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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85회 작성일 2006-01-14 00:00
번개미팅▶15일오전10시청량리역 롯데백화점정문▶마석향발▶모란공원義行▶북한강변에서 뒷풀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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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미팅!15일오전10시청량리역 롯데백화점정문..남양주행 버스출발-마석모란공원에서 대남간첩(고첩) 김남식을 애국지사로 위장한 묘비 제거 애국활동에 애국중앙교우님들의 동참을 바랍니다.행사후 *북한강변에서 뒷풀이도 있습니다.
 
젊은교우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준비물은 묘비 깨부실 오함마등 지참 요망..
 
  60회 홍정식 www.hwalbindan.co.kr (019)234-8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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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故 김남식씨 묘비 철거 촉구

612006011500500_1.jpg보수단체, 故 김남식씨 묘비 추도문 훼손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보수단체인 활빈단 회원 5명은 15일 오전  11시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 묘역 앞에서 고 김남식씨  묘비  철거를 촉구했다.

    이날 활빈단 회원들은 통일뉴스 상임고문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1월 타계한 김남식씨의 묘비를 기습 철거하려 했으나 김 고문의 유족들이 미리 옮겨 무산되자  추모문에 검정색 스프레이를 뿌렸으며 30여분만에 해산했다.

    활빈단 회원들은 "고 김남식씨가 지난 1980년대 후반부터 친북적  활동을  펼쳐 통일애국지사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모란공원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다른 보수단체 회원들이 14일 협조문을 통해 김 고문의 묘비 철거를 요청했다"며 "이를 김 고문의 유족들에게 통보, 유족들이  사전에 묘비를 옮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북파공작특수임무동지회 등 3개 보수단체  회원과  인근 주민 등 100여명이 파주시 광탄면 보광사 비전향 장기수 묘역 '통일애국열사묘역 연화공원' 내 비석을 파손했다.

    김 고문은 충청남도 논산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통일정부 수립 운동에 참여했으
며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통일부, 국제문제조사연구소, 평화연구원  등에서
한국 현대사와 통일관련 연구활동을 했다.

    kyoon@yna.co.kr
(끝)



2006/01/15 14: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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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_icon9.gif사라진 대남간첩 묘비   동아일보
남양주=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2006-01-16 0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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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_icon9.gif사라진 대남간첩 묘비
남양주=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2006-01-16 0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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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문가 김남식씨 묘비 보수단체서 철거 시도 소동

[중앙일보 2006.01.15 19: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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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전익진] 활빈단.자유넷 등 4개 보수단체 회원 네 명은 15일 오전 11시15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 묘역에서 지난해 1월 타계한 통일 운동가이자 북한 전문가였던 고 김남식(당시 80세.전 통일뉴스 상임고문)씨의 묘비 철거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묘비 철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 뒤 '통일애국지사'라고 새겨진 김씨의 묘비를 강제 철거하기 위해 해머 두 개를 가지고 현장에 나타났다.그러나 김씨의 묘비가 이날 새벽 누군가에 의해 옮겨져 강제철거 행사가 무산되자 묘 옆에 설치된 추모문에 검정 스프레이를 뿌리고 30여 분 만에 해산했다. 홍정식(56) 활빈단장은 "남파간첩 출신인 데다 1980년 후반부터 주체사상 이념전파에 앞장서며 친북 활동을 벌여온 김씨의 묘비에 '통일 애국지사'라는 문구를 쓸 수는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통일정부 수립 운동에 참여했으며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통일부.국제문제조사연구소.평화연구원 등에서 한국 현대사와 통일관련 연구활동을 했다.

남양주=전익진 기자 ijjeon@joongang.co.kr ▶전익진 기자의 블로그 http://blog.joins.com/ijjeon/- '나와 세상이 통하는 곳'ⓒ 중앙일보 &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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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진영 "기선제압에서 이겼다" 간첩 김남식 묘비 자진철거 2006-01-15 15: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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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_11510_1.jpg- 간첩 김남식 묘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묘비가 철거된 자리
"김정일의 하수인을 몰아내자"
"똥개xx는 똥개집으로 보내자"


15일 오전 자유넷(대표 : 봉태홍), 구국의열시민행동(대표 : 박의도), 활빈단(단장 : 홍정식), 애국국민운동대연합(대표 : 오천도) 대표 4명은 도끼 두자루를 들고 전국연합 등 친북단체들이 세운 간첩 김남식 묘비 철거를 위해 현장에 도착했다.

