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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식(66회) 교우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토목 부문 설계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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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교우회 사무총장 66회 이정면 교우님의 글을 공유합니다.
이제야 보도자료가 공개되어 함께 나눕니다.
제 동기인 66회 한명식 사장의 태조엔지니어링이 금세기 들어 가장 큰 사업이 될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의 설계자, 그것도 가장 중요한 토목 부문의 설계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기본 디자인은 이화여대 캠퍼스센터에서 아주 쾌적한 지하 공간을 제공했던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담당했고, 페로의 쉽지 않은 디테일과 구조물을 우리 한명식 교우가 멋지게 해결해서 지난 주에 당선되었지요.
아시겠지만, 지하 공간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두 가지입니다. 빛과 환기, 그리고 구조적 안정성...
빛과 환기에 대하여는 프랑스 건축가가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했고 그를 해결하는 구조는 우리 멋진 교우인 한명식 사장이 해결한 것이지요.
내 친구인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