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업계만 32년..투신의 산증인~59회 윤태순(자산운용협회장)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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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76회 작성일 2006-03-20 00:00
자산운용업계만 32년..투신의 산증인~59회 윤태순(자산운용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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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순 자산운용협회장의 인생은 자산운용업과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자산운용업계에서만 32년 동안 일해왔다. 지난 1976년 대한투자신탁의 전신인 한국투자공사 입사해 한화투자신탁운용의 대표이사까지 자산운용업을 떠나 본적이 없다. 충남 아산이 고향인 윤 회장은 온양중학교, 서울 중앙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경영학과에서 공부했다.

image_display.php?ImageID=2006031716095486597_1.jpg 대한투신에서는 국제본부 본부장, 영업·법인 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주로 영업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특유의영업맨 기질이 밴 탓인지 그의 별명은 ‘불도저’이다. 별명에서 풍기는 느낌처럼한 번 마음먹은 일은 힘있게 밀어부치는 스타일이다. 윤 회장은 대한투자증권과 한화투신 재직시절 발로 직접 뛰면서 ‘불도저’와 같은 공격적인 경영스타일을 보여줬다. 더불어 내실을 다지면서 투명한 경영을 펼쳐왔다는 평을 많이 받는다. 윤 회장의 좌우명은 ‘오늘에 충실하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사는 것’이란다.

업계는 윤 회장이 오랫 동안 자산운용업계에서 활동한 만큼 업계의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잘 파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 자산운용사 대표는 “다소 관료적이던 기존 협회장들과 달리 업계의 자잘한 불만도 다 파악하고 있다”며 “협회가 업계에우호적인 정책은 많이 내 놓는 것도 오랜 현장경험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 회장이 투자자를 자산운용정책의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도 오랜 영업경력에서 나온 것이라는 평가도 있다. 한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윤 회장이 현장 있으면서 투자자들이 왜 자산운용업계를 불신하는지 지켜봐 왔다”며 “지금 투자자들의 자산운용업에 대한 신뢰를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약력 △충남 아산 △서울 중앙고, 연세대 경영학과 △서울대 최고전략과정 △한국투자공사 △대한투자신탁 국제본부장 △다임인베스트먼트사 부사장 △한화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 자산운용협회 회장
[머니투데이 김명룡기자]<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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