그러나 이미 묘비는 철거된 후였다.

15_11510_2.jpg- 묘역 안내판과 사회당이 걸어놓은 현수막에 스프레이가 뿌려졌다.
공원관리소 관계자는 "어제 12시쯤 HID(애국청년동지회)의 철거 공고문을 받고 김남식 가족에 통보했다"며 "가족측이 알아서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오전에 김남식 가족이 묘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자유진영 대표들은 준비해 간 "김정일의 하수인을 몰아내자"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묘역 안내판 옆에다 걸었다.

15_11510_3.jpg- 자유진영이 걸어놓은 현수막
자유넷 봉태홍 대표는 "우리가 기선제압에서 이겼다"며 "구국은 바로 실천의 행동"이라고 말했다.
[황순자 기자]
ksgi4090@hanmail.net 독립신문


 


 


 



 




보수단체, 故 김남식씨 묘비 철거 촉구    연합뉴스 사회 | 2006.01.15 (일) 오후 3:17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보수단체인 활빈단 회원 5명은 15일 오전 11시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 묘역 앞에서 고 김남식씨 묘비 철거를 촉구했다. 이날 활빈단 회원들은 통일뉴스 상임고문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1월 타계한 김남식씨의 묘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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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故 김남식씨 묘비 철거 촉구    연합뉴스 사회 | 2006.01.15 (일) 오후 2:56
보수단체인 활빈단 회원 5명이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 묘역 내 고 김남식씨 묘비를 기습 철거하려 했으나 유족들이 미리 묘비를 옮겨 무산됐다./김도윤/사회/-지방기사 참조- 2006.1.16 (남양주=연합뉴스) kyoon@yna.co.kr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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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故 김남식씨 묘비 철거 촉구    연합뉴스 사회 | 2006.01.15 (일) 오후 2:56
보수단체인 활빈단 회원 5명이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 묘역 내 고 김남식씨 묘비 추도문에 검정색 스트레이를 뿌려 훼손했다./김도윤/사회/-지방기사 참조- 2006.1.16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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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비 또 발견되면 가차없이 철거할 것"   <프리덤뉴스>자유진영, "철거하러 왔는데 묘비를 치운 흔적만 남아"
 

이영준 기자 londonyi@lycos.co.kr


 

 247-2-182.JPG ▲ 묘비 철거에 나선 자유진영 단체 대표들자유넷, 애국국민운동대연합, 활빈단, 구국시민행동 등 자유진영단체 대표들이 15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 모란공원에 위치한 간첩 김남식 묘지에 세워진 '통일애국지사묘비를 철거하러 갔으나 묘비가 세워졌던 자리에는 치운 흔적을 낙엽으로 덮어 놓았다.
자유진영은 지난 11일과 13일 두차례 동자동 전국연합 사무실 앞에서 김남식의 묘비의 자진철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으며, 14일 오전에는 HID청년동지회에서 자진철거 권고문을 공원묘지 관리소 측에 통보한 바 있다.
 247-2-184.JPG ▲ 묘비가 철거된 자리를 밟고 있다.공원 관리소측에 따르면 "여기에 간첩 출신묘지가 있는 줄도 몰랐다. 김남식은 본명이 아니어서 알 수가 없었다. 가족들이 문제가 되니까 자진 철거한 것 같다"고 전했다.
철거에 참여한 단체들은 김남식의 묘지 앞에 세워진 철제 안내문에 검정 스프레이를 뿌린 후 묘비가 세워졌던 자리 위에서 "간첩을 영웅화하는 친북세력 타도하자"등의 구호를 외치고 묘비 입구에 "김정일의 하수인을 조국에서 몰아내자"라는 대형 현수막을 걸고 공원을 떠났다.
 247-2-186.JPG ▲ 김남식 묘지 안내문에 검정 스프레이가 뿌려져 있다.오천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대표는 "자진철거든 아니든 철거는 당연한 결과이다. '통일애국지사'라는 되지도 않는 묘비를 세우는 망동으로 망자를 두번 욕되게 한 것이다. 추후 이러한 묘비가 또 발견될 시에 가차없이 나서서 철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정식 활빈단 대표는 "김남석은 이종석의 사부이다. 간첩의 수제자가 통일부장관이 된 현실이 염려스럽다. 폭동선동가 오종렬, 김일성찬양론자 강정구 등이 간첩을 애국지사로 만든 이번 사건은 개가 웃을 일이다" 고 말했다.
 247-2-187.JPG ▲'김정일 하수인을 조국에서 몰아내자!' 라는 대형현수막이 모란공원 입구에 걸려 있다.박의도 구국시민행동 대표는 "간첩들을 내놓고 찬양하는 세상이 되어버린 지금은 모두 나서서 싸우다 죽을 각오를 해야 한다. 상대가 강하게 나오면 더 강하게 맞서야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며 국민들이 침묵에서 깨어날 때라고 주장했다.
봉태홍 자유넷 대표는 "역사와 국민의 뜻을 받들어 직접 철거에 나섰는데 자진 철거해 오늘 충돌은 없었으나 앞으로 대한민국을 능멸하면서 김정일 하수인 노릇하는 자들과 결연히 싸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입력 : 2006년 01월 15일 15: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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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시민단체 활빈단 www.hwalbindan.co.kr  ☎(019)234-8646



