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통신과 나... [중간보고]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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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中)
댓글 0건 조회 624회 작성일 2003-07-01 00:00
하나로 통신과 나... [중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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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하나로의 영업담당 최고위직인 김XX 전무라는 분에게 사과와 해명, 재발방지를 요구하는 편지를 등기에 배송확인으로 보냈습니다. 2,850원 들었습니다.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청와대에 넣은 민원이 제대로 접수되었다는 연락이 와 있더군요. 좀 지나니 전화가 제까닥 걸려왔습니다. 그렇게나 국가기밀인 국정원 간부보다 더 비밀에 휩싸인 것 같던 하나로 통신(주)의 고객만족팀장인 오XX이사랍니다. 하여간... 목소리를 크게 질러야 이렇게 반응들을 하니... 제 요구조건을 다시 확인시켜드리고 전화 끊어졌습니다. 제 요구조건이 받아 들여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 처음에 대응을 하나로가 제대로 했다면 아무 문제 없었을 겁니다. 저도 실수도 하고 사는 사람인데... 담당자가 고객의 불만을 보고는 즉시 확인하고 "미안하다, 잘못 되었다. 즉시 시정하겠다." 했다면... 어쩌겠어요... 그 사람도 실수를 한 것인데... 뭐 나를 잘 모르는 사람일테니 특별히 내게 악의를 가지고 그랬던 것도 아닐테고... 하지만 내 글에는 답변을 달지도 않고 건너뛰고... 전화를 하니 본사 전화번호 하나 제대로 가르쳐 주지도 않고... 회사가 달라서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지 못한다는 안내양이 자기에게 말하라니... 거기 말하면 해결이 되겠습니까? 회사도 다른데... 간신히 알아낸 전화번호 하나는 담당자가 받고서... 다른 사람 다시 나오고... 똑같은 말 다시 되풀이 하고... 팩스번호 하나 뭐 하나 가르쳐 주는 건 없고... 나중에는 자기네는 서비스를 다 하느라고 했는데... 너네 컴이 이상하다는 둥... 식으로 몰고... 아니 내가 서비스가 제대로 되었다면 미쳤다고 내 시간과 돈 들여가며 이 짓합니까? 하여간 두고 볼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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