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장: 지란지교를 꿈꾸며 ....................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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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中)
댓글 2건 조회 586회 작성일 2004-10-16 00:00
답장: 지란지교를 꿈꾸며 ....................

본문


芝蘭之交(지란지교)를 꿈꾸며...

子曰 與善人居 如入芝蘭之室 久而不聞其香 卽與之化矣
자왈 여선인거 여입지란지실 구이불문기향 즉여지화의

與不善人居 如入鮑魚之肆 久而不聞其臭 亦與之化矣
여불선인거 여입포어지사 구이불문기취 역여지화의

丹之所藏者赤 漆之所藏者黑 是以 君子必愼其所與處者焉
단지소장자적 칠지소장자흑 시이 군자필신기소여처자언

☞ 공자가 말하기를, "선한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은 향기로운 지초(芝草)와 난초(蘭草)가 있는 방안에 들어간 것과 같아서 오래되면 그 냄새를 맡지 못하니, 이는 곧 그 향기와 더불어 동화(同化)된 것이고, 선하지 못한 사람과 같이 있으면 절인 생선 가게에 들어간 것과 같아서 오래되면 그 나쁜 냄새를 알지 못하나 또한 그 냄새와 더불어 동화된 것이다. 붉은 주사(朱砂)를 지니고 있으면 붉어지고, 검은 옻(漆)을 지니고 있으면 검어지게 되니, 군자는 반드시 그와 함께 있는 자를 삼가야 한다."



[지초(芝草)와 난초 같은 향기로운 사귐이라는 뜻으로] ‘벗 사이의 맑고도 높은 사귐’을 이르는 말.

형님! 종관이 입니다.
공자님 말씀을 형님이 하셔서 답글을 드립니다.
헌데.... 지초나 난초가 되기는 글른 인생이고, 생선가게의 비린내 나는 생선으로 썩으렵니다.
형님의 말씀에 순종을 못하는 못난놈을 용서 하소서...... 
 
아우 종관 드림

댓글목록

(中) 작성일
경국이 형님! 저도 죄송합니다. 통촉하시옵소서.
(中) 작성일
다른 사람 때문에 열받아 비린내 얘기하고 . 유취만년 하지  마시고  유방백세  하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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