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6과 638을 다 읽기 싫으신 분들을 위해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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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中)
댓글 0건 조회 573회 작성일 2004-05-25 00:00
636과 638을 다 읽기 싫으신 분들을 위해

본문

글을 올겨 놓고나니 지금은 쓰지 않는 문체인데다가 글의 내용이 장황하기 까지 하여 교우 제위들께서 미처 그냥 지나칠까 염려되어 간단히 요약하고자 합니다.
일부러 게시판을 도배하고자 하는 생각은 아니니 널리 살펴주시길 바라며,
 
당시 조선일보의 방응모가와 동아일보의 김성수가 사이에 긴장감이 돌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조선일보가 창간된지 4년만에 동아일보를 위협하는 수준까지 되었는지, 어쨌든간에 이와같은 긴장속에서 조선일보는 보성전문의 신입생 모집과정의 문제점을 편파적으로 보도하고, 동아일보는 방응모가의 이권개입을 비판하고, 거기에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당시 중앙학교 학생의 구속(100여명)을 조선이 보도하고.......
일련의 이런 과정이 조선과 동아, 방응모가와 김성수가 간의 싸움이 된 듯 합니다.
이에 재하 조선의 논객 및 식자들이 이를 우려하여 논설까지 이루어지게 된 듯합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 조선과 동아간의 세력다툼과 긴장을 보니 그때로 돌아 간듯 합니다.
이런 조선과 동아가 지금은 조중동이 되어 한 그릇속에서 비벼지고 있으니........
 
우연히 발견하여 올린 글이 선배님들의 전화로 까지 이어지니 한편 어떨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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