'대남간첩 김남식묘역의 통일애국지사 묘비철거'

▶일시:15일 오전 12시경 ▶장소: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리 모란공원내 대남간첩 출신 김남식의 묘지위‘통일애국지사’묘비앞



∎활빈단(대표 홍정식),자유넷(대표 봉태홍),구국의열행동대(대표 박의도)등 애국진영 시민사회단체는 15일 오전12시경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리 모란공원내 간첩출신 김남식의 묘지에 설치된 ‘통일애국지사’라는 묘비 철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김남식은 수령영생론’등 주체사상과 선군정치 이념을 전파, 확산시켜온 대남고정간첩인데다 지난 1.2개각시 통일부장관으로 내정된 친북반미 자주파 이종석을 길러낸 사부(師父)인 자가 어떻게 애국지사인가?"통탄을 금할 수 없다며 즉시‘위장된 통일애국지사’묘비를 철거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검·경등 사직당국에 범민련,전국연합등 김정일 하수인역활을 충실히 해가며 사회혼란을 부추키고 국가전복을 기도하는 '친북좌익불순단체'를 국가보안법에 따라 척결,해체할 것을 강도높게 요구했다.


 

∎또한 이들은 "김일성을 민족의 태양(영웅)으로 극찬하고 자신의 정신적 스승인 김남식을 '당대 최고의 북한전문가'로 칭송하며 온누리에 친북적색사상을 전파,확산한 이종석 통일부장관 내정자의 퇴진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이들은 불법 과격 폭력시위를 사주,조종해 사회혼란을 야기하며 각종시위 현장 곳곳에서 이젠 대놓고 나보란듯이 활개치는 전국연합 상임의장 오종렬을 국가보안법 위반등 혐의로 고발하고 "반역자를 애국자로 왜곡 둔갑시켜 미화 표현된 위장 묘비를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애국시민들과 함께 직접 철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국민들에게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는 친북좌경세력들을 비장한 각오로 무력화시키고 좌파정권을 타도하는 구국의열 애국행동 실천에 나서 연방제통일 음모를 결연코 저지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자"고 호소했다.


 

                                  (성 명 서)

-대남고첩 김남식 묘역‘통일애국지사’위장 묘비 철거하라! -


 

-간첩을 영웅화한 범민련,전국연합등 친북반국가단체 해체하라!


 

친북반국가단체들은 오종렬,강정구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7일 마석 모란공원에서 간첩 김남식의 1주기 추도행사를 갖고 그의 묘에 가당찮게 ‘통일애국지사’라는 위장 묘비를 세웠다.김남식(본명: 김동만)은 6·25때 월북해 1963년 간첩으로 남파된 후 검거되었다가 대공수사에 협조하는 조건으로 기소유예처분을 받고 풀려났으나, 1980년대부터 다시 본색을 드러내며‘김일성 수령 영생론’주체사상과 ‘선군정치' 이념을 사회곳곳에 전파시켜 온 북김일성-김정일부자의 독재압정의 충견(忠犬)역을 다해온 자이다.


