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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안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멋지신 우리 계우,계산 호랑이 분들 모두 건강하시옵고 중앙을 세워 1919년의 3.1운동 등을 준비케 하신 고 인촌 김성수님의 유지를 따라 이 혼탁해져가며 또 정쟁과 당파싸움을 일삼고 있는 이 여야 정권 아래의 우리는 귀한 중앙인의 사명을 다해 이 땅 떠나 천국 가는 그 날까지 온갖 음지에서 고통당하는 분들께 위로와 도움의 손길을 베푸는 우리가 되며 또한 우리 중앙 출신이 제 동기 66회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는 별개로 속히 에이브러햄 링컨과 같은 대통령 혹 이 민족을 위한 거룩한 봉사자 백성을 위한 진실한 심부름꾼들로 봉사하는 일꾼들도 속히 많이 나오시게 되길 빌며 제가 눈물의 호소를 드려봅니다
저는 중앙고 66회, 외대 경제과 75학번인 오영교라고 합니다
제 형님 오영덕님은 중앙 61회,고대 물리학과 75학번입니다 중앙교우회 사이트에 처음 들어와 이 밤에 감히 무례한 간청을 드려보오니 부디 저를 용서해주세요
제 부친께서 그제밤 소천하셨고 아직 그 시신을 병원으로 모시진 못했으며 30년 전 모두 미국으로 이민갔었는데 제 형님,중앙 61회.누님 여동생 또 필리핀으로 8년 전 선교사로 가 고아원에서 사역하는 제 처까지 내일까지는 오실 것은 갔으며,제 딸도 평택에서 성실히 살아가다가 최근 코로나 확진된 채 고생하고 있는데 다름 아니라 제가 우리 선후배님들의 경조사 때는 참석도 못한 채 이렇게 제게 도와주시기를 요청해 죄송한데 제가 너무 경제 형편도 어려우며 또한 몸도 거의 탈진 상태에 있는데 일단 제 기업은행 계좌번호를 지금 공지하오니 모두들 어려운 이 시기에서 지내고 계시겠지만 형편되는대로 조금씩 보내주시면 십시일반 모아 우선 급한 불을 꺼 가며 장례 절차를 밟아가고자 합니다
형편되면 인근의 병원으로 제 아버님 시신을 옮겨 안치시켜드린 후 아버님 유언에 따라 그 시신을 화장해드리고자 합니다
저 오영교 목사는 현재 노숙인들 만나고 또 교도소 등을 방문하며 선교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야간 알바일도 10년 전부터 해왔는데 3년 전부터 코로나19 발발 사태로 인해 이따끔 일하고 있어 많이 어렵기도 합니다
기업은행 오영교 계좌는 제 핸드폰 번호와 같은
010-5709-2710 입니다
지금 계좌 알려주시면 잘 되갚겠습니다
모두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를 믿음으로 값없이 은혜로 죄사함 받고 구원을 받아 천국가시기를 빕니다
중앙고 66회
오영교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