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에서의 빡센 봄나드리 2008-3-22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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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18회 작성일 2008-03-24 00:41
삼각산에서의 빡센 봄나드리 2008-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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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22일(토) 삼각산 의상능선-노적봉-효자비 산행

그 동안 설렁설렁 산행을 하다보니 몸과 마음이 느슨해 진 것 같아
백화사에서 의상봉을 올라 용출,용혈,증취봉을 넘어 부왕동암문에서
산성계곡으로 내려가 중흥사지 옆길로 해서 노적봉을 오른 뒤
뒷길로 내려와 약수암을 거쳐 염초직벽을 넘어 밤골로 하산하는
다소 빡센 나홀로 산행을 하였습니다.


노적봉을 먼저 오를까하다 의상봉을 향해 발길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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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봉 오르는 길에 만난 [진달래]꽃, 올들어 처음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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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나무] 꽃은 이곳저곳에 피기 시작하여 향내를 퍼뜨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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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답사하였던 용출봉 능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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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 원효봉과 염초능선 그리고 백운대,만경대,노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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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봉 바로 아래 살짝 릿지길을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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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당암문 위 성벽위로 바라 본 용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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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안녕을 빌기 위해 산성계곡쪽에 자리 잡은 국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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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대사의 의상봉과 원효대사의 원효봉을 조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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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꾸물꾸물하더니 결국 저녁에 비가 내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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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혈봉 오르는 길에 이런 운치있는 소나무길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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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능선의 명물, 강아지바위를 줌으로 당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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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왕동암문으로 내려가 노적봉에 오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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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혈봉 피아노바위길인데 사진으로는 무척 겁나게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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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사지 지나 계곡에서 나홀로 식사를 하고 노적봉에 오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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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 의상능선과 삼각산 주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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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에 오르니 백운대와 만경대사이로 인수봉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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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대로 이어지는 염초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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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대 오른쪽 용암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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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은 마지막에 4미터 정도의 바위를 올라야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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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위에 얹어져 있는 원효봉 바위, 뒤쪽 원효봉과 너무 닮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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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을 뒤로하고 북쪽사면으로 내려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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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는 건너편 만경대 릿지를 오래만에 붙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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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원효봉과 오른쪽 염초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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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 [처녀치마]는 아직 꽃대가 올라올 기미도 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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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을 내려와 약수암에서 염초능선쪽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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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초능선,백운대와 만경대의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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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염초릿지가 시작되는 직벽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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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오른쪽 직벽을 오르는 곳이라 염초직벽 구간이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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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직벽구간인데 난이도가 높은 구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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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일행이 이날 삼각산에서 [노루귀]를 찍어왔기에 퍼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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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거의 보라색,청색 노루귀가 많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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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 한 번 답사가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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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S9600 똑딱이라는데 줌과 접사 기능이 아주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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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털이 보송보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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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을 비집고 꽃대를 올린 강인하면서도 아름다운 [노루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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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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