 

1.자유수호진영 애국 시민사회단체들은 대남간첩의 묘에‘통일애국지사’라는 위장묘비를 즉각 철거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1.우리는 검경등 사직당국에 국가의 정통성을 부인하고 국가변란내지 전복을 기도하는 친북좌익 반역도당들의 즉각 해체와 척결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1.우리는 김일성을 민족의 영웅이라 망언하고 대남고첩 김남식을‘당대 최고의 북한전문가로 떠받들고 친북이념,사상을 국내외에 전파, 확산한 반미자부파 이종석의 통일부장관직 퇴진을 강력히 촉구한다.


 

1.우리는 불법폭력시위 사주로 사회혼란을 야기하며 각종 시위현장 곳곳에서 대놓고 활개치는 전국연합 상임의장 오종렬에 대해 국가보안법 등의 혐의로 고발하고 묘비 자진 철거 요구에 불응할 때에는 애국시민들과 함께 직접 철거에 나서 구국의열 행동 실천에 나설 것임을 천명한다.   

                                  2006. 1. 15

시민단체 활빈단,자유넷,구국의열행동대,자유수호국민운동,북한민주화운동본부,M.I.U해병북파특수공작대,6.25참전태극단전우회,해군동지회,나라사랑시민연합외 참가단체

 우익에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 극언

김남식 '통일애국지사'라는 전국연합과 범민련
활빈단 "13일 범민련에 몽둥이 들고 갈것, 15일 김남식 묘비철거"
등록일자 : 2006-01-13 11:01:55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의장 오종렬, 이하 전국연합)이 경기도 마석모란공원에 만든 북한문제 전문가 고 김남식씨의 묘비를 두고 좌우 진영의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다. 전국연합은 작년 1월에 사망한 김씨의 묘비에 '통일애국지사'라는 글귀를 새겨 놓았다.

활빈단,자유넷,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북한민주화운동본부, 우국충정단, 자유개척청년단등 우익단체들은 11일 전국연합과 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의장 이규재, 이하 범민련)가 입주한 서울 동작동 금성빌딩 앞에서 김씨의 묘비에 '통일애국지사'라고 쓴 것에 항의하는 집회를 가졌다. 활빈단은 오는 15일 우파단체 회원들과 함께 김씨의 묘비를 철거할 계획이다.



우익진영의 이런 성토에 전국연합과 범민련의 반발도 거세게 이어졌다. 범민련은 12일 ‘또다시 벌어진 친미극우 세력의 난동을 준열히 규탄한다’는 성명을 내고 “미친 개는 몽둥이가 약”이라며 비난을 가했다.

범민련은 이 성명에서 “이번 친미 극우단체들의 폭거는 지난해 12월에 있던 비전향 장기수 선생들의 묘소를 파손한지 얼마 안되는 시점에서 일어난 것으로서 남측 내 극우세력들의 폭거가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지경으로 가고 있음을 확인케 했다”며 “친미 극우 세력은 박정희 독재 정권의 대를 이은 냉전시대의 사생아”라고 비난했다.

이어 “이날의 망동은 다가오는 통일시대를 두려워하는 얼마 남지 않은 극우세력의 최후의 발악”이라며 “저들의 목적은 나라와 민족이 아니라 한나라당을 비롯한 박정희 유신 독재의 부활을 꾀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범민련은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라며 “암덩어리는 제때에 제거해야 한다. 온 국민이 힘을 합쳐 친미극우세력의 뿌리를 하루빨리 뽑아내자”고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범민련의 이번 성명에 대해 발끈한 우익진영은 13일 전국연합 사무실을 항의 방문할 예정이다.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이날 뉴데일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미친 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라는데 한번 몽둥이를 가져다 줘 볼 생각”이라며 “그쪽과 우리쪽에서 한번씩 몽둥이로 때려보는건 어떨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무슨 이유에서 맞아야 하는지 항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오는 15일 김남식 묘비를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남식은 어떤 인물?


고 김남식 씨 ⓒ연합뉴스
1925년생. 2005년 1월 7일, 80세를 일기로 사망.

김남식씨는 김일성과 김정일의 발언 등을 소위‘원전(原典)을 직접 인용하는 방식으로 친북 이론을 전파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씨는 일제 말기에 민족해방운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고 해방 이후에는 남조선로동당(이하 남로당) 활동을 하다 월북한 인물이다.

