿, 비타민C
해가 없는 것- 찹쌀, 땅콩, 빨간팥, 감자, 마늘, 양파, 부추, 생강, 배, 귤, 김, 영지,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D, 비타민E
  해로운 것- 밀가루, 흰콩, 차조, 수수, 참께, 고구마, 양배추, 열무, 무, 당근, 도라지, 더덕, 마, 칡, 도토리, 버섯, 사과, 살구, 참외, 수박, 대추, 밤, 호도, 은행,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개고기, 사슴고기, 노루고기, 염소고기, 뱀, 상어, 미꾸라지, 장어, 쏘가리, 명태, 멸치, 꿀, 인삼, 녹용, 웅담, 커피, 우유, 계란, 겨자, 후추, 카레

  소양인
  가장 좋은 것- 보리, 땅콩, 회색팥, 빨간팥, 옥수수, 녹두, 오이, 미나리, 토마토, 우무가사리, 수박, 딸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자라, 복어, 해삼, 새우, 영지
  좋은 것- 쌀, 밀가루, 메밀, 검은콩, 유색콩, 강남콩, 메조, 들깨, 가지, 호박, 상추, 시금치, 쑥갓, 파슬리, 고추, 마늘, 배추, 케일, 열무, 셀러리, 연근, 우엉, 무, 젖갈, 복숭아, 감, 배, 자두, 참외, 포도, 바나나, 파인애플, 쇠고기, 갈치, 고등어, 청어, 넙치, 가자미, 광어, 도다리, 연어, 멍게, 굴, 조개, 게, 가재, 문어, 낙지, 오징어, 포도당, 초컬릿, 우유, 비타민C, 비타민E
해가 없는 것- 현미, 도라지, 조기, 오가피, 모과, 계란,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D
해로운 것- 찹쌀, 차조, 수수, 참께, 감자, 고구마, 양배추, 파, 양파, 부추, 생강, 당근, 더덕, 마, 칡, 도토리, 버섯, 사과, 살구, 대추, 밤, 호도, 은행, 잣, 귤, 오렌지, 레몬, 닭고기, 개고기, 사슴고기, 노루고기, 염소고기, 뱀, 상어, 미꾸라지, 장어, 쏘가리, 김, 미역, 다시마, 명태, 멸치, 꿀, 인삼, 녹용, 웅담, 커피, 계란, 후추, 카레

  태음인
  가장 좋은 것- 쌀, 현미, 밀가루, 흰콩, 수수, 고구마, 열무, 연근, 무, 당근, 더덕, 마, 칡, 도토리, 잣, 쇠고기, 사슴고기, 상어, 쏘가리, 명태, 멸치, 녹용, 웅담
  좋은 것 - 메조, 차조, 옥수수, 참깨, 감자, 가지, 호박, 상추, 시금치, 쑥갓, 파슬리, 고추, 마늘, 양배추, 파, 양파, 부추, 생강, 토마토, 우엉, 도라지, 우무가사리, 버섯, 복숭아, 배, 사과, 살구, 수박, 딸기, 밤, 호도, 은행, 바나나, 귤, 오렌지, 레몬,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개고기, 노루고기, 염소고기, 뱀, 청어, 조기, 미꾸라지, 장어, 김, 미역, 다시마, 꿀, 인삼, 커피, 우유, 계란, 겨자, 후추, 카레,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비타민D
  해가 없는 것- 찹쌀, 보리, 오이, 비타민E
  해로운 것- 메밀, 검은콩, 유색콩, 강남콩, 땅콩, 회색팥, 빨간팥, 녹두, 들깨, 배추, 케일, 셀러리, 미나리, 젖갈, 감, 자두, 참외, 포도, 대추, 파인애플, 자라, 갈치, 고등어, 넙치, 가자미, 광어, 도다리, 연어, 복어, 해삼, 멍게, 굴, 조개, 새우, 게, 가재, 문어, 낙지, 오징어, 오가피, 모과, 영지, 포도당, 초컬릿

