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世 통합정신 되새길때” <font color=blue>안재홍</font>선생 41주기 추모식 - 조선닷컴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작성자 (中)
댓글 0건 조회 991회 작성일 2006-03-09 00:00
“民世 통합정신 되새길때” <font color=blue>안재홍</font>선생 41주기 추모식 - 조선…

본문

“民世 통합정신 되새길때” 안재홍선생 41주기 추모식

200603020042_00.jpg
▲ 1일 민세 안재홍 선생 41주기 추모식에서 한 참석자가 분향하고 있다./평택=이태경 인턴기자(성신여대 미디어정보학)

독립운동가이자 언론인·학자였던 민세(民世) 안재홍(安在鴻·1891~1965) 선생의 41주기 추모식이 1일 경기도 평택시 북부문예회관에서 사단법인 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렸다.

 일제하와 광복 정국의 좌우 합작으로 민족의 나아갈 길을 찾으려 했던 민세의 사상은 지금 신간회(新幹會)의 재평가와 함께 새로운 조명을 받고 있다.


김진현 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 회장은 이날 추모사를 통해 “‘다 말해서 다 살게 하자’는 그의 건국비전이 이 시대 남북의 화해와 공존의 숙제를 해결하는 데도 커다란 자양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중서 전 수원대 인문대 학장은 추모강연에서 “민세는 종교와 국적을 초월한 개방적 사상을 지니고 있었으면서도 조선인이라는 현실에서 도피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민세는 1924년 조선일보 기자로 입사해 주필·부사장·사장을 역임했고, 1927년 신간회의 총무간사를 맡았으며 광복 후에는 ‘중도파’의 일원으로 좌·우가 모두 참여하는 민족국가를 건설하려 했다.



평택=유석재기자 karma@chosun.com but_blog.gif

댓글목록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078 (中) 2006-03-12 852
14077 (中) 2006-03-12 832
14076 (中) 2006-03-12 817
14075 (中) 2006-03-12 1030
14074 (中) 2006-03-12 917
14073 (中) 2006-03-12 875
14072 (中) 2006-03-10 1095
14071 (中) 2006-03-10 1083
14070 (中) 2006-03-10 986
14069 (中) 2006-03-10 1075
14068 (中) 2006-03-09 992
열람중 (中) 2006-03-09 992
14066 (中) 2006-03-09 1159
14065 (中) 2006-03-09 976
14064 (中) 2006-03-09 754
14063 (中) 2006-03-09 783
14062 (中) 2006-03-09 838
14061 (中) 2006-03-08 1011
14060 (中) 2006-03-08 1018
14059 (中) 2006-03-08 985

Copyright © www.gyewoo.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