1960년대 중반 간첩 교육을 받고 남파됐다가 검거된 후 전향했다. 저서로는 ‘북한총감’(1968), ‘실록 남로당’(1974), ‘남로당연구자료집’(1974), ‘21세기 우리 민족 이야기’(2005) 등이 있다

그는 ‘21세기 우리 민족 이야기’의 ‘북한의 사회주의론’이라는 글에서는 북한의 주체사상을 찬양하는 글을 쓰기도 했다.

이 책에서 그는 사회주의를 공상적 사회주의, 유물사관적 사회주의, 주체사관적 사회주의, 과학적 사회주의로 나눈 뒤 “주체사관적 사회주의는 사람 위주의 사회주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사람을 귀중히 여기고 사람의 본성적 요구, 즉 사회정치적 생명인 자주성을 가장 훌륭히 구현해 나간다”고 설명했다.

또 2004년 12월 좌익 성향의 ‘통일뉴스’에 기고한 ‘선군정치란 무엇인가’라는 글에서 “(선군정치란) 김일성 주석의 선군혁명영도를 오늘의 시대적 요구에 따라 새롭게 계승, 창조시킨 정치방식”이라며 “세계정치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독창적인 정치방식”이라고 의미를 부여한 바 있다.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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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활빈단 통일애국지사묘 철거운동

【남양주】남양주시 화도읍 마석 모란공원에 조성된 ‘통일애국지사’ 김남식 묘비를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철거 해체운동에 나섰다.

활빈단은 전국연합(대표 오종열)이 조성한 김남식의 묘비가 대남고첩이면서도 통일애국지사로 둔갑된 점을 중시하고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활빈단은 오는 주말께 자유진영 구국단체와 특수부대출신 등과 함께 묘역을 급습, 철거해체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활빈단은 김남식을 청년시절부터 주체사상으로 무장돼 선군정치 이념 국내 확산 등 적화통일에 앞장서 활동한 국가전복세력이라고 단정한 후 간첩이 사회 곳곳에 침투해 친북매국행위를 일삼는데도 이를 방치한 사법기관의 각성을 촉구했다.

활빈단은 “묘비의 주인공인 김남식은 간첩으로 남파된 후 지난 1963년 군 수사기관에 검거됐지만 대공수사에 협조하는 조건으로 풀려났으며 1980년 후반부터 친북적 행각을 펼치기 시작해 사망하기까지 주체사상 및 선군정치 이념을 전파하는 등 대남 전도사역에 앞장서 왔다”고 주장했다.

임병권기자/limbk1229@joongboo.com

입력일자[200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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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신문>

"간첩 김남식 묘비 철거하겠다"
"친북매국행위 방치한 검·경도 각성하라"
2006-01-10 15:17:42

대표적 친북단체 ´전국연합´(상임의장 오종렬)이 간첩 김남식을 ´통일애국지사´로 기리는 묘역을 조성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단장 홍정식)이 묘역의 ´묘비´를 철거하겠다고 밝혔다.

활빈단 측은 "주말경 자유진영 구국단체, 특수부대 출신 애국시민들과 함께 묘비 철거 해체 작업에 나설 계획"이라며 "망국적 친북매국행위를 방치한 검·경의 각성"을 촉구하기도 했다.

independent@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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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영웅 웬 말이냐! '전국연합' 해체하라!"
written by. 김필재

자유진영, 親北단체 '전국연합' 해체 촉구 기자회견 열어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등 親北단체들은 지난 7일 오종렬(전국연합 상임의장), 권오헌(민가협양심수후원회 회장), 강정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에서 간첩 김남식의 1주기 추모행사를 갖고 그의 묘에 '통일애국지사'라는 묘비를 세운 바 있다.


이에 자유개척청년단(대표 최대집), 자유넷(대표 봉태홍), 나라사랑어머니연합(대표 권명호) 등 20여 개 자유진영 시민단체 회원 30여명은 11일 오전 용산구 동자동 전국연합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연합의 해체와 묘비의 즉각 철거를 촉구했다.


