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수(64회) 교우, 중장 진급(국방정보본부장 보직신고) > 교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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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조회 2,176회 작성일 2010-12-16 12:05
윤학수(64회) 교우, 중장 진급(국방정보본부장 보직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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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장관 첫 인사, 화두는 ‘전문.야전성’ 


합참차장 김정두, 특전사령관 신현돈씨 임명(종합)


김정두 합참차장, 신현돈 특전사령관 (서울=연합뉴스) 16일 단행된 군장성급 인사에서 합참차장에 임명된 김정두 해군 중장(왼쪽), 특전사령관에 임명된 신현돈 소장. 2010.12.16 << 연합뉴스 DB >>

송명순 대령 여군전투병과 첫 장군 진급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국방부는 16일 합참차장에 

김정두(해사31.56) 해군 중장을, 특전사령관에 

신현돈(육사35.55)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각각 임명하는 등 

후반기 장성진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육군 소장 최종일(육사34.56), 박선우(육사35기.53), 

이용광(학군16기.56) 등 3명이 중장으로 진급해 군단장으로 

진출했다. 

최 중장은 작년 인사에서 누락됐다가 연합작전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구제됐다. 

특전사령관에 임명된 신현돈 중장은 국방부 대변인을 역임했다.

공군 윤학수(공사25기.55) 소장은 중장 진급과 함께 

국방정보본부장에 임명됐다. 

윤 중장은 내년 1월 전역이 예정됐으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두고 연합정보 및 

대미업무 연속성 차원에서 발탁됐다.

이영만(공사27기.54) 소장은 중장으로 진급해 공군작전사령관에 

보임됐다. 

성일환(공사26기.56) 중장은 공군사관학교 교장에서 공군참모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공군 김홍온 소장은 공군 군수병과로는 처음으로 공군 군수부장을 맡게 됐다.

해군 이기식 소장은 천안함 사건 당시 합참 정보작전처장을 맡았다가 감사원의 직무감사 때 징계대상자로 분류돼 진급에서 누락됐으나 성실성과 전문성이 인정돼 이번에 승진했다. 그는 "지옥과 천당을 경험한 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여군 전투병과인 송명순(여군29기) 대령이 전투병과로는 처음으로 장군으로 진급했고, 학사3기 출신인 정현석 대령도 학사장교로는 최초로 장군이 됐다.

육군 박계수 준장 외 11명과 공군 김도호 준장 외 5명 등 19명이 소장으로 진급해 사단장 및 주요 부서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육군 서정학 대령 외 58명, 해군 장수홍 외 12명, 공군 정기영 대령 외 13명 등 86명이 준장으로 진급했다. 육군 류성식 준장은 실체가 없는 것으로 판결이 난 장성진급 비리 혐의에 연루됐으나 이번에 억울함을 벗게 됐다.

공군 조광제 준장은 공사를 수석 졸업했으며 F-15K 전투기 초대 대대장, T-50 고등훈련기 최초 시험비행조종사를 맡았다. 정기영 준장은 군의관으로, 한국인 최초 우주인 이소연씨의 주치의를 맡은 인물이다.

국방부는 "끝까지 전문분야에 독보적으로 근무한 사람을 다수 발탁했다"면서 "행정주의적이고 관료적인 풍토를 타파하기 위해 전투의지가 충만한 야전형 군인을 최우선으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내일까지 군단장급 이상 지휘관은 이.취임식을 모두 마치고 대비태세에 소홀함이 없도록 했다"면서 "이.취임식장에는 부인을 대동하지 말도록 하고 최소한 검소하고 간결하게 치루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threek@yna.co.kr



윤학수 국방정보본부장 보직신고



(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윤학수 국방정보본부장의 진급 및 보직신고를 받고 삼정도에 수치를 

매어주고 있다. 2010.12.16



 

 



김국방 첫 인사..전문.야전형 중시

송명순 대령 여군전투병과 첫 장군 진급 (서울=연합뉴스) 국방부가 16일 단행한 군 장성진급 인사에서 여군 전투병과인 송명순(여군29기) 대령이 전투병과로는 처음으로 장군으로 진급했다. 2010.12.16 photo@yna.co.kr 군수특기, 여군 전투병과, 일선부대 근무자 등 발탁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김관진 국방장관이 취임 12일만인 16일 처음으로 단행한 후반기 장성진급 인사에서는 전문성과 야전형 인사들이 대거 발탁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 장관이 지난 6일 첫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는 능력 위주로 하며, 그 능력은 군에 대한 전문성, 야전을 중심으로 한 군사적 전문성을 뜻한다"고 강조한 것이 이번 인사에 상당 부분 적용됐다는 것이다.

여군 전투병과로는 처음으로 송명순(여군29기) 대령이 별을 달고, 학사3기 출신인 정현석 대령이 학사장교로는 첫 장군이 된 것은 해당 특기와 출신을 배려한 조치로 보인다.

그간 여군 장성은 간호병과에서 배출됐으며 전투병과는 번번이 문턱에서 좌절됐다.

한 분야에서 독보적으로 근무한 인물을 발탁한 것도 이번 인사에서 눈에 띄는 대목이다.

국방정보본부장을 맡게 된 공군 윤학수(공사25기.55) 중장은 

작년 인사에서 탈락해 내년 1월 전역을 앞두고 있었으나 

연합정보 및 대미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아 가까스로 구제됐다.

과거 정부 인사로 찍혀 작년 인사에서 누락됐던 최종일(육사34.56) 중장은 
연합작전분야 전문성으로 발탁됐고, 육군 김명섭 소장은 군수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공군 김홍온 소장은 군수특기로는 처음으로 공군 군수부장을 맡게 됐다.

이에 국방부 관계자는 "한우물을 판 인사들이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는 길이 활짝 열렸다"고 말했다.

해군의 경우 일선 야전부대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 많이 발탁됐다.

준장 진급자 13명 가운데 50%가 작전 및 야전부대 근무경험이 많은 인물이라고 해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종일 준장은 천안함의 소속 부대인 2함대 22전대장을, 심승섭 준장은 해군작전사령부 작전처장으로 있었다. 

윤정상 준장은 잠수함 함장 출신이며, 정진섭 준장은 합참 해상작전과장을 

3년이나 맡았던 인물이다.

김관진 국방장관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김관진 신임 국방장관이 지난 6일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zjin@yna.co.kr (자료사진)
지역 안배와 관련해서는 중장 진급자 6명 가운데 충청 2명, 호남 2명, 
영남 1명, 강원 1명 등으로 대체로 균형을 맡았다는 평가가 있는 
반면 육군 준장 진급자 중에서는 호남 출신이 전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에서 야전으로 진출하는 군단장급 이상 지휘관의 이.취임식 문화도 확 달라졌다.

국방부는 현 안보상황을 고려해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군사령관, 군단장 등 주요 지휘관의 이.취임식을 간소하고 차분한 가운데 17일까지 마무리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비상경계 태세 유지와 근무기강을 확립한 가운데 지금까지 관례적으로 이.취임 행사에 부인이 동석하던 것을 이번에는 금지토록 했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전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취임 행사에 외부인 초청을 최소화하고, 예하부대 지휘관도 부대에 정위치해 부대 지휘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는 등 전투태세 유지에 공백이 없는 가운데 행사를 치르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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