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호(64회) 신임 광주고등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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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장 등 법관 60명 인사
사법연수원장 김이수, 특허법원장 최은수, 대구고법원장 김수학
대법원은 10일 사법연수원장에 김이수 특허법원장을,
특허법원장에는 최은수 대구고법원장을 각각 이동발령하는 등
고법부장판사 이상 법관 60명에 대한 인사를 17일자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법원장 28명 가운데 고법·지법원장 16명이 바뀌었다.
대구고법원장에 김수학 대구지법원장,
광주고법원장에 조용호 서울남부지법원장이 각각 자리를 옮겼다.
법원장급인 법원행정처 차장에 김용덕 서울고법 수석부장,
대전지법원장에 박병대 서울고법 부장이 임명되는 등
고법부장 6명이 새로 법원장을 맡게 됐다.
서울가정법원장에 김용헌 대전지법원장,
서울행정법원장에 조병현 부산지법원장이 이동하는 등
기존 지법원장 6명은 다른 지법원장으로 옮겼다.
대법원은 고법부장들 가운데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에 권순일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에는
송우철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을 각각 이동발령했다.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은 한승 부산고법부장,
대법원장 비서실장은 윤준 대전고법 부장이 각각 맡게 됐다.
대법원은 또 헌법재판소 수석부장연구관에 김동오 서울고법부장,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에는 임성근 대구고법 부장을 각각 전보시켰다.
사법연수원 17기 지법부장 가운데 황적화 서울중앙지법 부장이
부산고법 부장에 임명되는 등 8명이 차관급인 고법부장이 됐고,
김인겸·홍승면·이규진 서울중앙지법 부장 등 사법연수원 18기 10명
도 고법부장 발령을 받았다.
이 중 여성법관은 대전고법 부장을 맡게 된 민유숙 서울중앙지법
부장, 특허법원 부장을 맡게 된 문영화 서울중앙지법 부장 등
2명이 포함됐다.
대법원은 수도권을 제외한 각 지역에서 주로 근무한 이른바
'향판(鄕判)' 6명을 고법부장 인사에 포함시켜 배려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조용호 신임 광주고등법원장은 법과 원칙을 중시하면서도 합리적인 재판으로 당사자들의 승복률을 높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후배법관이나 직원들로부터 모시고 싶어 하는 상사로 손꼽힌다.
재직기간의 절반 이상을 행정․특허소송을 담당했고,'주석 행정소송법'을 공동집필하는 등 행정법 분야에 정통하다. 3
0편 이상의 논문을 집필하고 해상법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재판실무 뿐만 아니라 이론에도 밝다는 평이다.
서울대 최종길 교수 의문사 관련 사건에서 유족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고, 소리바다 사건에서 개발자의 음반복제 및 전송권 침해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는 등 판결로 사회적 이슈가 되는 중요 사건들을 법의 기본원칙에 충실하게 처리왔다고 알려졌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가족은 부인 안혜영씨와 사이에 2녀.
◇약력
▲ 충남 청양(56·사시 20회) ▲중앙고·건국대 법대 ▲대전지원 판사 ▲수원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수원지법 부장판사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특허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춘천지법원장 ▲서울남부지법원장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14-06-20 19:17:41)
입력 : 2011.02.11
사법연수원장 김이수, 특허법원장 최은수, 대구고법원장 김수학
광주고법원장 조용호, 법원행정처 차장 김용덕
대법원은 10일 사법연수원장에 김이수 특허법원장을, 특허법원장에는 최은수 대구고법원장을 각각 이동발령하는 등
고법부장판사 이상 법관 60명에 대한 인사를 17일자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고법원장에 김수학 대구지법원장,
광주고법원장에 조용호 서울남부지법원장이 각각 자리를 옮겼다.
법원장급인 법원행정처 차장에 김용덕 서울고법 수석부장,
대전지법원장에 박병대 서울고법 부장이 임명되는 등
고법부장 6명이 새로 법원장을 맡게 됐다.
서울가정법원장에 김용헌 대전지법원장,
서울행정법원장에 조병현 부산지법원장이 이동하는 등
기존 지법원장 6명은 다른 지법원장으로 옮겼다.
대법원은 고법부장들 가운데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에 권순일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에는
송우철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을 각각 이동발령했다.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은 한승 부산고법부장,
대법원장 비서실장은 윤준 대전고법 부장이 각각 맡게 됐다.
대법원은 또 헌법재판소 수석부장연구관에 김동오 서울고법부장,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에는 임성근 대구고법 부장을 각각 전보시켰다.
사법연수원 17기 지법부장 가운데 황적화 서울중앙지법 부장이
부산고법 부장에 임명되는 등 8명이 차관급인 고법부장이 됐고,
김인겸·홍승면·이규진 서울중앙지법 부장 등 사법연수원 18기 10명
도 고법부장 발령을 받았다.
이 중 여성법관은 대전고법 부장을 맡게 된 민유숙 서울중앙지법
부장, 특허법원 부장을 맡게 된 문영화 서울중앙지법 부장 등
2명이 포함됐다.
대법원은 수도권을 제외한 각 지역에서 주로 근무한 이른바
'향판(鄕判)' 6명을 고법부장 인사에 포함시켜 배려했다고 밝혔다.
[프로필]조용호 신임 광주고등법원장
기사입력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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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조용호 신임 광주고등법원장은 법과 원칙을 중시하면서도 합리적인 재판으로 당사자들의 승복률을 높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후배법관이나 직원들로부터 모시고 싶어 하는 상사로 손꼽힌다.
재직기간의 절반 이상을 행정․특허소송을 담당했고,'주석 행정소송법'을 공동집필하는 등 행정법 분야에 정통하다. 3
0편 이상의 논문을 집필하고 해상법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재판실무 뿐만 아니라 이론에도 밝다는 평이다.
서울대 최종길 교수 의문사 관련 사건에서 유족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고, 소리바다 사건에서 개발자의 음반복제 및 전송권 침해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하는 등 판결로 사회적 이슈가 되는 중요 사건들을 법의 기본원칙에 충실하게 처리왔다고 알려졌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가족은 부인 안혜영씨와 사이에 2녀.
◇약력
▲ 충남 청양(56·사시 20회) ▲중앙고·건국대 법대 ▲대전지원 판사 ▲수원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수원지법 부장판사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특허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춘천지법원장 ▲서울남부지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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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우관리자(高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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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교우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2009년 올해를 빛낸 중앙인으로 선정되셨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