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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928회 작성일 2010-01-14 22:13
하재주(66회) 원자력硏, 신임 연구로이용.개발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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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電 강국' 흐름 탔다…요르단 수주 성공
[한국경제신문] 2010년 01월 14일(목) 
원자력硏·대우건설 컨소시엄
연구·교육용 원자로 낙찰자로
 

우리나라가 최근 UAE에 상업용 원전을 수출한 데 이어 교육용 원자로를 해외에 공급하는 데도 성공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요르단 연구 및 교육용 원자로(JRTR) 건설 국제 경쟁입찰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로서 한국은 상업용 원전은 물론 교육용 원자로 시장에서도 주요 공급 국가로 부상하게 됐다. 

현재 미국 등 10여개국이 연구용 원자로를 자력으로 개발해 쓰고 있으며 수출에 성공한 나라는 아르헨티나와 러시아뿐인 만큼 이번 최종 낙찰로 우리나라는 일약 세계 3대 교육용 원자로 수출국 대열에 끼게 된 것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요르단원자력위원회(JAEC)로부터 JRTR 건설 국제 경쟁입찰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는 내용의 낙찰통지서(LOA)를 지난 10일 받았다.

최종낙찰자로 선정됨에 따라 컨소시엄은 오는 3월까지 요르단과 정식 계약을 체결한 뒤 JRTR 건설에 착수할 예정이다. 

양측이 합의한 내용은 계약 즉시 건설 프로젝트에 착수하며 계약일로부터 18개월 이내에 건설 인허가를 완료하고 계약일로부터 48개월 이내에 원자로 운전을 개시하는 조건이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2012년까지 상세 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가 2014년 요르단과학기술대 내에 연구로를 완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컨소시엄이 수주한 연구로는 5㎿ 정도의 소형급이다. JAEC는 이 원자로를 원자력 인력 교육훈련 및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중성자를 이용한 신물질 개발 등에 쓸 예정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에 수출하는 원자로는 최소 2000억원은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연구용 원자로는 660여기가 만들어 졌으며 현재 50여개국에서 240여기가 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240여기 중 80%는 20년 이상,65%는 30년 이상을 운전한 노후 원자로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따라서 15년 내에 노후 원자로를 대체할 신규 수요(최소 50기 정도)가 발생할 경우 세계 시장은 최대 2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학계 및 관련 업계의 분석이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원자력硏, 효율적 원자로 수출 위해 조직개편 단행
 
기사입력 2010-01-10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연구용 원자로 수출 등 중점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연구 부문별 총괄·조정 기능 강화를 위해

 

부원장 체제를 도입하고 사업단을 신설하는 등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기존 선임본부장 직제를 없애고 전략사업 부원장과 연구개발 부원장을 신설하는 등

 

부문별 부원장제를 도입했다.

 



전략산업부문에는 장문희 부원장이, 연구개발부문에는 지광용 부원장이 선임됐다.

장 전략산업 부원장은 연구용 원자로 수출, 중소형 원자로 스마트 개발 등

 

단기 중점사업을 총괄 조정하고 책임 관리한다.

 



지 연구개발 부원장은 중장기 원천·기초 및 산업기술 관련 부분을 총괄 조정 및 책임 관리하게 된다.

 



연구원은 이와 함께 지난해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수주로 물꼬를 튼 연구로 수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연구로사업단을 신설했다.

연구로사업단은 오는 2월로 예상되는 요르단 연구로 건설 정식 계약 체결 후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연구로 수출 사업 세부 분야별로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도 단행됐다.

연구로 수출 관련 업무를 수행하던 연구로공학부를 폐지하고 연구로핵연료개발부, 연구로설계부,

 

 요르단연구로사업부를 연구로사업단 산하에 신설했다.

 



◇본부장급

 

△연구로이용ㆍ개발본부장 하재주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장 조성기

 

△원자력정책개발본부장 오근배

 

△연구로사업단장 이두정



◇부장급

 

△연구로핵연료개발부장 박종만 △연구로설계부장 김영기 △요르단연구로사업부장 오수열

△수소생산원자로기술개발부장 김용완 △동력로사업부장 손동성 △방사선생명공학연구부장 김동호

△스마트개발본부 사업관리부장 김긍구 △기술검증부장 이원재 △표준설계부장 최순

△기획부장 임오수 △행정부장 김일권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경영관리부장 이후승



◇팀장급

 

△장치개발팀장 문제선 △대미전략연구팀장 고원일 △정보통신팀장 송태길

△예산팀장 김학준 △재무팀장 천성호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dionys@ajnews.co.kr

 

 

 

하재주 원자력硏 본부장 “원자로 사상 첫 수출 성공”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고 난 뒤에는 요르단에서 더 서두릅니다.

 

어렵게 따낸 보람이 있습니다.”

지난 4일 국내 원자력 50년 사상 처음으로 수출을 일궈낸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기초과학연구본부 하재주 본부장의 말이다.

 

 

사실 이번 원자로 수출은 하늘에서 떨어진 행운이었다.

 

올 초만 해도 우리나라는 네덜란드에 연구용 원자로를 수출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던 상태고

 

요르단은 우리나라가 원자력을 하는지조차도 알지 못했던 상황이었다.



당초 요르단은 미국과 러시아, 아르헨티나. 중국, 프랑스에만 입찰요청서를 보냈다.

 

 

그러다 요르단 인사들이 지난 2월 한전원자력연료를 방문한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됐고,

 

어렵게 30분을 얻어낸 자리에서 원자력연구원이 우리 원자력기술을 설명해 입찰요청서를

 

받아낸 것이다.


하지만 입찰 마감까지는 불과 두달밖에 남지 않았던 상황.

 

우리측은 이 사업을 꼭 따내기 위해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유럽 순방 중 요르단을 들러

 

 2개월 연장을 요청했고 결국 마감시한을 1개월 연기해 입찰에 참가할 수 있었다.

하 본부장은 “밤낮없이 입찰을 준비한 결과 입찰마감일 즈음에는 요르단 내에서도

 

이미 한국의 기술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판명됐던 상태”라면서

 

“요르단이 다목적 연구용 원자로를 원했던 것도

 

우리에겐 행운이었다”고 설명했다.

 


하 본부장은 빨리 계약을 진행하자는 요르단의 요청에 의해 이번 주말께

 

또 요르단을 방문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우리가 갖고 있는 한국인 특유의 부지런함과 신뢰가 이번 수주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급격하게 성장할 연구용 원자로 시장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conomist@fnnews.com 이재원기자

 

 

하재주 박사
원자력 기초과학 연구본부는 원자로운영, 연구로 설계 기술, 조사시험 기술, 동위원소 생산 및 이용기술, 중성자 활용 기술, 양자광학기술, 핵자료 기술의 개발을 통하여 국가 첨단 과학기술의 도약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임무로 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본부는 원자력 기초 과학 연구에 필수적이고 고성능인 시설을 다양하고 갖추고 자체 연구는 물론 국가 기반 연구시설로서의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투명한 시설운영과 안전문화를 고양으로 안전성을 확보하여 국민에게 신뢰감을 주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 본부장 하재주
  • 전화번호 042-868-2755
  • 전자메일 : jjha@kaeri.re.kr

주요연구분야

  •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
  • 중성자빔 이용기초과학 연구
  • 조사시험기술개발과 산업적 응용
  • RI 생산/응용원천기술 개발
  • 신 방사선발생기술 개발
  • 선도적 핵자료 공급

 

 

 

주요 연구 시설 및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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