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부인이 피서철 여고생등 청소년순결지킴이운동본부 총재를 맡아?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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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조회 771회 작성일 2003-07-31 00:00
대통령부인이 피서철 여고생등 청소년순결지킴이운동본부 총재를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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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선 일 보  2003년81일자 중부판]
"해수욕장 탈선 주의해야"
활빈단 '청소년 순결 방어' 순회 캠페인
 
“방심과 무절제한 쾌락으로 잃은 순결과 정조, 평생을 두고 땅을 치며 후회한다.”
부패추방 시민단체인 활빈단(단장 홍정식)이 이같은 슬로건을 앞세우며 지난 25일부터 동해안 일대 속초해수욕장과 인근 유흥가에서 ‘청소년 순결 방어 캠페인’을 펴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낙산해수욕장에서 캠페인을 편 데 이어 양양·강릉 일대의 하조대·주문진·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캠페인을 계속했으며 이달에는 서해안·남해안 해수욕장과 도서지방을 순회할 예정이다. 활빈단이 청소년 순결 방어운동을 펴는 건 지난주부터 동해안 해수욕장주변의 호프집·노래방·찜질방·PC방등 위락시설에서 남녀고교생등 청소년과 10대소녀 20대여성 등 200여명을 상대로 무작위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근거한다.
응답자 102명중 65%는 청소년의 첫 순결 상실시기 및 장소에 대해 여름 피서지 및 인근 위락지역이라고 답했다.
이 모임의 홍정식단장은 “피서철 해수욕장이나 관광지 주변 위락시설 밀집지역에서 청소년들의 성범죄가 위험 수위”라고 밝히고 “도심을 벗어난 원조교제, 젊은여성과 가정주부를 상대로 한 묻지마 관광, 탈선 청소년들의 본드 등 향정신성 약품 흡입 등도 이 때 극성을 부린다”면서 “특히 딸 가진 부모들의 각별한 관찰이 요청된다”고 말했다.
홍단장은 “산부인과 원장들도 11월~12월 부모 몰래 낙태수술하러 오는 여고생들이 매년 는다고 한다”고 전했다.
활빈단은 이 운동에 전현직 교육부장관·교육감·교육장·대학총장·교수·중고교장과 일선교사등 교육계인사와 속초 아바이마을 노인의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 활빈단은 노무현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여사에게도 서한을 통해 전직 대통령부인들과 함께 이 운동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019)234-8646
www.hwalbindan.co.kr
(김창우기자 cwkim@chosun.com )
 
입력 : 2003.07.31 19:20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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