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中) 댓글 1건 조회 626회 작성일 2004-09-01 00:00 9월 가을속의 커피는 연인처럼... 본문 가을 속의 커피는 연인처럼 .. 가을 속의 커피는 연인처럼 /김윤진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며 다정한 사람과 향기로움을 나누고 싶은 가을 에스프레소의 쓴맛이 온몸으로 퍼진다 한 잔의 소주처럼 강렬하게 그에 휘핑크림이나 레몬을 얹은 맛깔스러운 느낌은 낙엽 쌓인 벤치에서 연인과 함께하는 감미로움이다 가을비 내리는 날 헤즐럿이나 블루 마운틴을 천천히 음미하면 혀끝에서부터 환희가 느껴지고 주룩주룩 빗소리가 현악기의 선율에 화음을 맞추면 생활 속의 백미 점점 아름다움 속으로 빠져든다 시시 때때로 한 잔의 커피가 연인처럼 그리운 계절 매혹적인 가을에..... **유난히 커피향기가 진하게느껴지는 날이있습니다.그런날은..그리움또한 깊어지는 날이죠...울님들~~드디어..9월의 첫날이네요~8월을 보내며 여름도 함께보내는양~~마음한편으로 아쉬움이 남지만~~~가을의 문턱을 넘어서며..풍성한 결실의 계절...마음또한 넉넉해지는 9월되시길 빕니다~~가을의 향기와진한 커피향~~그리고..수지니~의 사랑 한아름교우님께~전해드리며~~^^9월의 첫날 행복으로 시작하세요~~~수지니~드림.. 수정 삭제 신고 목록 댓글목록 (中) 작성일 2004-09-01 00:00:00 신고 커피향 같은 착한 이..... 커피향 같은 착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