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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09회 작성일 2007-10-18 12:13
벼락같은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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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락같은 깨달음

                                                68회 허 훈



       비오는
       한낮의 어둠
       활짝 핀 연꽃을 쳐다보니
       욕망조차도 입을 다물어버린다
       空의 자리에
       無心이 충만했기 때문일까?
       아! 이제 난, 돌아가 쉴 집을 찾았구나
       無心은 존재의 근원의
       순수한 깨어있음
       그것은 텅 빈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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