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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873회 작성일 2009-11-06 10:19
이남식(65회) 전주대총장-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토지개발분과)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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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식(65회) 전주대총장-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토지개발분과) 위촉

강현욱 전 전북지사 새만금위원회 공동위원장 위촉


【전주=뉴시스】김성수 기자 = 강현욱 전 전북도지사가 국무총리실 소속의 새만금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정부는 새만금사업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근거해 새만금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당연직인 국무총리와 

대통령이 위촉하는 민간위원 1인으로 강 전 지사를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새만금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으로 기본구상과 기본계획, 연차별 투자계획, 물사용부담금, 

외국교육기관 승인 및 외국의료기관 허가에 관한 사항 등 새만금 사업지역의 효율적인 개발을 위한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강 공동위원장은 지난 1965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농림수산부장관과 환경부장관, 5·16대 국회의원, 민선 3기 전북도지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새만금위원회 토지개발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 새만금위원회 정부위원에는 김완주 전북도지사가, 민간위원(토지개발분과)에 이남식 전주대학교총장, 민간위원(환경대책분과)에 서거석 전북대총장이 각각 위원에 포함됐다.

<관련사진 있음>

ikss@newsis.com


기자회견하는 이기수 한국사립대총장협의회장



【전주=뉴시스】권철암 기자 = 30일 오후 전북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이기수 한국사립대총장협의회장

(고려대 총장. 가운데)과 이배용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좌측), 이남식 전주대학교 총장(우측)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전주대에서는 한국사립대총장협의회 회원 100개교 100명의 총장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한국사립대학 총장협의회가 '사학법 폐지 및 사학진흥법 제정' 등을 주제로 열렸다.

<관련기사 있음>

cheol@newsis.com



IMI-전주대, 체감형 기능성 게임랩 공동운영

작성일 : 2009년 10월 29일
작성자 : 최호경 게임동아 기자 (neoncp@gamedonga.co.kr)

 


IMI(대표 이정훈)는 전주대학교(총장 이남식)와 '체감형 기능성 게임랩(LAB) 공동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고, 기존의 산학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금일(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전주대학교에 위치한 '체감형 기능성 게임 랩'을 공동 운영하면서 다양한 게임개발 및 연구 활동을 하게 된다. 우선적으로 사물놀이, 한국음식 등 전통적인 소재를 다룬 게임에 관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들은 본격적인 체감형 기능성 게임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또한 양측은 게임랩의 공동 운영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대해 보다 공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첫 번째는 게임 및 콘텐츠 분야(프로그램 공동 제작, 콘텐츠 교류 협력), 두 번째는 조사 연구 분야(공동 연구, 데이터 교류)이며 세 번째는 인적교류 분야(현장 전문 인력 교수 활동 협력, 인턴십 교류 협력)등이다.

 

이어 양 측은 향후 산학협력에 관한 단계적 액션 플랜(Action Plan)을 발표 했으며 그 1단계는 '체감형 기능성 게임 랩' 운영, 2단계는 디지털 오픈마켓 리서치 라이브러리(Research Library) 운영이며 3단계는 지방 IT 인재 육성을 위한 공모전 진행이다.

 

앞서 양측은 지난 8월부터 전주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장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 보다 긴밀한 협력 하에 게임 산업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 활동으로 지역 사회 IT 인재 양성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IMI 이정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IMI가 구상하고 있는 게임산업 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의 길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며 "게임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체감형 기능성 게임 랩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와 같이 실효성 있고 구체적인 산학협력 활동을 펼쳐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새만금시대’ 준비하는 대학들 [중앙일보]

 

2009.09.24

전북대, 새만금에 국제화 캠퍼스 추진

 
  전북대는 8월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과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새만금 개발과 관련, 전북대(총장 서거석)의 역할과 비전이 한층 주목을 받고 있다. 전북 지역 최대의 국립 종합대학이기 때문이다.

전북대는 향후 주요 추진 사업으로 가칭 ‘전북대 새만금 국제화캠퍼스’ 구축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만들고 있다. 새만금 캠퍼스를 통한 연구 분야 집중화를 위해 전주(J)와 익산(I), 새만금(S)으로 이어지는 ‘JIS 트라이앵글’ 광역 캠퍼스를 구축해 특성화를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전주 캠퍼스에 기초학문과 비교우위 학문, 전문대학원 분야를, 익산 캠퍼스에는 수의학과 친환경 농생명 분야를 특성화한다. 또 새만금 캠퍼스에는 연구 중심의 국제화 캠퍼스를 조성해 글로벌 대학으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새만금 캠퍼스에 해외 명문대를 유치해 공동학위제를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굳이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해외 명문대학들의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국의 버지니아 공과대학과 분교를 공동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또 최근 본격화되는 새만금 내부 개발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면서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내놓고 있다. 지난달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과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 전북대 새만금연구사업단(단장 손재권 교수)과 함께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양문식 교수 등 여러 교수의 활약도 새만금 개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4월에는 서 총장이 국무총리 직속의 새만금 사업 정책 심의 및 의결기구인 ‘새만금위원회’ 위원에 위촉된 바 있다. 서 총장은 “새만금 개발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시점에 거점 국립대인 전북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새만금 개발과 관련해 우리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강갑생 기자

