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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967회 작성일 2009-12-06 12:12
정몽윤(64회) 현대해상화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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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전략-현대해상>"글로벌보험금융시장 공략 '돛 올렸다'"



【서울=뉴시스】류영상 기자 = 현대해상은 '글로벌보험금융그룹' 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중국·미국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07년 2월 중국보험감독위원회로부터 현지법인 본인가를 획득해 2007년 3월 중국의 수도 북경에 '현대재산보험(중국)유한공사'를 설립했다.

현대재산보험(중국)유한공사는 현지기업 및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재물·상해·적하보험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부터 외자계 보험사 최초로 중국 북경에서 자동차보험 판매를 시작했다.

북경지역은 자체적인 보상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현지인으로 구성된 보상서비스팀을 발족하는 등 독자적인 보상조직을 구축했다.

북경 이외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한 경우 2007년 9월 업무제휴를 체결한 중국 2위 손보사 핑안보험의 보상서비스망을 이용함에 따라 중국 전지역에서 보상서비스가 가능하다.

특히 우리나라 보험업계 중 유일하게 일본 현지에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대해상 일본지사는 FY2002 이후 '7년 연속 흑자'를 지속하는 등 내실 있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현대해상 미국지점은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의 미국현지공장 설립을 계기로 미국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들에 대한 보험서비스 제공을 보다 강화하고 있다.

2006년 9월에는 미국 투자법인을 설립해 보험영업 뿐만 아니라 자산운용에서도 글로벌화를 통한 투자 수익 확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 보험사인 Bao Viet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한국 투자 기업들에 대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시장을 개척키 위해 현재 인도에 직원을 파견해 시장 정보를 수집 중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고객만족 최고경쟁력의 보험사 달성을 통해 미국이나 일본 같은 선진 보험시장 뿐 아니라 성장 잠재력이 있는 인도 시장 공략에도 발벗고 나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세계 경제성장을 견인할 아시아 지역으로 활동 무대를 점차 넓혀, 국내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2007년 9월 4일 중국 북경 왕부반도호텔에서 '중국현지법인 현대재산보험(중국)유한공사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ifyouare@newsis.com



김인규 KBS 새 사장,현대가와 사돈 겹경사..풀어야할 난제도 많아
 

김인규 KBS 새 사장 후보(59.사진)가 재벌가와 사돈을 맺게돼 겹경사를 

안게 됐다.


20일 재계와 금융계 등에 따르면 김 KBS 차기 사장 후보자의 장남이 

12월 초 정몽윤 현대해상화재그룹 회장의 맏딸 정정이씨(25)와 

화촉을 밝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12월 초 김 KBS 차기 사장 후보자의 장남과 

현대해상화재그룹 회장의 맏딸이 결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결혼식은 교회에서 가족들과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조용히 치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구체적인 결혼식 일정과 두 사람의 만남 과정 등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이로써 KBS 1기 공채출신인 김 후보자는 지난 2006년 KBS 이사를 끝으로 KBS를 떠난지 3년 만에 

사장으로 금의환향하게 된데다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7남인 정몽윤 회장과 

사돈을 맺음으로써 현대가(家)와 사돈을 맺는 겹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그러나 김 후보자 앞에는 넘어야 할 산도 많다. 

30년동안 동결된 수신료 현실화, 2013년까지 디지털 전환 작업, 공영방송으로서의 KBS의 정체성 확립, KBS 내부 갈등 해소 등 만만찮은 과제가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사장 선임 과정에서 불거진 낙하산 논란도 넘어서야 한다. 

특히 KBS 노조 등이 김 후보자가 지난 대선 때 이명박 후보자의 캠프에서 활동한 경력을 들어 

낙하산 사장 반대 시위와 단식농성 등을 벌이는 와중에서 이번에 현대가와 사돈을 맺게 됨으로써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와도 연결고리가 형성됐다는 점도 다소 부담이 될 전망이다.


