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이 구순해야 미국에 싸다닐 맘 들텐데..이거 참..미치고 환장하겄네..부산항목구멍을 확 틀어 막아버리니..맞고요... 참맞…
본문
< 사진-166 >"파업중단하고 부산항 살리자"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 13일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단장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앞에서 국익을 위해 파업중단을 호소하고 있다. 홍단장은 또 부산시민단체들이 협상 중재위를 결성해 화물연대의 파업사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조정
호/사회/지방/ 2003.5.13. (부산=연합뉴스)
ccho@yna.co.kr
(끝)[◀ 리스트 가기] 프린트서비스 송고시간 : 20030513 14:0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사진-76 >"화물연대 파업 중단하라"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단장이 11일 오후 신선대부두 앞에서 국가경제를 위해 화물연대 부산지부의 파업 자제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홍단장은 또 물류대란을 야기시킨 정부는 대오각성하고 부산지역 시민단체대표 등 지도급 인사들이 수습의 가닥을 잡는데 나설 것을 요구했다./조정호/사회/지방/
2003.5.11. (부산=연합뉴스) ccho@yna.co.kr (끝)
[◀ 리스트 가기] 프린트서비스 송고시간 : 20030511 15:2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보도자료 2003.5.11
수신:부산항물류대란 취재팀(부산시청,부산시경기자실)
발신:시민단체 활빈단(대표/단장:홍정식)www.hwalbindan.co.kr(02)302-1113,019-234-8646
활빈단,대통령방미기간중에는 파업농성 풀 것을 화물연대에 긴급호소! 강건너 불구경하듯 침묵하고만 있는 부산지역시민단체와 송기인신부 박삼중스님등 부산지역 지도급인사들이 [노사평화협상중재위]를 즉각 결성해 사태해결에 앞장서줄 것을 촉구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부산항의 수.출입화물 반출입이 50%로 줄어 수출전선에 초비상이 걸려 해외신뢰도 저하와 국가적 손실등 산업활동 전반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화물연대의 물류대란은 ''예고된 파업''이고 늑장대응으로 정부가 ''禍''를 키운 결과이다. 정부의 방침인 상생의 공조구축등 ‘사회통합적 노사관계’ 정착은 이미 물건너간 실정이다. 노사문제로 인한 우리산업 전체의 신용하락의 조짐은 물론 국가적 기강해이 사태가 각 분야로 확산될 것 같다. 그런데도 관계당국과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은 이 심각한 사태를 외면시하고 있다.
●특히 화물연대의 격렬한 파업투쟁의 여진이 타노조들을 부추키는 심상치 않은 노동계춘투로 가열되는 위험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단장:홍정식)은 12일 부산을 방문,송기인신부,박삼중스님.조정래변호사,시민단체대표등 부산지역 인사들을 만나 노사평화협상중재위를 결성해 사태해결에 앞장서주기를 호소하고 화물연대대표를 만나 대통령부재중 격렬한 파업농성을 풀고 현업에 복귀하면서 평화적인 권익투쟁에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
-부산항 물류대란을 깊히 우려하며 조속히 해결되도록 아래와 같이 우리의 뜻을 밝힌다.-
(성 명 서)
1.물류대란에 책임있는 관계당국은 비정규직이 97%인 화물운송기사의 87%가 적자로 생업을 포기하는 불가피한 현실을 직시하고 화물연대의 생존권보장 대책을 강구해 사태를 즉각 진정시겨라.
1.화물연대는 파업농성투쟁을 벌여도 국가원수가 방미출국 기간중인 11일-17일까지는 수출전선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농성파업을 풀고난 후 노대통령이 귀국하여 협상주체가 결정된 후 투쟁을 재개하시거나 노사협상테이블에 나오시던가 대승적인 지혜를 발휘하시기를 호소드립니다!
1.물류대란을 야기하는 등 총체적인 무기력증을 노정화한 정부는 대오각성하고 지역시민단체대표등 부산지역 지도급인사들은 더불어 사는 상생부산 건설을 위해 조속히 수습의 가닥을 잡는데 총력을 경주하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부산-울산-경남] "부산항 마비 막자" 대책 분주 (2003.05.12)
화물연대 부산지부가 사흘째 파업을 계속하면서 부산항은 물류대란의 비상위기 상황에 빠져들었다. 부산항에서 수출화물 선적이 중단되는 최악의 사태를 막기위해 부산해양수산청과 부산시, 경찰은 휴일인 11일에도 대응책을 마련하느라 바쁜 움직임을 보였다.
