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예의를 갖춘 글이 되길... 표현을 굳이 이런 식으로 해야..
본문
글을 읽으면서..내내 씁쓸하네요..
두 사람간의 대화를 이런 식으로..
다분히 의도적인 뉘앙스로...
일일히 소개해서 눈살 찌푸리게 되는 표현을..
공개적인 언로의 장에서..
사소한 개인적인 감정의 복선까지 표현하는 것이 좋은지..
선배의 한 사람으로 못마땅합니다.
또한 표현 중에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있는데..
업무 진행 수행에서의 절차를 회장단이라고 하면 될 것을..
굳이 백순지 상임부회장과 사무처장은 언급하면서도..
교우회 회장님은 거명하지 않는 이유는..
그럼으로서 전산차장은 회장님과는 상의하거나 지시를 받아 업무 수행을 하고 있다는 상황설정은 의도적으로 뺀 것인지..
아니면 평소에도 이런 係線節次를 거치는 현실적인 관행을 표출한 것인지... 실로 의아해 집니다..
현실적으로 그러하드래도 전산차장이라는 책임자로서 글을 올릴때는 좀더 신중하고 사려깊은 표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아울러 두 사람 선후배간의 업무상에 필요한 일로 나눈 지엽적인 지극히 개인적이고 사적인 대화 내용 같은데, 전산차장으로서 역활과 임무에 따른 직분과 업무 수행 설명만 하면 되지 않을까요?
품위있는 글까지는 원치 않지만 예의에 어긋나는 글은 삼가했으면 하는 바램을 피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