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 4가지 요건(세계보건기구- WHO)
본문
50을 향해 가는 우리세대의 최대의 관심사는 아마도 건강일겝니다. 건강은 미리미리 챙겨 놔야 합니다.
요즘 중환자실에 가서 환자 명단을 보면 가장 많이 입원한 환자들의 연령대가 40대 입니다. 바로 우리들의 나이입니다. 그 다음이 50대입니다.
중환자실 한달 사용료가 기백만원입니다. 1년이면 아파트 하나가 날아갑니다.
젊어서 건강에 투자한 한~ 두 시간이 늙어서 수억원의 값어치를 한다는 것입니다.
현대 질병의 80%는 스트레스와 잘못된 생활 습관에 기인한다고 합니다. (담배와 술의 폐해 급증)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의한 건강의 4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1. physical
2. Psychological
3. social
4. spiritual (1998년에 삽입됨)
WHO에서 1998년에 spiritual health(영적 건강)을 추가하여 현재는 4가지 건강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4가지 건강중에 한가지라고 빠지면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겠지요.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은 낯익은 용어이지만
사회적 건강과 영적 건강이란 용어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회적 건강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주변여건, 환경을 말하는 것입니다. 건전한 사회적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중앙교우회도 사회적 건강에 공헌하는 모임이 되길 바랍니다.
영적 건강이란 말은 매우 낯선 용어입니다.
영적인 건강이란 (제가 아는 한) 사람의 영혼이 건강하다는 것입니다. 건강하고 맑고 깨끗하고 정결한 영혼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깨끗하지 못하고 정결하지 못한 영이란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요? 아마도 종교계 또는 영계에서 말하고 있는 어두움의 세력(귀신, 마귀)이나 물질등에 의하여 사람이 조정당하는 상태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현대 물질문명에서는 모든 것이 물질로 표시되므로 영성에 대하여 거의 무시합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영적건강은 이제 확실하게 그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생각을 바꾸면 모든 것이 바꾸듯이, 영성이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뀌게 됩니다.
이 봄이 더욱 풍성한 영적 수련의 계절이 되길 바랍니다.
새봄을 맞이하여 계우회 교우여러분 모두
1. 신체적으로 운동으로 몸을 튼튼하게 ( 달리기, 등산, 수영등 유산소 운동으로 )
2. 정신적으로 여유롭게,( 독서, 산책, 음악, 취미활동 등 )
3. 사회적으로 모든 이들과 평화롭게( 좋은 친구, 좋은 모임, 간결한 삶, 이웃봉사로)
4. 영적으로 바르게( 기도, 묵상, 예배 등으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육간의 부요를 누리시길 바랍니다.