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S와 일본기업0-10(63회 김영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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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은 현재 동경 지역에서, 김치 전쟁으로 한창 우리 바로 서기 운동에 열심이신, 63회 김영열 선배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동경 중앙동문회 '동경 계동골목'게시판에 올린 글을 퍼 온 내용입니다. 참고가 될 글로 생각되어, 전체 게시판에 올립니다.
일본의 SARS로 인한대응은 가뜩이나 불경기로 침체된 상황에서 더욱더 야단법석이다.
따라서 그들이 우려하고 있는 경제적여건변화에 관한 앙케이드를 아래와 같이 일본기업의 대책의 일부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부디 중앙동문들의 기업활동에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일본과 동아시아의 기업)
번역내용중에 거북한 한국어 철자법이 간혹 발견될수도 있지만 중앙중고를 통해 미술,음악, 체육만을 전공(?)한 탓으로 국어실력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From TOKYO-10
일본기업의 SARS로 인한 사업에의 영향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있다」, 「현시점 에서 불명」이 각각 40퍼센를 초과하였다.
---일본계 기업에의 긴급 앙케이트 조사 결과(싱가폴)---
일본무역진흥회·싱가폴은, 당지 진출 일본계 기업을 대상으로,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SARS)에의 대응에 관한 긴급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의하면,회답 기업의 9할 이상이 해외 출장을 제한하고 있다. 한편, SARS가 사업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 「영향이 있다」, 「현시점에서는 불명」이라고 하는 회답이,함께 40페샌트를 넘었다. 조사 결과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9할 초과의 기업이 해외 출장을 제한>---
동앙케이트 조사는, 4월 24일에 212사에 대해 E메일로 의뢰해, 28일까지 회수한 131사로부터의 회답을 모아 종합한 것이다(회수율 61.8%).일본 및 타국으로부터 싱가폴에의 출장을 제한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유효 회답 131 사내, 「네」가 114 회사(87.0%), 「아니오」가 17사(13.0%)와 9할 미만이 당지에의 출장을 제한하고 있다.
또, 「싱가폴로부터 해외에의 출장을 제한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131유효 회답중에 「네」가 123 회사(93.9%), 「아니오」가 8사(6.1%)로, 9할을 넘는 기업이 해외에의 출장을 제한하고 있다.
게다가 해외 출장을 제한하고 있다고 회답한 기업이 제한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유효 회답 121사 가운데, 「세계 보건기구(WHO)나 외무성의 도항 연기 권고가 나온 나라· 지역만이 52사(43.0%)로 가장 많아, 그 다음에 「전세계」가 35사(28.9%), 「SARS감염자 가 나온 나라·지역」이 29사(24.0%), 「그 외」5사(4.1%)이다.
「주재원 가족의 귀국」에 관한 질문에서는, 유효 회답 126 사중에, 「없다」가 72사(57.1%) 과 반수 이상을 차지했다. 한편, 「실시중」이 30사(23.8%), 「검토중」이 21사 (16. 7 %) , 「검토 예정」이 3사(2.4%)이다.
「일본에 귀국시의 자택대기(10일간)의 유무」에 대해서는, 유효123회답중에 , 「없다」가 83사(67.5%), 「있다」가 40사(32.5%)로 자택대기로 회답 한 기업이 약 3분의 1로 되어 있다.
---<심각화되는 사업에의 영향>---
「현시점에서의 사업에의 영향」에 대해서, 유효 회답 131 중에, 「있다」가 59사(45.0%), 「현시점에서는 불명」이 56사(42.7%), 「없다」가 16사(12.2%)로 되어 있다.
구체적인 사업에의 영향으로서는, 「매상의 대폭 감소」, 「화물의 이동, 구매 의욕의저하」(기계 판매), 「호텔 숙박자 감소에 수반하는 대폭적인 수입 감소」(호텔업),말레이지아, 타이등의 객처로부터 방문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신규 비지니스상담이 어렵다」(엘렉트로닉스 관련 기업), 「출장 연기에 의한 영업 활동의정체. 전시회의 연기에 의한 판매촉진 활동의 변경」(기계 메이커)이라고 하는 코멘트가 일본계 기업으로부터 전해졌다.
게다가 화학품 관련 기업으로부터는, 「당사제품의 주요 시장은 중국, 특히 광둥성.출장에 의한 영업 활동이 제한되고 있을 뿐만이 아니고, 향후 이에 관한 악영향이 염려된다」라고 대 중국 비지니스의 장래를 걱정하는 소리도 들렸다.
한편, 소수면서도, 「관계회사의 재고 증가에 의한 매상의 증가」(일렉트로닉쿠트로니크스 관련 기업), 「통신사업 부문의 매상 증가」(통신 관련 기업)와 같은SARS 특수수요라고도 할 수 있는 코멘트도 들을수있다.
앙케이트 조사에서는, 사내에서의 대책에 대해서도 물었다. 「사내에서의 SARS 설명회,정보 제공 실시의 유무」에 대해서는, 유효 회답 128 중에, 「있다」가 104사(81.3%), 「없다」가 24사(18.8%)로 8할 초과의 기업이 사원에게 설명회나 정보제공을 실시 하고 있다.
마스크 배포, 양치질·화장실의 소독철저, 혼잡한곳을 피한 행동의 철저 이외에서의 예방책」에 대해서도, 유효 회답 131 중에, 반수 이상의 75사(57.3%)가 「네」라고 대답해 다양한 예방책에 몰두하고 있다( 「아니오」는 56사(42.7%)). 구체적으로는, 「사원의 체온」, 「외래자의 문진표의 기입」, 「체온계, 양치질약, 비타민제의 지급」, 「사내 소독」이라고 한 회답에 가세해 「(공공 교통기관의 이용을 피하기 위해 영업차의 분승에 의한 종업원의 통근」, 「잔업 규제」라고 말한 코멘트도 있다.
또, 「사내에서 환자가 나왔을 경우의 대응유무」에 대해서, 유효 회답 129 중에,「있다」 가 80사(62.0%), 「없다」가 49사(38.0%)로 6할 초과의 기업이 환자가 나왔을 경우를 상정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10일간의 자택대기」, 「격리」, 「출근제 한 이나 직장 일시 폐쇄」, 「연락망의 정비」라고 했다
회답에 가세해 「백 오피스의 설치」, 「PC를 준비하는 등 자택 근무체제 만들기」, 「재고를 확보 증가시키며, 외부 창고에의 재고의 분산화」라는 대응을 준비한 기업도 있다. 한편으로는「소수 인원이기 때문에,솔직히 얘기해서 대처방법이 없음」이라고 하는 소리도 들린다.
또, SARS국·지역으로부터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다고 회답한 기업 17사에중에, 「사업상의 영향의 유무」를 질문 했더니, 17사중에 4사(23.5%)가「있다」, 13사 (76.5%)가 「없다」라고 대답했다.
그 외, 자유 회답란에서는, 하루라도 빠른 SARS 수습을 바라는 소리가 많이 들린다.
그 밖에는, 「같은 빌딩에 동거하고 있는 회사에서 환자가 발샌하여 빌딩이 폐쇄된 경우의 업무 계속 수단을 상정하고 있다」(화학품 관련 기업), 「만일, 말레이지아와의 국경이 봉쇄되는 경우에는, 통근하고 있는 종업원이 출근할 수 없거나 귀국할 수 없다고 한 상황을 상정하여 요원의 확보, 기숙사의 준비 등,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의약품 관련 기업)
이상 도꾜호랭이 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