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훈(72회, SM상선 대표)_SM상선 박기훈 대표이사 '무역의 날' 산업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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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은 박기훈 대표이사가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무역의 날은 한국무역협회의 주최로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 및 수출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SM상선은 컨테이너 임시선박을 투입하는 등 물류난 해소와 국가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SM상선은 물류대란이 발생한 2020년 하반기부터 총 24척의 임시 컨테이너 선박을 투입하고, 4척의 선박을 업사이즈했다.
박기훈 대표이사는 "국내 수출기업들의 원활한 해외 진출과 대한민국 무역진흥에 기여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내년에도 국적 원양선사로서 흔들리지 않는 책임감을 가지고 수출화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