  소음인
  가장 좋은 것- 찹쌀, 차조, 감자, 마늘, 양배추, 파, 생강, 대추, 귤, 닭고기, 노루고기, 염소고기, 뱀, 미꾸라지, 장어, 꿀, 인삼, 커피
  좋은 것- 쌀, 현미, 흰콩, 메조, 참깨, 고구마, 가지, 호박, 상추, 시금치, 쑥갓, 파슬리, 고추, 열무, 양파, 부추, 토마토, 연근, 우엉, 무, 더덕, 칡, 도토리, 우무가사리, 버섯, 복숭아, 사과, 살구, 호도, 은행, 오렌지, 레몬, 쇠고기, 오리고기, 개고기, 사슴고기, 조기, 상어, 쏘가리, 김, 미역, 다시마, 명태, 멸치, 녹용, 웅담, 포도당, 우유, 계란, 겨자, 후추, 카레,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비타민D
  해가 없는 것- 수수, 옥수수, 당근, 도라지, 마, 감, 수박, 딸기, 밤, 잣, 문어, 비타민E
  해로운 것- 보리, 밀가루, 메밀, 검은콩, 유색콩, 강남콩, 땅콩, 회색팥, 빨간팥, 녹두,들깨, 오일, 배추, 케일, 셀러리, 미나리, 젖갈, 배, 자두, 참외, 포도, 바나나, 파인애플, 돼지고기, 자라, 갈치, 고등어, 청어, 넙치, 가자미, 광어, 도다리, 연어, 복어, 해삼, 멍게, 굴, 조개, 새우, 게, 가재, 낙지, 오징어, 오가피, 모과, 영지, 초컬릿

사상 체질 판단법   <체질을 알면 치료방법이 있다>

  종래의 체질 판단법과 문제점
  사상 체질 의학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체질 분류나 체질 판단법이 주관적이거나 모호하여 오랫동안 문제점으로 남아 있었다.
  학자나 연구가들 중에는 30% 안팍의 잘못된 판단은 있을 수 있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
  위험하기 짝이 없는 말이다. 만약 일정한 노선의 고속버스를 1백번 탔을 때 한 번의 사고가 확실하다면 많은 사람들이 버스타기를 주저할 것이다. 더군다나 1백점 중 약 30번 정도 사고가 난다면 아마 아무도 그 버스를 타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결국 그 노선의 버스 운행은 사라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사상 체질 의학의 체질 분류가 모호 불분명해서 어떤 곳에서는 소음인으로, 다른 곳에서는 소양인으로, 또 다른 곳에서는 태음인이라고 하는 식으로 대중없는 진단이 내려지다면 사상의학 자체를 부정하거나 믿으려 들지 않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먼저 지금까지 사용 되었던 판단법의 문제점을 알아 보고, 다음에 객관적이고 정확한 판단 법일 수 있능 오(O)링 테스트 법, 방울을 이용한 판단법, 기 측정기에 의한 판단 법 등을 자세히 설명하는게 순서이겠다. 사상 체질 판단 법과 또 다른 판단 방법에서 쉽게 나타날 수도 있는 문제점을 살펴 보자.
  맥진에 의한 판단법
  맥진으로 하는 체질 판단은 건강할 때 해야 비교적 정확하다. 병에 걸려 있을 때 맥진을 하면 병맥이 나타나므로 건강할 때와는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관상(얼굴)에 의한 판단법
  이목구비나 얼굴형이 체질에 따라 특성이 다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외형만 보고서 그 기능적 차이를 판별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태양인은 얼굴이 희고, 태음인은 누런 편이지만 사람에 따라 차이가 많기 때문에 딱 잘라 판단하기는 어렵다.
  체형에 의한 판단법
  양인은 주로 상체(머리, 어깨), 음인은 주로 하체가(허리, 엉덩이)발달 하였다. 그러나 후천적 교육이나 훈련, 운동 등에 의해 또 식생활에 따라 체형은 변할 수 있으므로 잘못 판단할 가능성이 많다.
  성격(심성)에 의한 판단법
  겉으로 나타나는 성격은 남성과 여성 또는 시대와 사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남의 성격을 정확하게 판단하기는 어렵다. 또 자기 스스로의 성격 판단도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 평가하기 십상이므로 정확한 판단이 어렵다. 따라서 성격에 의한 분류는 주관적일 수 밖에 없어 단지 참고에 그칠 수 밖에 없다.
  혈액형에 의한 판단법
  혈액형에 의해서도 성격의 특성을 가늠한다.
  AB, O형은 외향성(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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