전주대, 무역·문화관광 맞춤 인재 키울 것

 
  전주대는 9월 ‘새만금의 창의적 미래상’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새만금 시대에 걸맞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 강화 전략을 마련해 놓고 있다. 전주대 비전의 핵심은 ‘SUPER’다. Spirituality(영성 강화), Usefulness(사회공헌 극대화), Peculiarity(차별화된 특성화), Education(지속적 교육혁신), Resource(충분한 자원 확보)다.

이를 위해 교육혁신, 학생 및 취업, 연구 및 산학 협력, 행정 및 재정, 사회공헌, 국제화, 특성화 등 7대 부문별 발전 목표를 설정했다. 지속적 혁신을 통한 교육 만족도 최고 대학, 입학 전부터 졸업 후까지 생애 개발 책임, 산학 협력에 기반한 실용연구 선도 대학, 환황해권을 주도할 거점적 국제화 대학이 세부 목표다. 특히 전주대는 환황해권 거점 대학이 되기 위해 최근 1500억원을 투입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만들었다.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와 발맞춰 식문화체험관도 준비 중이다.

새만금 개발에 대비한 준비도 탄탄하다. 전주대는 새만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주체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새만금연구소를 만들어 다양한 연구를 시도하고 있다. 새만금의 대표 상품으로서 ‘명품 복합도시’ 개발, 명품에 걸맞은 ‘깨끗한 물’ 확보, 8대 용지별 국내외 개발, 투자 유치를 고려해 개발 테마와 추진 전략 제시 등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다.

새만금 개발과 발전에 필요한 인력 공급을 위해 무역·통상·문화관광·국제 분야 등 관련 학과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또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전문성을 제고하는 연구환경을 조성해 교육 효과를 증대하고 있다.

이남식 총장은 “새만금 사업과 관련해 전주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커질 전망”이라며 “특히 수질 관리, 생태환경 분야의 기관과 관련 학과 교수·학생들은 실용적 학문 구현이라는 차원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우석대, ‘컨벤션 산업’ 육성에 적극 참여

 
  우석대는 새만금 개발 한·중 학술대회를 열고 꾸준히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우석대(총장 라종일)는 1979년 설립된 사립 종합대학으로 역사는 짧은 편이다. 올해가 개교 30주년이다. 그만큼 지역과 학교 발전을 위해 보다 힘을 쏟을 준비가 갖춰져 있다. 특히 새만금 지역의 발전과 전북 지역 관광·레저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석대는 부속연구기관인 새만금관광레저연구소(소장 송재훈)를 중심으로 새만금 개발에 능동적인 참여와 전반적인 사업을 이끌어내기 위한 사업 구상에 들어갔다. 연구소는 앞으로 새만금 종합실천계획에 따라 새만금과 관련한 관광·학술 연구보고서 및 도서 발간, 학술발표회 개최와 각종 용역사업 및 정부와 연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 기관과 각종 개발정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석대는 그동안 새만금관광레저연구소를 중심으로 새만금 개발과 관련한 연구과제와 정책과제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5월에는 새만금과 관련한 한·중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앞서 2007년에는 군산시와 새만금을 연계한 ‘복합레저타운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연구과제를 수행했 다.

새만금관광레저연구소는 세 가지 사업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새만금특별법과 새만금 종합실천계획을 근간으로 해 새만금 종합개발에 대한 이론적·실천적 틀을 제공하고, 국내외 관광산업 사례의 집중 분석과 자료 발간을 통해 성공적인 개발을 지원키로 했다. 해외 연구소·기관과 다국적인 제휴도 넓혀가기로 했다.

일반 관광산업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MICE 산업, 즉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라 총장은 “새만금 사업의 성공은 전북의 미래와 직결된다”며 “우석대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개발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새만금 국가 백년대계로 친환경 개발해야” 전주대 세미나 

전주대 부동산컨설팅연구소(소장 민규식)는 지난 4일 서울 청담동 호텔 리베라에서 초청인사 200명이 모인 가운데 ‘우리나라 국토정책 및 새만금의 창의적 미래상’이란 주제로 2009년도 정기 학술세미나(사진)를 가졌다. 

