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부 기금을 마련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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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경기에는 승패가 있습니다.
실력으로 이길 수도 있고, 운이 따라서 이길 수도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있겠지요...
최소한 고교야구에서 경기의 승패는 대부분의 동문들에게
그렇게까지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보다는 한데 어우러지는 응원과 화합의 장이 아닐까요?
그러나 요즘의 중앙학교 응원석은 흥이 나지 않습니다.
선수들에게 용기를 주고 관객들에게 흥미를 주는 재대로 된
응원이 없기 때문입니다.
대통령배 대회는 이미 지났지만 다음 대회 때는 <중앙고교
응원부 창설 기금>을 거두어 볼까 합니다.
3-4백만원만 있어도 우선 첫해 창단에 필요한 응원복, 각종
도구, 그리고 응원 강습료등이 충당이 된다고 하니 별로 힘든
일도 아닐 듯 합니다.
뜻있는 선후배님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