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본부 선임연락관 김웅건대령(66회) > 교우소식


교우소식

댓글 0건 조회 2,300회 작성일 2010-11-09 10:14
UN본부 선임연락관 김웅건대령(66회)

본문

 
sub_top_onlinejournal.gif
left_12.gif
login_top.gif
  icon_login.gif  
  icon_pwd.gif  
   
left_7.gif
  webzine1.jpg  
  webzine2.gif  
  webzine3.gif  
left_12.gif
 n_mail.gif  메일 보내기  
 n_memo.gif  쪽지 보내기  
 n_information.gif  회원정보 보기  
 n_search.gif  이름으로 검색  
 n_modify.gif  회원정보 변경  
 n_relationlist.gif  관련글 추적  
 
 
"; document.writeln(printHeader+printMain+printFooter); }
t.gif
t.gif
t.gif
_cl.gif
name.gif  
t.gif
GOYU 
t.gif
down1.gif   t.gif
  205528312.jpg (23.2 KB)   - download : 25
t.gif
subject.gif   t.gif
  유엔 PKO 선임 연락관 김웅건 대령…평화유지군 파견 계획 한인이 세운다
t.gif
t.gif
205528312.jpg

[화제의 인물] 유엔 PKO 선임 연락관 김웅건 대령…평화유지군 파견 계획 한인이 세운다[뉴욕 중앙일보]

300대 1 경쟁률 뚫고 한국군 장교로 최초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졌고 그만큼 유엔도 세계 평화 유지를 위한 한국의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세계 주요 분쟁지역에서 긴급하게 유엔 평화유지군(PKO)을 투입해야 할 때 가장 먼저 현지 상황을 파악해 파병 계획을 세우는 중책을 한국군 장교가 맡아 화제다.

육군 김웅건(육사 36기.사진.52) 대령은 한국 장교로는 최초로 지난 6월 유엔 사무국내 평화유지활동국(DPKO) 통합작전팀 선임연락관으로 선발됐다.

"통합작전팀 선임연락관은 DPKO의 긴급 소요 제기에 의해 최근 신설된 직위입니다. 유엔사무국에서 전세계 PKO 부대의 운용계획.부대창설 등 군사적 문제에 대해 현지 유엔임무단과 병력 공여국 그리고 유엔사무국의 자문.조정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임무이지요. 유엔은 PKO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 직책을 처음 만들었습니다. 저를 포함해 4명의 연락관이 근무중이지요. DPKO는 현재 세계 각지에서 19개의 임무를 수행중입니다."

사실 김 대령은 유엔과 인연이 깊다. 그는 지난해 7월 유엔의 요청에 따라 유엔평화유지군(UNIFIL) 소속으로 레바논에 처음 파병됐던 동명부대장을 지내기도 했다. 이밖에도 김 대령은 쿠웨이트 현지에서 무관으로 근무하며 이라크 자이툰부대 파병에 따른 실무작업을 책임지기도 했다.

김 대령은 30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서류 심사를 거친 뒤 다른 6명의 지원자와 함께 업무수행 능력을 평가받은 끝에 최종 선발됐다. 자정에 갑자기 불려가 유엔 장교 5명으로부터 질문 시험을 받기도 했다.

"제가 선임연락관으로 선발된 것은 개인의 능력이라기 보다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유엔은 체계적이고 세계적인 규모의 군을 보유한 대한민국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한국도 이제는 높아진 위상만큼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적 지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생각하고 실천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김 대령이 DPKO 통합작전팀에서 담당하고 있는 지역은 크고 작은 내전이 끊이지 않는 아프리카. 그는 곧 분쟁지역중 한 곳인 콩고로 출장을 떠난다. 콩고는 지난 8년간 내전으로 400만명이 숨지고 2500만명의 난민이 생긴 곳이다.

육사 36기로 포병 장교 출신인 그는 국방부 내에서는 미국 전문가로 통한다. 국방부 정책기획국 육군본부 참모총장실에서 근무하며 전문성을 키웠다. 워싱턴 주미대사관 무관 유엔대표부에서는 현역 군인 최초로 군사담당 참사관으로 근무했다. 2002년 역시 군인이었던 선친이 36년전 지휘했던 7사단 포병 연대장으로 부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안준용 기자 jyahn@koreadaily.com

중앙일보 제공

댓글목록

교우소식

교우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9 no_profile 玄甫고영묵(高065)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11-01-06 2006
118 no_profile 한동희(高066)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10-12-31 1930
117 no_profile 안성호(高065)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10-12-29 2087
116 no_profile 이충환(高069)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10-12-24 1936
115 no_profile 玄甫고영묵(高065)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10-12-21 2195
114 no_profile 박정관(高066)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10-12-16 3006
113 no_profile 정원진(高066)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10-12-09 1908
112 no_profile 玄甫고영묵(高065)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10-12-09 2165
111 no_profile 玄甫고영묵(高065)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10-12-04 1959
열람중 no_profile 권태웅(高068)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10-11-09 2301
109 no_profile 권오찬(高059)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10-10-07 1971
108 no_profile 이완규(高078)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10-09-06 2434
107 no_profile 玄甫고영묵(高065)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10-09-02 1945
106 no_profile 玄甫고영묵(高065)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10-09-02 2226
105 no_profile 권태헌(高072)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10-08-14 1930
104 no_profile 상용규(高064)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10-08-03 2065
103 no_profile 손창수(高066)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10-07-29 1997
102 no_profile 玄甫고영묵(高065)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10-07-09 2136
101 no_profile 玄甫고영묵(高065)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10-07-09 2392
100 no_profile 구기배(高063) 개인프로필 프로필 차단하기게시글 차단하기 2010-06-02 1968

Copyright © www.gyewoo.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