행사는 한국토지공사, 한국주택공사, 전북개발공사, 한국감정평가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이 후원했다. 이 자리에서 이남식 전주대 총장(새만금위원회 위원)과 이창석 한국부동산학회 회장(강남대 교수)이 축사를 했다.

제1부 세미나에서는 국토해양부 강팔문 국장이 ‘새로운 국토발전전략과 녹색성장’을, 이남식 총장이 ‘환황해권 경제시대와 새만금’을 각각 주제발표했다.
제2부 세미나에는 이춘희 청장(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이 ‘새만금과 경제자유구역’을, 정춘보 신영 회장(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이 ‘실천적 국토개발을 위한 디벨로퍼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민규식 소장(전주대 부동산학부 교수)는 “새만금 사업은 관광레저산업, 국제업무기능 등 복합도시 형태로 발전해야 하고, 우리국민이 100년을 내다보며 만들어야 하는 친환경 국책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m.com

<사진설명>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에서 ‘우리나라 국토정책 및 새만금의 창의적 미래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이남식 전주대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명섭 기자/msiron@heraldm.com



캄보디아 과학·기술 인재 키우는 ‘교육수출 1호

[중앙일보]

 

2009.08.13

전주대, 국립기술대학 운영 4년째

 
  이남식 전주대 총장이 캄보디아 국립기술대학(NPIC)학생들에게 미래의 꿈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다. [전주대 제공]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에서 차로 20분 이상 달려 도착한 ‘캄보디아 국립기술대학(NPIC)’. 대형 아치형 교문에는 캄보디아어로 ‘산업혁명의 중심이 되자’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붉은 벽돌의 현대식 건물 2층에 자리잡은 건축과 강의실에서는 엄경숙 교수가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열정과 꿈을 가지고 노력하면 어떤 장애물도 뛰어 넘을 수 있다”며 열띤 목소리로 강의를 진행 중 이었다.

20여 명의 캄보디아 학생들은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귀를 쫑긋 세우고 강의를 듣고 있었다. 쵸 싸우리(Thau Saovry·3학년)씨는 “엄 교수님 가르침 대로 열심히 공부해 캄보디아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겠다”고 말했다.

NPIC는 캄보디아에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대학 중 하나로 꼽힌다. 대형 건물에 이름만 내건 다른 학교와 달리 전체 부지가 10만여㎡로 이 나라 전체대학 가운데 캠퍼스가 가장 넓다. 컴퓨터도 500여 대나 갖춰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왕립대학(30여 대)보다 무려 17배나 많다. 학교 축구장에는 유일하게 잔디가 깔려 있다.

캄보디아 학생들이 선망하는 이 대학을 실제 움직이는 것은 엄 교수를 비롯한 전주대 교수·직원 등 30여 명이다. 4년 전부터 캄보디아로 파견 나온 이들은 전주대의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커리큘럼을 편성하고, 학사운영 계획을 짜 학생들을 지도한다. 해외 교육수출 1호인 셈이다.

전주대가 이 학교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2004년. 해외 선교를 위해 이 나라를 방문했던 이남식 총장이 “선진국의 원조를 받아 시설이 훌륭한 학교를 짓고 있는데, 제대로 운영할 능력이 없어 걱정”이라는 캄보디아 정부 고위관료의 얘기를 듣고는 “우리 학교가 돕겠다”며 자발적으로 나섰다.

전주대는 현재 NPIC에 전자·전기·CAD·조리학과·문화관광 등 10개 학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학생은 2000여명으로 2년제 기술대학 과정과 4년제 학위과정이 함께 섞여 있다. 전주대 교직원들은 캄보디아 학생들의 선진국유학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에도 앞장선다. 올해의 경우 학생 20명을 선발해 아주대·울산대 등 한국의 8개 대학에 갈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혁채 교과부 글로벌인재 육성과장은 “중국·동남아 등서 유학생을 불러 들이거나 일부 교환교수가 해외대학에 파견 나간 예는 있지만, 대학 전체를 맡아 운영하는 것은 드믄 케이스”라며 “교육 서비스의 선진화와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국내 대학들이 해외진출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현장실습 위주로 짜인 전주대의 맞춤 취업 프로그램은 NPIC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졸업생 300명 전원이 취업돼 현지 언론에 크게 보도가 났다. 또 해외파견 근로자를 위한 단기 기술 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한국으로 나가는 근로자들에게는 어학,문화 교육도 해준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전주대가 운영하는 NPIC는 캄보디아 대학들이 따라가야 할 발전 모델”이라며 “한국의 카이스트처럼 과학·기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이남식 전주대 총장은 “ NPIC가 배출한 학생들이 이 나라에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고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동남아 지역과의 경제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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