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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880회 작성일 2007-10-07 23:35
어음만 끊어 놓고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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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로 어음 남발하는 남북공동선언
김정일 기쁨조, 북에 눌러 살지 왜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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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한반도 평화와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해 갈라진 땅에 화해와 협력,공동번영,평화통일의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 통일로 가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 10.4 남북공동선언에서 'NLL(서해북방한계선)문제' 는 아예 거론조차 않고 납북자송환 문제도 배제하자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성명서)

1.'10·4 공동선언' 이 평화의 디딤돌 되어 반세기가 넘게 이어온 남북간 불신과 대치의 벽을 허물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안정 시대를 열려면 核 폐기 없는 '평화선언'은 입발림에 불과하다.核위험은 외면하고 NLL은 두리뭉실 왜 양보하나?북핵을 머리위에 얹혀놓고 뭔‘평화체제 구축’이냐? 北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남북이 주도적으로 평화체제 논의를 이끌도록 즉각 先핵폐기에 나서라

1.한반도 정전체제의 종식과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종전 선언' 정상회담 추진은 환영한다. 그러나 남북 경제 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한 경협사업을 확대 발전시키는 `평화협력벨트 전환'이란 미명하에 서해에 공동어로 수역 지정·평화수역 설정 ·경제특구건설·한강하구 공동 이용을 추진하면서 사라질 'NLL(서해북방한계선)' 을 끝까지 사수할 의지가 있는지를 국민앞에 진솔히 밝혀라?

1.북 해군의 전진배치와 기습 공격 가능성으로 수도권 안보와 직결된 NLL 양보를 전제로 한 협의이자 NLL 무력화 음모 술책에 넘어간 공동어로수역 지정 반대한다.

1.인권변호사 출신이라 자칭하면서도 참혹한 북한 인권 문제에는 입도 벙긋 못한 노무현 대통령과 납북만행의 원흉인 김정일위원장은 인도주의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는 공동선언 합의문 7항대로 납북자·국군포로 생사확인 작업과 송환에 나서라

1.'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을 이루고 남측의 투자 활성화, 북측의 기반시설 확충과 자원개발등 경제 회복을 꾀할 남북공동의 번영'을 위해 김정일은 "통 크게 투자할 것"을 강조하고 우리측은 "3통(통행·통관·통신) 문제 해결등 투자환경 개선"을 바라지만 일방적 대북 퍼주기가 아닌 남북 모두에 실익을 줄 수 있는 획기적인 경협 프로젝트가 되어야 한다.

‘또 얼마나 국민혈세로 퍼 받쳐야만 하는가’? 2008년초 들어설 차기정부에서도 합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져 성공하려면 경제적 타당성에 대한 정확한 검토와 국민 과부담액인 수십조원에 이를 초대형 경협 경비 조달에 있어 국민적 공감대 확보등 국민 합의와 국회의 철저한 심의및 동의가 선행되어야 한다.

1.北은‘남북은 남북관계를 통일 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각기 법률적·제도적 장치들을 정비해 나간다’고 한 선언문을 빌미로 국보법 폐지 주장을 들고 나와 국기(國基)를 흔들어 댈 것이 뻔하다. 정부는 자유민주 체제 방어보루인 국가보안법 폐지 요구에 일체 응하지 말 것을 강력 촉구한다.

1.남북정상선언을‘거품’ 빼고 냉정하게 따져 보자! 남북총리회담(서울), 남북 국방장관회담(평양)을 대선 한달전인 11월에 열겠다고 합의 한것은 12월 대통령 선거판을 흔들려는 정략적 음모다.‘선거용’으로 활용하려는 兩회담을 대선이후로 연기하라!

출처:시민단체 활빈단 www.hwalbindan.co.kr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2007-10-05 오후 5: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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