방송 전문가들은 "역대 어느 KBS 사장도 경험하지 못한 어려운 과제들이 김인규 차기 사장 후보자를 

기다리고 있다"며 "김 후보자는 KBS의 존재 이유인 공영방송의 정체성 을 확립하는 데서 실마리를 

풀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와관련 KBS의 한 간부는 "김 후보자는 KBS에서 정치부장, 보도국장, 워싱턴 특파원, 

뉴미디어본부장 등을 거쳐 회사 사정을 두로 알고 있다"며 이는 KBS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처하는 데 유리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인규의 KBS호가 안팎에서 일고 있는 정치적 논란 등의 장애물을 딛고 순항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강미 기자 kmlee@asiatoday.co.kr>


KIA 감격 우승, 모그룹도 반했다




*** 정몽윤 현대해상화재 회장(맨좌측)


모두를 감동시킨 KIA의 야구에 그룹도 반했다.

KIA의 모그룹인 현대기아차그룹이 24일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선수단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 바탕에는 극적인 승부에 대한 '감격'이 있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24일 우승 직후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선수단 축승회에서 선수단에게 

절을 했다. 

축사를 위해 단상으로 올라가 마이크를 잡은 정 부회장은 "진심으로 정말 고맙다는 의미에서 제가 인사를 

하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옆으로 나와 허리를 깊이 숙여 선수단을 향해 인사를 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모습이었다.

정 부회장은 KIA 구단주인 현대기아자동차 정몽구 회장의 후계자다. 

사실상 KIA 야구단 오너라고 볼 수 있다. 

정 부회장이 선수단에게 예의를 갖춰 인사한 뒤에야 축사를 시작한 것은 그만큼 올해 KIA의 우승 과정을 

지켜보며 크게 감격했다는 뜻이다.


인사를 한 정 부회장은 "이렇게 감격스러운 경험은 처음이다. 

해태에서 KIA로 옮겨온 후 이런 성과가 없었는데, KIA 야구단이 1등의 참모습을 보여줬다. 

올해 KIA 야구단의 존재로 그동안 어려움을 겪던 기아자동차도 비약적인 매출 증대를 이룬 것이 사실"이라며

 "KIA 임직원 모두가 우승에 배고팠다. 

이번 한국시리즈 우승에 자신감과 존경심을 갖고 있다.

 야구단처럼 KIA 자동차도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야구단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정 부회장은 "이제 1등을 맛봤으니 더 잘해서 신화를 이뤄나가기 바란다"며 "다른 팀에 비해 하드웨어가 

열악한 것을 인정한다. 

많이 늦었지만 이번 우승을 계기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몽구 회장도 이날 자택에서 TV로 경기를 지켜본 뒤 정 부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정말 감사하다. 

KIA 야구단이 자랑스럽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여기에 같이 참석한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정몽구 회장님께 과거 (현대가) 우승했을 때처럼 좋은 

선물을 주실 수 있도록 적극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과거 현대 구단 고문을 맡아 실질적인 구단주 역할을 했다. 현대가 우승했을 때 경험을 토대로 

정몽구 KIA 구단주에게 보너스에 대한 조언을 하겠다는 뜻이다.

폭발적인 힘으로 12년 만에 한국야구 정상을 되찾은 KIA 선수단은 역대 최고 수준의 보너스를 받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은진기자>

[포토]경기장 찾은 정몽윤 전 대한야구협회장
 
잠실=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2009 CJ마구마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5차전이 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정몽윤 전 대한야구협회장이 잠실구장을 찾아 경기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삼성 박진만, 방송인 이휘재(오른쪽부터)가 22일 잠실구장 테이블석에 나란히 앉아 KIA-SK의 한국시리즈 5차전을 관전하고 있다. 정 회장이 관전 도중 뭔가 질문을 던지자 박진만이 대답해 주고 있다. <잠실=조병관 기자>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홈런 벼른다"
중국 車보험 본격 진출

 

그는 야구를 참 좋아한다. 아니 야구광이다. 메이저리그를 넘어 아직 일반인에게 생소한 쿠바의 쟁쟁한 선수 프로필까지 꿰고 있다. 그가 4일 오랜만에 타석에 섰다.(실제로 그는 사회인 야구팀 해상화재의 1루수) 그가 해외출장 때마다 부하직원으로부터 즐겨 듣는다는 야구 중계 어법으로 풀면 이렇다.

