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과 막상 맞닫게 된 현실...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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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中)
댓글 5건 조회 579회 작성일 2007-03-27 00:00
예상과 막상 맞닫게 된 현실...

본문

어느 정도 예상은 했습니다만, 막상 현실에 처하게 되니 답답해집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회사에 재직중에 분당에 있는 경원대학교 교수 임용에 합격하여 교직생활을 하게 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이직이 쉽게 되지 않고 마음 고생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은 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임용이 취소될 위기에 봉착되었습니다.


 


그리고, 회사가 저의 퇴직을 막으려고 하는 와중에 발생한 일들로 제가 회사를 그만두는 것은 이제 피할 수 없게 되었어요.


 


문제는 퇴직 날짜와 임용날짜인데, 회사와 학교 모두 이중고용을 피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지 않습니다.


 


회사와 학교가 모두 고압적으로 나오는 바람에 실업자가 될 것 같네요.


 


물론 다른 곳들에 또 열심히 지원하여 어딘가에 결국 자리를 잡기 위해 노력할 수 있겠지만, 학교와 회사의 태도가 한 개인의 인생을 크게 바꿔놓을 수 있는 것과 아울러 곁에서 돌봐드려야 하는 당뇨합병증과 교통사고 휴우증등으로 편찮으신 부모님께도 영향을 끼치게 될 상황입니다.


 


잘 해결될 것으로 믿었었는데, 세상의 벽은 역시 높네요.


 


답답한 마음에 몇 자 적었습니다.


 


85회 박진원 올림.

댓글목록

(中) 작성일
굳은 의지와 용기를 가지고 어려움을 헤쳐 나가길 바랍니다...마음먹기 나름이니까요... 화이팅!
(中) 작성일
무슨얘긴지.. 이중고용하면 왜않되죠??나도 의료보험이 세군데에있는데...뭐가문제인지 모르겠네요..
(中) 작성일
무슨 얘기인지 ???  이런글을 교우회 게시판에 올려도 되는것인지......
(中) 작성일
후배여 용기를 가지시게 아직 젊지 않는가?힘내고 끝까지 해보시길 기원하네...아자아자^^
(中) 작성일
민철이형.. 형 빨리 장가가세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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