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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中)
댓글 0건 조회 362회 작성일 2006-06-27 00:00
freedom is not 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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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소속된 rotary club에서 6.25 발발 56주년에 대한 감상을 speech 할기회가 있었다.
황해도 장연에서 사업을 하시던 선친은 공산당이 정권을 농락하는것을 보시고,자녀들의 안녕과 앞으로의 자유를 위하여,
 38선을 넘어 가족들과 함께  이남으로 피난하심으로써,몇십년 일구었던 사업체와 집 그리고 과수원을 비롯한 모든 재산을 버리고 내려오시었다.
어려운 피난생활중에 서울에서 6.25를 맞게되었는데,대통령의 담화를 믿고있다가,내무서원들에게 붙들리어 ,성동서에서 고문당한후 공산당에 의해 처형되시었다.
만일 미국이 남쪽을 도와 주지 않았다면 ,지금 우리는 기근과 가난에서 허덕이는 북과 다름이 없을것이며,
현재 세계12위의 경제규모로 발전된 자유로운 나라가 되지 않았을것이라는 요지로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지금 나와 우리가족이 누리는 이자유와 행복한 삶은 결국 아버님의 목숨을 버리신 희생이 바탕이 되었다고 믿는다.
5만여명의 미군들을 포함하여 100여만명의 고귀한 죽음위에 오늘의 한국이 있음을 감사해 하고 있으며,현정부를 비롯한 sunshine policy란 더큰 비극을 방지하게위한 과정일뿐 것이라고 설명하고 
나는 이렇게 결론을 내리었다."Freedom is not 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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