○…11일 부산항은 한산한 모습이었다. 평소 같으면 컨테이너 트레일러들로 붐볐을 부산 남구 감만동 감만, 남구 용당동 신선대, 동구 좌천동 자성대 부두 등 부산항내 컨테이너 취급 8개 부두로 드나드는 컨테이너 수송차량은 가뭄에 콩나듯 했다. 그나마 컨테이너 수송차량들이 보이는 곳은 전국운송하역노조 화물연대 부산지부 조합원 700여명이 집회를 하고 있는 신선대 부두 정문 앞뿐이었다.
우암부두 관계자는 “파업 영향으로 주운송사들의 운행이 사실상 중단되었다”며 “앞으로 2~3일 이상 사태가 지속된다면 부두 야적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항구기능이 완전히 마비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해양수산청은 이날 오전 건설교통부·철도청·부산시청·노동청·동부경찰서·각 부두 운영회사·운송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경찰은 파업불참 컨테이너차량의 운행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고, 부산해수청측은 각 부두 및 운송사별 피해액을 조사하기로 했다.
또 부산해수청 비상대책반 관계자 50여명은 부산항내 각 부두 운영회사, 운송회사들과 핫 라인을 구축, 수시로 컨테이너 처리 상황을 체크하는 등 분주히 움직였다. 해수청 관계자는 『화물연대 부산지부측이 조합원이 아닌 컨테이너 차량 운전기사들에게 전화를 걸어 수송에 참여치 않도록 종용하거나 운행에 참가한 차량에 이물질을 던지는 등의 행위를 한다는 신고에 따라 진상 조사에 나서는 한편 경찰에 단속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부산시도 간부직원, 구·군 간부 등을 동원, 파업현장 및 화물연대 부산지부 관계자를 방문해 설득작업을 펴도록 지시했다. 부산시는 이에 앞서 지난 10일 「화물연대 대책상황실」을 개설, 운영에 들어가는 한편 건교부·부산해양수산청 등 유관기관과 연락체제를 구축했다. 또 교통·건설주택·항만농수산국 등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해당 분야의 대책을 마련, 시행하기로 했다.
○…활빈단(단장 홍정식)이란 단체는 이날 『대통령의 방미기간중 파업농성을 풀 것을 호소한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이 단체는 『이번 사태에 대해 강건너 불구경하듯 침묵하고만 있는 부산지역 시민단체와 송기인신부, 박삼중 스님 등 지역 지도급 인사들이 노사평화협상 중재위를 즉각 결성, 사태해결에 앞장서달라』고 요구했다. 이 단체는 또 『정부는 지나친 노조편향의 노동대책을 근본적으로 분석점검해 무정부적 상황으로 치닫지 않도록 노사상생책으로 전환하라』고 요구했다.
(朴柱榮기자 park21@chosun.com)
(金聖喆기자 enki@chosun.com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중앙일보
부산 화물연대 3일째 파업 집회
부산항의 수출입 컨테이너 반출입 마비가 3일째 지속되면서 물류대란이 심각한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전국운송하역노조 소속 화물연대 부산지부의 파업은 11일에도 계속됐다.
.
오히려 화물연대 지부도의 파업유보 결정이 조합원들에 의해 번복되면서 파업의 강도가 높아졌다.
.
부산지부는 지난 10일까지 남부지회만 참여하는 경고성 파업을 벌였으나 이날부터 산하 7개 지회 공동투쟁본부체제로 들어갔다.
.
지난 9일부터 신선대부두 정문앞에서 파업집회를 가진 부산지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천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갖고 지입제 철폐와 경유가인하, 다단계알선 금지 등 12대 요구가 오는 12일까지 관철되지 않을 경우 13일부터 전국적으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했다.
.
그러나 조합원들은 일단 이날 오후 3시께 중앙노동위원회에서 화물연대 지도부,운송업체 대표 11명, 화주 대표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3자 교섭회의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신선대부두 주변에 경력 6개중대를 배치했고 부산시내 주요 도로에도 경력을 배치해 파업불참자에 대한 위협 등에 대해 단속을 강화했다.
.
경찰은 또 부산항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행위와 폭력적 집단행동, 운송방해 등 위법행위에는 단호하게 대처한다는 국무회의 방침에 따라 공권력 투입에 대해서도 대비하고 있다.
.
부산시는 이날 오전 화물연대 대책 상황실에서 안상영(安相英)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화물연대 회원들이 비조합원들의 운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화물연대간부들을 설득하는 등 부산항 항만물류 대책방안을 마련했다.
.
안시장은 화물연대 파업으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국제 신뢰도에도 문제가 발생하는 만큼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체제를 구축해 사태를 조기에 수습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
한편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단장이 이날 오후 신선대부두 앞에서 국가경제를위해 화물연대 부산지부의 파업 자제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벌였다.
.
홍단장은 또 물류대란을 야기시킨 정부는 대오각성하고 부산지역 시민단체대표 등 지도급 인사들이 수습의 가닥을 잡는데 나설 것을 요구했다.(부산=연합뉴스)
.
2003.05.11 17:01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