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편지 (2)
본문
-현실에의 도전<?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삶의 기초는 현실이며 이를 무시하면 그 스스로의 존재를 인정하지 아니함과 같다. 현실을 개탄하거나 혹 탄식으로 보내는 자들에는 오늘도 없고 내일도 없다.
현실이란 무엇이냐, 여지껏 지내온 환경에의 결과이고 사유와 지식과 교육의 결정이며, 경력과 능력의 결정이 곧 현실인 것이다.
남보다 지식이 낮음은 공부를 덜했기 때문이오, 재물이 적음은 상재가 남보다 못햇기때문이고, 건강치 못함은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아니했기 때문이다.
목표를 뚜렷이 세우고, 바로 그 어떤 현실위에 이상을 실현해 나갔다면 그 수준까지는 못갔다 하더라도 어느 정도는 도달했으리라.
현실을 안다함은 곧 지금의 자기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들과 악조건이며 장애물이 무엇인가를 알고 있다는 것이며, 또 오늘은 내일이 있기 위한 과정이므로 내일에의 목표와 뚜렷한 이상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 아닌가.
어제를 돌아보는 자는 결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법이다.
운명을 숙명으로가 받아들임과 입명의 자세로 맞부딪침은 전적으로 나에게 달려있다하겠다.뜨거운 사막의 열기도 이의지를 꺽지못하리라.
밝은 내일은 나의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원하기 때문이다.
사막에서 56회 강상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