"정몽윤 선수 10년 동안의 2군 생활을 딛고 중국 프로리그 첫 타석입니다. 상대 투수는 중국 손해보험시장. 지난해 외국인 손보사를 상대로 고작 1.21%의 자책률(점유율)을 기록하며 안방을 내주지 않는 막강 에이스입니다.

국내 2위를 달리고 있는 정 선수 현재 1루에 나가 있는 자동차보험을 홈으로 끌어들일 수 있을까요. 국내 야구의 선진 타법을 중국에 전파하겠다며 잔뜩 벼르고 있습니다."

4일 밤은 정몽윤(52) 회장을 비롯한 현대해상 직원들에게 특별한 날이었다. 1997년 베이징 사무소로 시작한 중국 진출이 현지법인(현대재산보험(중국)유한공사)으로 환골탈태하는 날이었다.

정 회장은 이날 출범식이 감격스러웠던 듯 참석자 200여명과 일일이 술잔을 건넸다.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엔 웃음이 그치지 않았다.

그는 "중ㆍ한 교류 10년 만에 성장 잠재력이 무한한 중국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말보다 의미가 더 깊다. 외국계 손보사가, 그것도 중국 회사와 합자형태가 아닌 100% 출자해 베이징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긴 현대해상이 처음이다. 지린(吉林) 베이징시 부시장까지 "중국 보험감독회가 승인해준 첫 회사"라고 설명할 정도다.

앉아서 얻은 성과가 아니었다. 정 회장은 긴 세월동안 수없이 중국을 오가며 현지 금융당국 인사를 만났다. 그룹 회장의 얘기를 들어봐야 믿을 수 있다는 중국 분위기에 맞춰 직접 주자로 나선 것이다.

이윤선 현대해상 상무는 "때론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의 동생, 고 정주영 회장의 7남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중국 관계자와 수시로 교류했다"고 귀띔했다.

정 회장은 "법인 설립 계기로 (계속된) 인연과 친분이 연결돼 한국과 중국의 보험시장이 동반 발전했으면 좋겠다"며 "우리 정부의 도움 역시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진출을 놓고 내부에서 격론이 이어질 때도 자기 의견을 드러내는 대신 팀(조직) 전체의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묵묵히 기다리는 리더 역할도 충실히 감당해냈다.

"중국을 제 2의 내수시장으로 만들겠다"는 그의 포부에는 그럴만한 근거가 있다. 그는 "3년 연속 자동차보험 부문 글로벌 고객만족도 1위, 2002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공식보험사 유일 선정, 4년 연속 신용평가기관 'A.M.Best사'로부터 'Excellent' 신용등급 획득 등으로 역량과 재무 건전성을 인정 받은 저력을 중국에서 발휘한다면 '글로벌보험금융그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첫 목표는 내년 상반기에 예정된 중국 자동차보험 공략이다. 그는 "지난해 7월부터 의무화한 교통관련강제보험(책임보험)은 중국회사만 판매할 수 있지만 업무 제휴를 통해 중국회사는 책임보험(20%), 우리는 상업보험(80%)을 각각 맡는 방식을 택할 것"이라며 "중국에 진출해 있는 현대자동차 딜러의 풍부한 네트워크를 활용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 정몽윤 회장 프로필

-출생 : 서울 -학력 : 1973년 중앙고 졸, 84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주립대 경영학과 졸

-경력 : 1985 현대해상 부사장

88 현대해상 사장

96 현대할부금융 회장

97 대한야구협회 회장

99 현대캐피탈 회장

2001 현대해상 회장

2004 현대해상 이사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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