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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긍정적인 사람의 몫이다.
(링컨 대통령과 IBM 그리고 징기스칸)
군대에서 싸우는 지휘관에게 황금율이 하나 있다. 한 장수가 악전고투하고 최악의 상황에서 적을 이길 수 있는 길은 단 한 가지이다. “그 상황 자체를 즐기는 자는 승리하고, 그 상황을 괴로워하는 자는 패한다.”
장수의 승패는 “장수가 패배를 인정할 때 패한 것이다.” 라는 가르침이 있다. 모름지기 긍정적인 자세를 갖고 적극적으로 매사에 임하는 것이 리더의 첫 번째 조건이다.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 그는
22살에 처음 시작한 사업에 실패하였다.
23살에는 주 의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했으며,
24살에는 또 다시 사업에 실패했다.
25살에는 주 의회 의원에 당선되어 잠시 기쁨을 누렸으나
26살에는 사랑하는 여인을 잃고 낙심하여 실의에 빠졌다.
27살에는 신경쇠약과 정신분열 증세로 고생을 했다.
29살에는 하원 의원 선거에서 낙선했으며
31살에는 선거인단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을 했으며
34살에는 하원의원 선거에서도 낙선을 했다.
37살에 다시 도전하여 하원의원에 당선이 되었지만
39살에 하원 의원 선거에서 다시 낙선했다.
46살에 상원 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47살에 도전한 부통령 선거에서도 낙선의 아픔을 맛보아야 했다.
49살에는 상원 의원 선거에서 또 다시 낙선했다.
그리고 드디어 51살에 미합중국의 대통령이 되었다.
그의 이름은 아브라함 링컨이다.
링컨은 이런 충고를 했다. “내가 웃지 않고 살았으면 이미 나는 죽었다. 여러분도 웃음이라는 보약을 복용해 보세요.”
* 토머스 와트슨은 IBM을 설립하였다. 부사장이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와트슨은 이를 수락하고 예산을 지원했다. 그 결과는 참담했다. 100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보았다.
부사장이 사표를 들고 왔다. 그는 말했다. “제 판단이 잘못되었습니다.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습니다.”라고 했다.
사장인 와트슨이 말했다. “부사장, 당신이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건가. 나는 당신을 교육시키는데 무려 천만 달러를 썼어요. 이번 실패가 더 큰 행운을 불러다 줄 거라고 믿네.”
사장의 격려로 부사장은 더 용기를 얻고 끝내는 세계를 놀라게 할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였다.
* 징기스칸 시대에 몽고족은 150만이 정도였다. 그런데 전 세계의 1억 5천만이 넘는 여러 나라를 150년이나 지배했을까?
징기스칸 부대가 전투를 위해 출정을 하는 날 아침이었다.
징기스칸이 야전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상다리가 불어졌다. 이를 본 참모들이 전부 이렇게 말했다.
“장군님, 이는 불길한 징조입니다. 오늘 전투는 취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징기스칸은 호탕하게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오늘 전투는 우리가 승리한다. 장군인 나의 밥상의 다리가 불어진 것은 이제는 다시는 더 이상 밖에서 비 맞으며 식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로써 전쟁터에서 고생하며 밥을 먹는 일은 끝이다.”
그날 징기스칸은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었다.
긍정적인 자세, 적극적인 사고가 조직에서 나아가 인류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2005년 9월 도곡동에서 서경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