▲건물안에서 자유진영 시민단체의 '전국연합' 해체 촉구 기자회견을 지켜보며 비웃고 있는 전국연합 회원의 모습. /@konas.net


참가자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김남식은 6.25때 월북해 63년 간첩으로 남파된 후 검거, 대공수사에 협조하는 조건으로 기소유예처분을 받고 풀려났으나 80년대부터 '수령영생론'등 주체사상을 확산시켜온 자"라며 "전국연합 상임의장 오종렬씨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함은 물론 묘비철거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직접 철거에 나설 것"을 주장했다.

자유넷 봉태홍 대표는 "소위 '민족민주열사'라는 임의(任意) 묘역에 남파간첩을 통일열사로 둔갑시켜 사이비좌파들의 의사(意思)대로 '통일애국지사' 추모식을 했다고 하니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다"며 "대한민국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자유진영 단체들은 지속적인 親北세력 해체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자유진영 시민단체가 전국연합 사무실로 진입해 성명서를 전달하려 하자 경찰이 저지하는 모습. /@konas.net


이어 자유진영 단체 대표들이 성명서 전달을 위해 전국연합 사무실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시위대간에 격렬한 몸싸움이 발생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우리가 어떻게 지켜온 조국인데 한줌도 안 되는 김정일 하수인들이 감히 간첩에게 '통일애국지사'라고 묘비까지 세워주느냐"고 외치며 건물 내부로의 진입을 시도했으나 경찰의 저지로 무산됐다.


▲경찰의 저지로 성명서 진입이 무산되자 격분한 회원들은 전국연합 사무실을 향해 계란 세례를 퍼부었다. /@konas.net


이에 격분한 자유진영 단체 회원들은 20여분간 '간첩을 영웅화한 전국연합 해체하라', '김정일에게 충성하고 싶으면 북으로 가라'등의 구호를 외치며 전국연합 사무실을 향해 계란 세례를 퍼부었다. 결국 전국연합 측은 못이긴 듯 관계자를 내보내 성명서를 전달받았다.


▲자유진영 시민단체 회원들의 항의가 거세지자 못이긴듯 성명서를 받아가는 전국연합 간사의 모습. /@konas.net


한편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0일 성명을 통해 주말 경 모란 공원 내 간첩 김남식 묘역에 자유진영 시민단체 회원들과 함께 묘역의 해체 작업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활빈단은 성명에서 "김남식은 적화통일에 앞장서온 국가전복세력 앞잡이라며 간첩이 대놓고 사회곳곳에 침투해 활개치는데도 이들의 망국적 親北매국행위를 방치한 검경의 각성"을 촉구했다. (konas)

김필재 코나스 객원기자 climb1@hanmail.net


2006-01-11 오후 2:47: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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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식 간첩 묘역 통일애국지사 묘비철거 해체 촉구

행동하는 Right를 표방하는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김일성 주체사상 전도사역을 다해온 대남고첩 김남식묘의 ‘통일애국지사’묘비 철거 해체운동에 나섰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그간 친북반미활동 선봉에 나서 각종 대형 불법폭력시위를 배후에서 조종해온 반국가단체인 전국연합(대표 오종렬)이 조성한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 모란공원내 간첩 김남식묘역에 주말경 자유진영 구국단체,특수부대출신 애국시민들과 함께 기습출현해 묘비 철거 해체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활빈단은 김남식이 청년시절부터 ‘주체사상’으로 무장되어 ‘선군정치´이념 국내확산등 적화통일에 앞장서 맹활약한 국가전복세력이라며 간첩이 대놓고 사회곳곳에 침투해 활개치는데도 이들의 망국적 친북매국행위를 방치한 검경의 각성도 촉구했다.

한편 김남식은 1963년 간첩으로 남파된 후 군 수사기관(現 기무사)에 검거된 후 대공 수사에 협조하는 조건으로 기소유예처분을 받고 풀려났으나 1980년대 후반부터 친북적 주장을 펼치기 시작,이후“김일성을 영원한 수령으로 모시는 조건에서 선군정치는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2004.7.9)”,“선군정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영원한 수령’ 김일성 주석이 개척하고 전진시키는 주체혁명 위업의 완성을 목표로 하는 정치방식이다.(2004.12.30)”라고 주장하며‘김일성 수령영생주의 주체사상’ 및‘선군정치´ 이념전파등 김일성,김정일 부자 대남 전도사역에 앞장서 왔다.

츨처:시민단체 활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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